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7월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대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10월 16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계는 창단 첫해 국악계 최대 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문화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관현악곡과 함께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박범훈 예술감독의 스승인 지영희 명인의 피리 가락과 시나위를 주제로 박 감독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를 위해 직접 작곡한 무가(巫歌), 무무(巫舞), 무악(巫樂)이 함께 어우러지며 평택 무악에 뿌리를 둔 선율진행을 관현악으로 승화시킨‘푸살’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아시아 3개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무대로 세계적인 작곡가 미끼 미노루의 고토 협주곡 ‘소나무’를 일본의 전통악기 연주자인 나카이 토모야가 협연하고 베트남 여성그룹 레드썬의 리더인 카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자율동아리 ‘우연’의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연간 활동 내용 발표를 경청하고, 공연 관람과 퀴즈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다. 자율동아리 ‘우연’은 자기주도적 성격을 가진 동아리로 마술, 댄스, 농구, 학술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정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자율동아리 우연 자랑대회는 사업명 ‘우연’의 뜻(우연한 인연, 인연을 가장한 우연, 우연히 만난 우리)처럼 단원들과 청중들이 청소년 문화에 대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마술동아리 팀 ‘마마마너’의 마술사 꿈을 향한 대회 참가 경험 발표와 마술 공연 ▲댄스동아리 팀 ‘톡시’의 그간의 무대 경험 발표와 댄스 공연 ▲ 농구동아리 팀 ‘픽시’의 농구 연습과 대회 참가 경험 발표 및 스포츠 퀴즈 ▲ 학술동아리 팀 ‘가론’의 청소년 인권을 위한 활동 발표와 인권 퀴즈를 실시했다. 각 동아리의 무대가 끝난 후 참여 청중 투표로 우수 동아리를 선정한 뒤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12일 고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한 문화체험활동‘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께해봄’ 프로그램은 일산, 과천, 광명, 용인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마운트, 과천과학관, 광명동굴, 에버랜드 등 여러 문화시설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지역 간의 문화적 차이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총 4회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또래와 교류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많은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일탈’ 공연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약 200명의 지역주민이 관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청소년극단 공연에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청소년들의 고민을 알리고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각자의 방법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3개의 단막극(‘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먼지회오리’, ‘자존감 도둑’)이 진행됐다.. 청소년극단 6기 단원들은 약 7개월의 시간 동안 희곡 분석을 시작으로 발성 및 연기 기술 습득, 장면 연습, 소품 제작, 무대 연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단원들과 합을 맞춰야 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인 만큼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올해로 3년째 청소년극단 활동을 이어간 단원 박세진(16세)은 “청소년 극단 활동에 아쉬움도 많았지만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여러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꿈에 다가가고 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환경축제 PLAY EARTH 시즌3’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연대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환경축제와 9월에 진행한 일산시장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만들기 캠페인에 이어, 청소년 환경축제기획단 플레이어스가 직접 기획·운영한 두 번째 환경축제이다. 환경축제기획단과 함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사업단(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환경메이커 등)과 청소년 카페(아지트 처음)이 참여했으며, 용기내 캠페인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용기내 챌린지 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가져온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용기내 챌린지에 대해 설명하고 강냉이와 수제 쿠키를 담아주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닌 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13시부터 16시까지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과 야외마당에서 ‘토당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당예술제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과 부모 세대를 잇는 레트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내가 그린 그림책 전시’와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밴드, 댄스)이 펼쳐진다. 또한 도토리 키링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손그림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에서 운영하는 추억동산과 추억뽑기, 추억의 다방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레트로 체험장이 마련된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토당예술제는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10월 12일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총 5개의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024 고양 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교육지원청 주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 하에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들과 함께 운영한다.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람회 대상인 특성화고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고양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일산고등학교,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이다. 행사는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진로 및 직업 관련 특강, 학과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박람회는 참석 대상은 고양시, 파주, 김포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특성화고등학교 학교별 QR코드 스캔 및 신청서 제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교로서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에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 선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뮤지컬 '시카고'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29명의 배우,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맞춘 스태프가 함께한다. 