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는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된 최고 권위의 국제 서프 스포츠 리그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퀄리파잉(QS) 3,000포인트 획득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10개국 190여 명의 프로 서퍼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흥 오픈 대회는 WSL 최초의 인공파도풀 대회로, 경기가 펼쳐질 시흥웨이브파크에는 코브 길이 240m, 파도 높이 2.8m, 최대 160명이 동시에 서핑이 가능한 인공서핑 시설이 완비돼 있다. 1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곧누리초는 2023학년도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AI코스웨어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학습-피드백의 선순활 체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수·학습학습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했다. AI관련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공동체 연계 다양한 연수 운영 및 소통으로 성장했다. 4~6학년 학생들은 6~12월까지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급별 클래스팅과 하이러닝을 연계하여 교과 연계 다양한 학습을 진행했다. AI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경인교육청 하이러닝을 통해 학습한 학생들은 “AI코스웨어와 연계하여 수업을 하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며 맞춤형 학습을 학교와 가정을 연계해 할 수 있어 좋았다.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다.”, “학교에서 개인 태블릿을 통해 AI연계 학습을 하니, 꾸준히 성장해 가는 학습량을 알 수 있어 공부에 의욕이 더 생겼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별한 체육활동 ‘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행사는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심리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기술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건강한 신체 활동, 심리정서 회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협동심, 사회적 관계 맺기 향상을 모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회식, 준비체조, 기차놀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협동 파도타기, 2인 3각 미션 이어달리기 등 뉴스포츠 활동,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협력을 통해 미니올림픽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니올림픽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한 협동 이어달리기가 재미있었고,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승자와 패자를 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일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화재 대비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돼 이날 오후 2시에 화재경보가 발령됐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각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디딤돌 앱(App)’ 및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을 포함한 민방위 대피소 위치 검색을 통해 민방위 대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민방위 대피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화재경보 상황을 전달받은 시민들은 비상 통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했다. 소방 및 훈련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훈련도 함께 진행돼 운행 중인 차량은 10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했다. 긴급차량 이동구간은 시청에서 출발해 능곡동을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이에 맞춰 시흥경찰서의 주관하에 길 터주기와 양보 운전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오후 2시 20분에 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마을안전 추진단’ 발대식을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지난 7월 거북섬동 신설 이후 동 활성화 정책으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지속하면서 지역 내 환경정화, 안전, 방범 등을 수행하는 주민 중심 조직의 필요에 따라 ‘마을안전 추진단’이 구축됐다. ‘마을안전 추진단’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환경 저해, 사고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조직으로, 주민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마을 환경정화, 감시 및 안전사고 위험 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거북섬동 통장을 기반으로 19명의 주민이 추진단원으로 임명됐다. 발대식 이후 활동 계획 공유, 국민 신문고 및 동장 신문고 활용 방법 설명 등이 이어졌다. 추진단은 상인 및 기타 관계단체 등과 협력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마을안전 추진단은 이달부터 각종 주민 불편 사항 확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재해ㆍ재난 대비 합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 주민 대상 환경정화 활동, 안전 수칙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마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31일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시민들에게 ‘오이도 가을 음악회’를 선사했다. 공연장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음악회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주제로 한 어린이 시 낭송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소리조아’의 색소폰 연주, ‘경기 시흥 클래식 앙상블’의 클래식 기타 연주, ‘소프라노 김정연’의 가곡 독주 공연이 진행돼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가을밤을 장식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소통하는 편안한 마을 축제 분위기가 형성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가곡 독주 무대에 올라섰던 소프라노 김정연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 무대가 처음이었는데, 관객들의 큰 관심과 환호에 감동했다. 다음 음악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지역 내에서 클래식 공연을 접하게 돼 매우 좋았다.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음악회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6곳의 시립어린이집과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 6곳의 시립어린이집(▲시립장현루벤시아2차어린이집(원장 이수정) ▲시립장현모아미래도어린이집(원장 최순기)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원장 백영란) ▲시립장현우리어린이집(원장 김은진) ▲시립장현제일풍경채에듀어린이집(원장 최정순) ▲시립장현호반써밋어린이집(원장 이지연)) 원장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전회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식사 배달 결연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또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관련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아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관내에 많다.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단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명기)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권 공사장 소음ㆍ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대야ㆍ신천동은 원도심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26곳에서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선 관내 대형공사장 6곳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의 환경 불편 민원을 원인별, 시기별로 분석한 자료와 환경 관련 법규에 대해 안내했다. 공사 관계자들은 소음ㆍ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공사장 관계자는 “소음ㆍ비산먼지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공사 시간을 조정하고, 저소음 장비를 사용하겠다. 