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세계적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신규 캠페인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A Taste Worth More)’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6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온 브랜드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세계 4대 프리미엄 맥주로 꼽히는 스텔라 맥주는 엄선된 재료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맥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가치를 빛내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앞세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스포츠 스타이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데이비드 베컴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평소 맥주를 즐긴다는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내한 중 레스토랑에서 스텔라 맥주를 즐기는 베컴의 모습이 포착돼 SNS를 통해 노출되기도 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데이비드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자사 네이버쇼핑 공식몰의 브랜드스토어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New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노비타의 인기 비데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하는 동시에 무료설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노비타는 최근 기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브랜드스토어로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다각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채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것. 이와 함께 브랜드스토어로 업그레이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노비타의 ‘New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대표 제품인 살균비데 시리즈 5종과 3분케어 완벽 방수비데(BD-E501H0)까지 총 6종을 대상으로 한다. 살균비데 시리즈는 살균비데 프리미엄 3종(BD-H900)과 살균비데 리모컨형(BD-H710H0), 살균비데 일반형(BD-H510E0)으로 전 라인업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결제가 필요한 비데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비타 살균비데는 위생성과 편리함을 기반으로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인구 구조가 노령 인구가 많아지고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한 일생을 위한 건강 관리에 투자하는 비용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도 전세계의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는데, 특히 K-헬스케어는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 ㈜텐마인즈는 CES 경험을 바탕으로 한 2024 헬스케어 키워드로 ‘M.O.V.E’를 제시했다. 텐마인즈가 제시하는 2024 헬스케어 키워드 M.O.V.E.는 각각 △Motion(움직임에 주목) △Observe(지속적인 관찰) △Value(가치 상승) △Experience(경험 강화)의 첫 글자를 땄다.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온 헬스케어 업계가 디지털과 결합한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는 뜻을 담았다. 먼저, Motion(움직임에 주목)은 최근 헬스케어 디바이스들이 단순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과거의 헬스케어 디바이스들은 가만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라이트 맥주 1위 브랜드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 카스 라이트는 ‘저칼로리’, ‘제로 슈거’ 등 니즈가 점차 세분화하며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이번 새로운 디자인의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카스 라이트의 기존 소비자층과 더불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주도하는 Z세대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새 디자인은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카스 라이트의 매력과 ‘가벼운(Light)’ 소구 포인트를 디자인적으로 더 직관적으로 깔끔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하단부에 적용된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카스 라이트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의 바탕색과 대비를 이루며 보다 경쾌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또한, 제품의 특성인 ‘제로 슈거(Zero Sugar)’와 ‘카스 프레시 대비 33% 낮은 칼로리’ 등의 주요 정보들이 패키지에 명확하게 보이도록 했다. 이번 리뉴얼은 캔과 병, 페트 등 전 제품에 적용되었으며 8일부터 전국 대형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도심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많은 이들과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일, 졸업, 승진 등 기념이 필요한 순간 및 모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카스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누길 바란다는 취지의 ‘축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1월 30일까지 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지를 접수 받았으며, 선정된 개인의 축하 메시지는 2월 한 달간 강남역과 홍대입구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다.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는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2주 동안 약 4천 명 이상의 소비자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카스는 추첨을 통해 총 114개의 사연을 선정했으며, 각 축하 메시지는 접수 시 선택한 2월 날짜와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도심 속 대형 전광판을 통해 개인별 축하 사연이 공개되는 이색 경험과 함께 소중한 축하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라며, “축하의 자리에 항상 함께하는 카스가 마련한 여러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러쉬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어플리케이션 ‘러쉬’에 간편결제 서비스 ‘러쉬페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러쉬 앱은 러쉬코리아가 지난해 8월 론칭한 모바일 쇼핑 전문 채널이다. 선호 매장 등록, AI 기반 제품 추천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자체 간편결제 러쉬페이 도입 역시 소비자 편의 극대화의 일환으로 읽힌다. 러쉬페이는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를 통해 구현된 서비스로, 한 번 카드나 계좌를 등록해두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또 최초 계좌 등록 시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결제할 때마다 현금영수증이 자동 발급된다. 자주 쓰는 제품을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 역시 러쉬페이를 거쳐 진행된다. 더블유페이의 강점인 맞춤형 개발을 통해 결제창을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결제창 전반에 초록색을 활용해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렸고, 각종 결제수단을 나열하는 대신 러쉬페이와 ‘다른 결제수단’으로 이분화해 가장 편리한 러쉬페이가 눈에 띄도록 배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2024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2024 Korea Real Estate Market Outlook)’을 주제로 30일 열린 웨비나에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중 오피스 시장의 거래 규모가 약 10조 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금년 전체 투자 시장 규모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APAC) 상업용 부동산 전망과 함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오피스, 리테일, 물류, 투자 시장으로 세분화하여 발표가 진행됐다. CBRE 글로벌 & 북미 리서치 총괄 리처드 바크햄(Richard Barkham)은 “2024년 글로벌 시장은 경기 침체 및 둔화 등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나 각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함께 부동산 투자 시장의 회복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각 지역의 리서치 담당자들은 유럽 부동산 시장의 리프라이싱(Repricing) 현상으로 인한 거래 활성화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회복세 및 충분한 드라이파우더(미소진 투자 자금)로 더 많은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시장 전망 발표를 진행한 최수혜 CBRE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상상창작센터의 개방시간을 확대해 오는 27일부터는 주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상상창작센터는 용인시민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으로, 현재 평일만 운영되고 있어 기업인과 일반 직장인들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진흥원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1월 27일부터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로 시설을 개방하는 등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메이크올 사이트 및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드림상상창작센터가 기업과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활동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이번 주말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메이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월 서울,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수원, 인천 등 국내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각 도시의 유니크한 공간을 수천 개의 불빛과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테마에 맞는 영화·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팝송 등 다양한 작품들을 현악 4중주의 로맨틱한 선율로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물한다.