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2025년도 제2회 인천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근로자 대표, 공익 대표, 사용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발전과 협력 증진, 노동 의식 개선 등을 협의·자문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설치됐으며, 매년 두 차례 정기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을 ‘순수한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노동존중위원회 산하에 ‘업무 갈등 조정 협의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남아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번 제안이 출발했다”며 “업무 분장을 둘러싼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노동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19일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학교 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가 소유해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예술고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8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3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2,610㎡,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7실을 비롯해 개방형 스터디카페,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23년 7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8,03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반교실 20실과 함께 개방형 도서관, 하늘정원, 스튜디오, 바리스타실, AI면접실, 제과제빵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공간을 갖췄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각자의 소질과 꿈을 키우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탄고등학교는 지난 19일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마련한 김장김치 26박스를 수원시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영한 매탄고등학교 교사이자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한 위원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담은 김장이라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매탄고등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이번 김장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은 지난 19일 관내 모범 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3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희성 건강멋 회장은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있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작은 새싹인 우리 학생들이 배움과 경험을 통해 큰 나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꾸준한 장학사업에 감사드리며, 우리 매탄2동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멋’은 매탄2동 전현직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2020년에 발족하여 관내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및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8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동해안 철도 접근성이 개선된 데 이어, 오는 12월 30일부터 동해선 구간에 KTX-이음이 첫 투입되는 가운데, 증가가 예상되는 남부권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부산역을 찾은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역 인근 주요 관광지 소개 홍보물 배부와 함께 현장 관광 상담을 병행하며, 향후 KTX-이음 운행에 따른 부산·경남권의 삼척 여행 편의성 향상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삼척 OX 퀴즈, 룰렛 이벤트 등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철도 이용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동해중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체육회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체육회는 체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달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세종대왕면 체육회 오세학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세종대왕면 체육회 회원분들의 진실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생활개선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점동면생활개선회는 2025년 오곡나루축제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국수 10박스를 구입해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곡나루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국수는 점동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숙 점동면생활개선회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연말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점동면생활개선회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물품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6년 2월 고지분부터 저출산 극복과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 한 해 적용하던 다자녀 가구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2자녀 가구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면 제도 적용으로 종전에는 혜택을 받지 못했던 2자녀 가구도 수도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다 폭넓은 가정이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이다. 감면 신청 방법은 신분증, 감면 신청서,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고객번호와 수용 가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여야 한다. 감면 금액은 신청한 달부터 가정용 5세제곱 미터에 해당되는 요금(최대 4,150원)을 감면받을 수 있고 사용량이 5세제곱 미터보다 적으면 해당하는 금액만큼만 감면된다. 여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확대 정책이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9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과수 병해충(화상병, 돌발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2026년 과수 화상병·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정된 방제 약제는 향후 여주시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과수 화상병과 돌발병해충은 적절한 약제 선정과 함께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방제 농약의 적기 살포,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의 철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과장은 “과수 병해충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약제 선정과 현장 중심의 지도를 통해 2026년 과수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원도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시계획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세종시장·먹자골·터미널 상인회 관계자 등 함께 참여했다. 벤치마킹은 먼저 성동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추진 체계와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성수동 일대 상권을 견학하며 낙후된 지역이 트렌디한 명소로 변화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해방촌 신흥시장에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조성된 독창적인 디자인의 아케이드 사례를, 남대문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전형적인 구조에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아케이드 사례를 비교·시찰했다. 이를 통해 여주시 원도심의 노후시설 개선에 적용 가능한 기능적·디자인적 요소와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울시의 선도적인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협의체·상인·행정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를 토대로 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발레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발레단의 전막 발레로 대극장용 작품이지만 세종국악당의 무대 사이즈에 맞춰 세트와 출연진을 개편,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입혀 차별화된 무대로 세종국악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서울 대극장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고전발레인 '호두까기 인형'을 올린다. 매년 만나는 작품임에도 매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다는 통계를 보며, 우리 여주시민에게도 화려한 고전을 만날 기회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에스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연말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축사, 2025년 사업 성과 및 2026년 사업 계획 보고, 만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표창 수여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와 모범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 간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송년의 밤 분위기를 더해줄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임직원들과 함께 도서기증 캠페인 “책으로 크는 아이, 마음으로 크는 우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책으로 크는 아이, 마음으로 크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시대의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아동의 성장 환경 개선에 대한 기관의 사회적 책임, ESG 가치 실현 이행을 위해 추진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아동도서 및 장난감을 기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총 187권을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아울러, 조동칠 사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9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위기가구 대상자 환경개선비 지원 여부(1가구)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 ㈜전기쟁이 LED형광등 교체 재능기부 추진 결과 ▲특화사업 '의치지원' 추진 결과 등을 공유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해 온 노력과 변화의 과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올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협의체의 헌신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 5가구를 대상으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구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만2동의 ‘장미마을’ 이미지를 살려 빨간 산타 복장을 착용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주대학교 인근 거리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산타 복장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폭립 등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연말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돼지불고기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돼지불고기 반찬 40개를 준비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당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정연직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기 반찬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제일교회와 수원제일복지재단은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 세트 50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정순화)에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 세트는 라면, 통조림, 즉석짜장, 김, 종합비타민, 칫솔·치약,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수원제일교회 배철민 목사는 “성탄절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제일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