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는 7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여주시 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집밥뚝딱 요리교실, 바리스타 자격증 2급, 홈메이드쌀베이킹, 캘리그라피 자격증 3급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집밥뚝딱 요리교실 여주농산물을 이용하여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대중화를 위하여 개설됐으며, 지난해 인기과정이였던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을 다시 한번 개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자격증 수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홈메이드쌀베이킹 과정은 꾸준한 인기의 베이킹과정에 여주특산물인 쌀을 함께 활용하여 쌀베이킹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개설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생활에 지친 심신 안정과 피로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제품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도예 업체를 선정해 일대일 업체진단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디자인개발(네임,로고,패키지 등) △홈페이지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스토어 제작 등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작년도 참여업체는 성과물을 토대로 더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디자인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그리고 온라인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도예업체는 사업에 대한 정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여주시는 전문기관과 협업해 참여 기업이 직면한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여주시 도예 업체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도자산업에서 경쟁력을 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지난 9일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여주시 도예명장의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예비 청년도예인에게 전수함으로써 도자산업 현장으로의 성공적인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8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13:00 ~ 17:00까지 1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자관련 업체 및 단체에서 일하는 도예인 등 총 7명이 참여하며, 여주시 도예명장 8명(조병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문찬석, 이형욱, 김창호)이 강사로 나선다. 수업은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각 명장들의 전문 분야인 달항아리, 다기, 항아리 제작 및 서화, 조각, 분청사기 장식기법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개강일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명장들과 교육생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조병호 명장이 여주도자기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각자 자기소개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부를 밝히며, 도예인으로서 성장하는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다짐했다. 여주시 도예명장들은 각자 진행할 강의 내용을 소개하며, 역사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초복맞이 몸보신 꾸러미 나눔행사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초복맞이 몸보신 꾸러미 나눔행사' 특화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몸보신 꾸러미를 제공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무더위에 지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4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애플수박, 토마토)이 들어있는 몸보신 꾸러미 16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초복맞이 몸보신 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기력이 떨어졌는데 이렇게 건강식 선물을 주시니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가 몸보신 음식을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전달 행사에 함께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여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서비스 '마주보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주보고' 사업은 여주시 지역보건기관의 역할 확대 및 기능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및 한방의료, 구강검진, 치매 인지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을 구성하여 읍·면지역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25기까지 예정된 사업 중 3기(3개면 6개 경로당)까지 진행했으며, 기초검진 258명, 한방진료 223명, 치과진료 67명, 치매 선별검사 35명의 실적을 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을 계기로 마을 경로당에 활기와, 면-보건소 간 유대감 형성, 3개면 보건지소의 한의과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등의 보건기관 기능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늘 아팠던 곳이 한의과 침술을 받고 좋아져 오랫만에 잘 잤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경로당에 좀 더 자주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서는 지난 7월 4일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연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생활개선회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여성 리더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영월 탄광문화촌, 한반도 지형 탐방 및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 등을 통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춘희 회장은 ‘한마음 연찬교육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여주시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11개회(연합회 1개회, 읍면동 10개회) 5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 및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학습단체로 농촌 전통생활 문화 발굴 및 전승, 우수농산물 홍보 및 농외소득 사업 추진, 생활 속의 환경운동 실천, 지역봉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7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4-H 여주시본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4-H 여주시 본부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제정, 임원선출, 4-H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 4-H연합회 출신 선배와 현직 후배가 하나 되어 열린 창립총회는 2022년 7월 경기도4-H후원회,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와 회원조직인 경기도4-H연합회 간 합의로 경기도4-H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여주4-H본부를 설립하여 4-H활동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정미정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김충화·정진경, 감사에 문연래·허향화, 선출직 이사는 강현·김대관·조봉행·조종오, 당연직 이사는 김미정·장재현 회원이 선출됐다. 정미정 한국4-H 여주시본부 초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현직 4-H연합회의 활동과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및 관내 운영 중인 가축분뇨처리 시설에 기술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7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시장을 포함한 경기도 및 여주시의원, 축산농협협동조합 참가자 16명으로 구성하여 제주시를 축산분뇨처리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여주시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의 시설 현대화와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면서 여주시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폈다 주요 견학 내용으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은 하루 200t 양돈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시설로, 올해부터 하루 230t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은폐 수)을 처리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분뇨처리시설이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하루 318t의 양돈분뇨를 자원화(액비, 퇴비,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 하루 1,978t의 16%를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 