(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에 따르면 안양어린이도서관이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5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 2층 쉼터의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목조가구 제작 및 바닥쿠션매트를 설치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꿨다.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위한 공간과 함께 테이블과 쇼파 등 가구를 비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 10월 30일, 10월 31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 각 대륙의 은하수 △ 목성과 토성의 모습 △ 겨울철 별자리 관측 △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 은하수 퍼즐 만들기 △ 토성 모형 만들기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0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의 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음악적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기부) 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세 번째 연주회로 김포시 ‘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김포 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자립거점기관으로서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및 운영진의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7일에는 드림마루 오케스트라 및 통진 빛누리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지난 10월 13일 방글라데시 줌머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WAO! (WE ARE ALWAYS OPEN FOR YOU!)’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을 위한 것으로, 줌머인 가족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줌머인은 방글라데시 치타공 일대에 11개 민족을 일컫는 말로, 약 170여명의 줌머인이 김포 양촌, 대곶 등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줌머인 15가족이 참여해, 양곡도서관 탐방, 이용방법 습득, 회원카드를 만들었으며 이후 태산패밀리파크로 이동해 목공예로 책꽂이를 만들고 북크닉을 즐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린이 중 한명은 “지난번 북치는 토요일 행사 때 양곡도서관에 처음 와봤다.”며,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었는데,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줌머인 가족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그에 따라 독서 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10월 14일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축제 동안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축제 실행계획의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환영마당 등 10개 공간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 등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월 11일, 2024 이천국제음악제의 오프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 동서양의 하모니 첫 무대는 세계가 주목하는 국악계의 차세대 소리꾼이자 이날치의 보컬(2019~2022)로도 활동한 이나래의 축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3월 이천문화재단 국제적 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천통신사의 벨기에 무대를 이천에서 재현하며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원재연과 첼리스트 이세인의 협연에서는 동양의 악기인 장구와 서양의 악기인 첼로가 만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1위 및 이천문화재단 특별상을 받은 스페인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가 부르는 본조아리랑은 동서양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이천국제음악제 첫 무대는 이천시가 자랑하는 문화 예술적 자산이 더욱 빛나고 국제적 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동양과 서양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천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적극 소개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여 역대 최다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지속된 화창한 날씨 속에 볼거리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론쇼를 비롯한 불꽃쇼, 한강 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모스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과 유명 가수의 공연을, 즐길거리로는 평생학습축제, 시정홍보부스, 옛날 교복 체험과 라이트페인팅 체험,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소상공인 연합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주 행사장과 꽃단지까지 셔틀버스 무료 운영, 축제장 외 임시주차장 2개소(구리시청, 토평초등학교)를 운영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행사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10일 전야제에서 마이진을 시작으로 11일 개막식에는 박서진, 빅마마(이영현), 김수찬, 황민호 등이 출연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온라인 도슨트 [도서관 미리(㎜) 만나다]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4일 새롭게 재개관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최신 ICT 기술을 반영한 도서관의 스마트 서비스와 함께 방정환 특화사업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대부분이 일부 익숙한 공간과 특정 서비스만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도서관의 구석구석 과 다양한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여 방문 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이용 안내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한 도서관 ▲재미있는 도서관 ▲함께하는 도서관 세 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구리시 SNS,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소개 메뉴에 온라인 도슨트 게시판을 오픈하여 주제별 도서관 소개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온라인 도서관 이용 가이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문방정환도서관을 알려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도서관이 단순히 도서 대출과 열람실 제공만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총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 가르침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198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시 대표축제다. 지난 2019년부터 경기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축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타대행렬과 전통 제례의식인 헌화·헌다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 다산차회, 삼정다회 등 다수의 시민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행사 기간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숲속책방 △여유당생과방 등 인문과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 역사 골든벨 ‘도전! 