또한, 공사 현장 주변에 수시로 물을 뿌려 먼지 날림을 예방하는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거듭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아동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야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마음아 놀자) 프로그램’을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마음아 놀자) 프로그램’은 대야평생학습관에서 지난 상반기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려운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와의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대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내용은 ▲그림책 '컬러몬스터'로 ‘나와 다양한 감정’ 이해하기 ▲그림책 '필킨스의 사막여행'으로 ‘기쁨과 즐거움’ 이해하기 ▲그림책 '걱정상자'로 ‘불안과 걱정’ 이해하기 ▲그림책 '무지개눈물'로 ‘슬픔과 공감’을 이해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살펴보고 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회차별로 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3년 환경교육문화사업인 ‘청(년)청(소년)환경 영상제’를 오는 4일 오전 11시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다. 환경부 소관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문화사업’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 활동의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참여 주체로 한 세대공감 환경교육 콘텐츠인 ‘청청환경 영상제’를 공모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청청환경 영상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청년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지역의 쓰레기 문제 및 생태환경에 관한 환경보전 영상을 다양한 시선에서 창의적으로 제작한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각 팀의 영상을 관람한 후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1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 청년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하고,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주요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나섰다.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소방서, 군부대 등 기관별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거 시흥시에서 발생한 화재 및 대설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부서)의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상기후로 인해 대설ㆍ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ㆍ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의 해’로 삼은 시흥시는 공무원 장애인식 개선 교육 외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패를 안았다.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해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올해는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병행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보들극장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을 4회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장애인 강사들과 6회의 소규모 교육을 진행했다. 총 10회에 걸친 교육에 공무원 966명이 참가했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7일 겨울방학에 석면제거사업을 진행하는 관내 15개교의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학교석면제거 추진방향 및 모니터단 활동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석면제거사업 추진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1교시는 “모니터단의 역할, 단계별 모니터링 방법, 모니터단 활동사례 설명”으로 진행되었고, 2교시에는 “석면 해체·제거 작업 계획수립 및 절차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시 조치 방법”에 대하여 3교시는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의 학부모 및 교육수요자들은 제거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의 교육을 통하여 궁금증 해소 및 절차에 따른 모니터단 운영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모니터단이 석면제거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모니터단 교육을 통하여 석면해체제거사업의 계획수립에서 제거 후 처리 방법까지 모든 영역에서 학교 관계자 및 모니터단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거모지구 내 (가칭)시흥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의뢰한 (가칭)시흥특수학교 신설 사업을 심사해 적정 승인했다. 시흥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수학교의 부재로 인해 타지역 특수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시흥 거모지구 내 14,000㎡의 특수학교 용지를 확보하여 30학급(유2, 초12, 중6, 고6, 전공과 4), 학생 186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한다는 목표다. 또한, 시흥특수학교는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승하차장과 교직원 주차장의 분리 조성 필요에 따라 지하주차장을 건립한다. 지상주차장은 통학버스 전용 주차장으로 대형버스 회차로 구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확대를 위한 ‘시흥시 일자리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거버넌스 회의에는 시흥과 안산 고용복지+센터,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재)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와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시니어 인턴십’을 연계하는 방안,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 기업 홍보관을 적극 활용하여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 (재)시흥산업진흥원과 안산여성새일센터 등 참여기관을 확대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9월 관계기관과 함께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면접 인원 690명, 현장 채용인원이 280명에 달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의 지속 발전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 내에 있는 은행골 작은 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가 싹트고 있다. 그동안 상호대차와 도서 대출 서비스만 진행해 왔던 도서관에서 문화 프로그램인 ‘은행골 문화살롱’이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은행골 문화살롱’은 소래빛도서관에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파견된 정은아 사서가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정은아 사서는 전(前) 한국실험예술정신 팀장으로 쌓아온 경력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기획을 시도하고 있다. ‘은행골 문화살롱’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지난 6월에는 호국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빛낸 영웅들, 은행골로 호출하라’ 전시회를 열었다. 8월에는 ‘은행골 삼행시 짓기 전시회’를, 9월에는 ‘아마추어 갤러리’ 전시 등을 진행해, 참가한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왔다. 은행동 주민을 위한 특별한 강의도 매월 진행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미술품의 소장과 경매: 고(故) 이건희 컬렉션 무상 기증’을 주제로 미술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기존 자전거 투어코스인 ‘그린웨이’를 거북섬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스탬프투어 코스 중 ‘그린웨이’를 선택하고, 제시된 코스(‘물왕호수-시흥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오이도 빨강등대-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해당 경유지를 모두 방문하면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되며, 이를 안내된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함께 자전거길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관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