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드뷔시의 ‘달빛’ 등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라이온 킹’, ‘티파니에서 아침을’, ‘라라랜드’ 등 영화·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 오페라 및 탱고 곡 등이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연주에는 국내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 앙상블 톤즈, 앙상블 라 포즈, 앙상블 아티레 등이 나선다. 피버 코리아의 고재현 대표는 “지난 홀리데이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성원에 이번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프로그램도 기획할 수 있어 기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부동산팀(Corporate Coverage)’이 담당하는 신규 서비스는 기존 부서별 채널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왔던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를 단일 채널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고객과의 채널을 하나로 일원화해 기업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시설 관리 및 임대, 매입, 매각 등 각종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제시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부서별 담당자들과 각각 연결이 필요했다. 이런 과정에서 개별적 서비스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후 진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관리가 어려워 서비스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번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고 기업의 국내외 부동산 비즈니스를 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CBRE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출범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부동산팀(C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는 공공기관 구매력을 이용하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도모하고자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은 약 26.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23.12.5.)에서 발표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 방안』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 핵심부품 국산화 시범운영 대상을 확정하여 총 8개 제품*을 공고한다. 핵심부품을 국산부품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에서 우선심사할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개정하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입찰 시 심사에도 최대 가점 부여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중소기업제품 성능인증 제도에도 가점을 부여하여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을 국산화하여 더욱 많은 부가가치가 공공시장에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는 전체 지역아동센터를 석면조사·관리대상에 포함하고 자연발생석면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석면안전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1월 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특히,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 마련을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시설 보수 현장을 살폈으며, 1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연면적 500m2 이상인 법정 석면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연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시설을 관리한다. 다만, 시행 준비기간, 관계기관 의견 등을 고려하여 공포일(2024년 6월경)로부터 1년 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연면적 500㎡ 미만의 지역아동센터 4,200여 곳은 2025년 6월경부터 석면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석면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이 50㎡ 이상인 경우,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 실내 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19일 오후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은 환경부와 ‘교원양성대 환경강좌 개설 지원사업’ 및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대학 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교원양성대는 경북대, 순천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이며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은 고려대와 수원대이다. 환경부는 교사의 꿈을 가진 대학생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한국교원대를 시작으로 2022년 청주교대와 함께 전공·교양과목 내에 환경강좌 개설을 지원하는 예비교원 환경교육 역량 강화 과정을 추진했다. 지난해 3월에는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시행을 계기로 보다 많은 예비 교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대, 순천대, 춘천교대를 지원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환경부와 대학 간 협업을 공고히 하고, 환경강좌의 질적 향상과 예비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통계청은 급격한 출산율 하락에 따른 지역별 미래인구를 제시하기 위해 그간 중위시나리오로 제공하던 100년 추계(2022~2122년)를 고위, 저위시나리오까지 확대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계청은 지역 인구감소 위기대응 등에 대비해 30년 추계인 시도 장래인구추계를 그간 5년 주기로 발표하던 것을 시의성 있는 정책지원을 위해 2~3년 주기로 단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의 정책 특성을 반영해 영유아 인구 추가(0~5세) 및 청년층 연령 세분화 등의 지표를 추가하여 7개 시나리오로 올해 5월 말 공표할 계획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구구조 변화 대응의 기초자료인 지역인구추계에 대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인구, 교육, 보건 등 각종 정책지원을 위해 추계 항목 및 시나리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방류벽 등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하여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총 80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예: 방류벽, 누출감지기 등)이나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전기 제거설비, 환기·배출 설비와 적재·하역 장소에 유해화학물질이 외부로 흘러 나가지 않도록 하는 방지턱, 바닥공사, 집수시설 설치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면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시스템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한국환경공단의 전화상담 창구(1899-1744 연결 후 0번)를 이용하여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양경찰청은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른 해양 안보의 중요성 대두에 따라 인·태 전략의 핵심 국가인 아시아 지역 국가와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HACGAM)*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는 아시아 해상에서의 국제 범죄(해적·대테러) 공동 대응 및 수색구조 협력을 위하여 2004년 결성된 해양치안치안기관 협력협의체로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2개국, 1개 지역(홍콩), 2개 국제기구(아시아 해적 퇴치협정:ReCAAP-ISC,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6월 전문가 회의에 이어 9월 기관장 회의 등 2회에 걸쳐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지역 해양치안기관의 역량강화, 해양 범죄 예방, 해양환경 보호, 수색구조, 정보교환 등 총 5개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해양에서의 안전·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해상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마약 단속을 위해 회원국들과 실질적인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아시아 국가 간 국제 공조 체계 확립에 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