지난 2021년 시즌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 관객 점유율 96%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그 흥행의 주역들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이 함께하며 2021년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함께하게 된 17명의 앙상블 배우와 정선아가 합류해 한층 더 뜨겁고, 깊어진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운영되며,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도서관 과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일산도서관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박세문 연구원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은 1부 이정모 관장 '화성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 2부 박세문 연구원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과학기술'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자연면역력 증진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연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병원치료나 약에 의존하는 현대 의학적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 몸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인 자연면역력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동네 약사이자 자연치유 관련 서적인 '병을 이기는 건강법은 따로 있다','감기는 굶어야 낫는다'을 저술한 조기성 약사가 진행한다. 우리 몸 면역체계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과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두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월 14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2~13일 전통사찰 회룡사(주지 성진스님)에서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찰 내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및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은 ‘전통예술로 물들이는 산사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풍물판굿, 사자탈춤 등 전통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음악선율로 익어가는 산사의 가을’을 알리는 가야금병창, 팝페라 등으로 이뤄져 350여 명의 시민들이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행사 기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진스님은 “깊어가는 가을, 많은 시민들께 아름다운 회룡사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룡사의 특색을 살린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즈넉한 산사 회룡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1월 15일 15시부터 17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인생내책’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사서와 함께 사서 추천 그림책 낭독, 헌책을 활용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이야기 상자를 활용해 우리의 인생내책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헌책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조화하고, 재인식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기념해 ‘드디어 노벨문학상!’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열린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월 10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최초이며, 21세기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강 작가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깊이 있는 인간 내면 탐구와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노벨문학상을 소개하고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려, 김포시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에 자부심을 느끼고, 한강 작가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깊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민국의 베네치아’ 김포라베니체에서 빛으로 반짝이는 수로와 가을밤하늘을 물들인 불꽃쇼의 환상적 조화로 ‘가장 로맨틱한 축제’가 완성됐다. K-드라마의 성지로 손꼽힐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김포라베니체에는 12일 개최된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만여명의 기록적인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피날레불꽃쇼는 아름다운 음악 속 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화려한 레이저의 장관이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끈 동시에, 도심 속 화려한 수변야간경관과 베네치아 곤돌라 배 위 수상버스킹 등 이색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수변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잊지 못할 가을밤 선물’이라는 주제로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에서 13시부터 21시 20분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케 하는 배 위에서의 수상 버스킹 ▲베네치아 가면포토존 ▲마칭밴드 퍼레이드 ▲마술 풍선 아트와 저글링 공연 ▲반려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다양한 반려동물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시민이 주인공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강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안양건축문화제’가 총 5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축문화제에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및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다양한 건축 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 자리에 펼쳐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힘찬 치어리딩 무대에 이어 ‘꽃실’ 김영남 서예가의 붓글씨 공연, 경기도건축사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일반부) 부문과 건축설계・도시계획・건축창작(학생부)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25개팀과 안양시 특수학교(급) 학생 그리기 대회 수상자 8개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아름다운 안양 그리기 대회’에는 160여명의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참여해 그림 솜씨를 뽐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한국 협력 설계자 박영일 건축사와 함께한 건축문화 답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2회 포천반월국악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는 ▲등고행사(8:30~10:30, 반월산성 둘레길 스탬프 투어) ▲기념행사(10:50~11:40, 식전 공연 및 기념식) ▲국악 공연(12:30~14:00, 포천시 국악협회 국악공연)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공연(14:00~15:00) ▲면민노래자랑(15:00~16:00) 등으로 진행된다. 만월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서는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국악 공연에는 국악인 서정금, 최용석이 출연해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포천시 홍보대사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트로트퀸 금잔디, 히든싱어 나건필 등 다양한 초대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8개소의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주요 행사 이외에도 백일장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청년축제와 포천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포천시 아동보호팀과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는 합동으로 행사장 내에 가 합동으로아동학대 예방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과 올바른 양육법이 소개된 리플렛과 홍보 물품 배부하고 소원나무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로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체벌 없는 긍정 양육의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천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