장원급제’프로그램에 참여한 150여 명의 어린이는 유생복을 입고 진지하게 역사 퀴즈에 임했으며, 패자부활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평택 관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인류의 식량난에 대처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에 대해 배우고 식량 보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30일 송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회기를 시작하여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지능형 농장의 식량난 해결 등 워크북을 통한 교육과 종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종자 관리소를 견학하고 수경 재배에 대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듣기만 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류의 식량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 종자 관리나 스마트 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현재 발생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공동주관·주최한 2024년 문화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0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유공자 표창 수여식, 공연 등을 진행했다. ‘문화의 날’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특별히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함께 준비하며 단순 기념식을 넘어 문화예술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화유공자 수상은 ▶평택시 문화상에 한상회 평택문화원 이사 ▶평택시장 표창에 평택달맞이축제추진위원회, 신은주 아트컴예술나눔 대표, 김소영 (사)평택예총 사무주임 ▶평택시의회장 표창에 박철순 평택문화원 이사, 최승호 대안문화공간루트 관장, 박장호 (사)한국국악협회 평택지부 부지부장 ▶홍기원 국회의원 표창에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 ▶이병진 국회의원 표창에 김동일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현정 국회의원 표창에 이주훈 평택혼성합창단 지휘자 ▶평택문화원장 표창에 윤철민 평택시청 주무관, 최희련 평택문화원 주임 ▶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2일 SF 환경 동화 '시간고양이' 시리즈의 저자 박미연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산도서관에서는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연령대별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대상 환경강연회를 진행했다. '시간고양이' 시리즈는 SF 환경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박 작가는 시리즈 중 '시간고양이 5: 불타는 아마존의 반격'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평소 좋아하는 동화 작가를 만나 재밌었고 환경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아픈 지구를 보호하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9일에는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의 저자 나나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을 읽고 입체 못난이 텃밭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독립출판 창작자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아트북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북페어에서는 작가·서점·출판사 등 독립출판인 100팀이 북마켓에 참여해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전시, 판매했다. 책과 함께 직접 제작한 엽서, 포스터, 문화상품 등도 함께 판매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이지은 편집자, 목정원 작가, 이소 작가, 황인찬 시인 등 작가들의 강연과 이숲 직조 워크숍, 방새미 연필 드로잉 워크숍, 아인서점 독립출판 워크숍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새미 원화전 ‘앤과 다이애나’를 비롯해 관객 참여 전시, 리워드 스티커 모으기 등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립출판 창작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출판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북페어가 출판을 꿈꾸는 시민작가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 책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광명시 책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권 마술사의 매직벌룬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이 진행되어 독서문화를 실천하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가족뮤지컬 '팥죽팔머니와 호랑이'와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의 그룹사운드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광명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분에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되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전! OX 퀴즈 이벤트’에서는 광명시 올해의 책과 도서관 관련 문제들을 풀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자연스럽게 광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광명새빛공원에서 ‘새빛으로 여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1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린 정원문화축제로 치유와 휴식을 제공했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열기를 더했다. 창작뮤지컬 '동물친구들의 새빛정원 대모험'이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으며, ▲‘나는야 정원박사’ 정원퀴즈쇼 ▲‘정원 알프스’ 요들송 공연 ▲‘웃음꽃 정원’ 코믹마술쇼 ▲‘꽃처럼 폴짝’ 명랑운동회 ▲‘점핑가든’ 어린이 디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QR코드로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와 시민정원사가 운영하는 허브장미 삽목, 조약돌 아트, 꽃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물멍대회, 새빛정원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꽃, 식물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초록빛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존도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개막행사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라며 “이번 축제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힘을 나누고, 서로 연결되며 더 큰 변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부스 ▲쿠킹클래스, 목공, 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쿠킹클래스, 목공, 3D체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경로 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제2회 희망다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양주시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양주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노인의날 기념식과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부스, 다양한 체험부스, 지역주민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단체(진솔ENG, 청담235, 작심상회, 영신산업, 킹콩마트, 마켓삼공칠, 키친아울렛 삼육상회, 오앤스타린넨,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노인의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노인의날을 맞이한 양주시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권태은 회원의 기념사가 이어져 노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한층 깊게 새겼다. 최용석 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