처리된 물은 식수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흥농장’은 축산시설을 현대화해 액비순환시스템 및 포집·탈취시설을 연계해 선진형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으로 주변 농장에도 환경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는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0일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40개 기관․단체․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친절 다짐 릴레이에 동참한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하였으며, 참여단체의 친절 다짐 발표에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회장 김병옥)는 “노인 먼저 베푼 친절 행복되어 돌아온다”는 친절 다짐 문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글시장’ 등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상대방을 대하는 예절이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 높은 행동의 하나”라며 “오늘 결의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가 확산되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원 1기부터 21기까지 전기수의 졸업생이 함께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총동문회 회원 84명이 참석하여 농업인대학 졸업생 전체가 하나가 되어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견학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 견학하며 여주시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쌓고, 발왕산과 가문비치유숲을 함께 거닐며 회원들 간 네크워크 형성을 통해 여주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림 농촌지도사는 “담당자로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를 기대하며,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여주농업 발전과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6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무연고 유해 중 일부 유골의 가족관계가 확인되어 해당 유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에 나선 지 12년 만에 나온 첫 유가족 확인이다. 유해 인계식에는 유골의 유가족인 문병하 씨와 가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 정병두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70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문병하(76) 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꼭 찾으라는 돌아가신 어머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죽기 전에 자식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여주시와 여주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문 씨의 부친(故 문홍래)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1월경에 실종됐다. 문병하 씨의 나이 4살 때다. 휴전 이후 문 씨는 어머니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부친이 사망한 장소로 추정되는 곳을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시대적 상황도 좋지 않고 생활고에 쫓겨 아버지의 유해를 찾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다 재작년 만년을 고향에서 보내기로 하고 여주로 귀향한 문 씨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란 단체를 알게 됐고, 10여 년 전 민간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여강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75명이 참석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쟁기념관을 돌아보면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전쟁의 참상에 대해 느끼고,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평화실현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전쟁 역사관’ 관람과 ‘6.25 전쟁관’ 해설 및 영상 시청, 일본산업유산과 강제동원 특별전 ‘사라지는 목소리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쟁의 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고 그만큼 평화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10월 세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견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영농 현지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통해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주는 비료로 시용 적기는 어린 이삭의 길이가 1~1.5mm 정도인 출수 25일 ~ 15일 전이며 일반재배(안정생산)의 경우 출수 25일 전, 고품질 쌀의 경우 출수 15일 전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주시 대표 품종인 진상벼의 이삭당 벼알수를 확보하고 등숙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5.15일 이앙일 기준, 출수기를 8.8일로 예측했을 때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7월 15일 경이다. 시용량은 기본적으로 10a(300평)당 N-K복비(17-0-14)를 12㎏ 시용하면 되고, 벼 잎색이 짙은 논의 경우 10a당 염화가리 5kg 시용을 추천한다. 이삭거름(N-K복비)을 많이 주게 되면 벼가 웃자라며 도복(쓰러짐) 및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적량을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이앙시기 및 논 특성 등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삭거름 시용 시기 등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적기·적량 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천면 취약가구의 주거지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전 가옥 만들기 사업 추진했다. 전기 과부화 문제로 화재위험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이준형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강천전기 대표)은 문제사항 확인 즉시 노후 전기선 교체, 신규 설치 등 수리를 하여 주거지 안정을 도모했다. 이준형 협의체위원은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더운 여름, 안전하게 냉방기기를 사용하게 된 어르신은 여러 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하절기 폭염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전기 안전 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나 취약가구 주민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관내 저소득 가구 주거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수리를 추진해주신 이준형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강천면에 소재한 목아박물관 교육실에서,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관흠, 여주초등학교 교장 조성숙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7일 강천면에 따르면 협약식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이전설치 개요, 협약 내용을 설명하고 여주시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초등학교 교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여주초등학교 1층 교실 2개 실로 이전설치하면서 시설 명칭을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변경하고, 여주초등학교와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 2019년 12월 여주시청 별관 5층에 개소하여 현재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하고 있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인근 초등학교와의 접근성이 좋고 여주시에서 처음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으나, 시설 면적이 다소 협소하고 상가빌딩 5층에 위치하여 아동 등하원 편의성 및 주차공간 부족 등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여주시, 여주교육지원청,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7월 5일 홍문사거리에서 노동안전지킴이 및 여주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에 코카콜라 여주공장, KCC글라스 여주공장에 이어 기존에 실시한 제조업 현장 홍보에서 벗어나 일반시민 및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등)가 많은 홍문사거리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뒤에는 먹자골목 내에 있는 배달노동자 사무실(생각대로)을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와 사랑의 열매에서 생수를 후원했으며, 민·관이 합동하여 현장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많은 홍문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가 많이 뛸수록 산업재해를 더 많이 예방할 수 있다. 제조업 현장 뿐만 아니라 이동노동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 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각종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