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25일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4일 개강하여 한 달 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동기부여·자기개발·창업·인공지능(AI) 역량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리더십과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과정을 성실히 마친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참여와 성취를 함께 기념했다. 강릉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강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국비 사업의 일환으로 입국하여 지역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라오스 단기 계절근로자가 지난 25일 전원 출국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번기에 맞춰 계절근로자가 단기간 입국하여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농협-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최대 6개월간 강릉시 주요품목인 감자, 배추, 무, 과수, 화훼 등 다양한 농가에서 근로해왔다. 그간 시는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체류와 원활한 적응을 위해 문화체험행사 지원, 숙소 개보수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농번기 수요 농가에 우수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출국을 앞둔 라오스 근로자는 “강릉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농업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일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내년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선정을 통해 농업분야 계절근로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함께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가 25일 목요일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료했다. 박람회에는 6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구직활동을 펼쳤으며, 27개 기업체에서 면접관을 운영하여 구직자와 1:1 상담 및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관과 이벤트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컨설팅과 기업애로 상담, 창업 컨설팅, 여성·청년고용정책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되어 알찬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청년, 중장년, 노인층은 물론 외국인,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TRYOUT Investment Round’ 2라운드 ‘글로벌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강화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VC(벤처캐피탈) 담임제, IR(기업홍보) 피칭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수 기업에게는 밸류업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트라이아웃 라운드 사업에 선정된 20개 스타트업 중 2라운드에 선발된 글로벌 진출 분야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인 ▲레이븐머티리얼즈 ▲마커스 ▲네오스텍 ▲우리아이들플러스 ▲샵팬픽 ▲티앤지랩 ▲유기지능스튜디오 ▲앱미디어 ▲유니유니 ▲루카스는 IR(기업홍보) 피칭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행사 후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심사위원 7명과 투자운용사 3명이 참여하는 1:1 VC(벤처캐피탈) 매칭 시간을 가졌다. 참가 기업들의 심층 멘토링과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이어 글로벌 특강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에이전시인‘더 개리슨(The Garrison)’의 박재영 대표가 초청 강사로,‘글로벌 VC 트렌드 및 밋업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5일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역량 강화 및 청년 소공인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공인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커리큘럼을 활용해 소공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소공인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청년 소공인 대상 기술교육 및 취업 연계 지원 ▲예비 소공인 및 근로자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기존 교육과정을 한 단계 발전시켜 더 많은 소공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교육 콘텐츠와 신규 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과 8월 총 6차례(18시간)에 걸쳐 2025년 인천송림 소공인 역량 교육을 공동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25일 강릉시에서 열린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9명과 함께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산업과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무 이해와 기업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자 전공과 연계된 진로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호텔관광과 마이 티 투 후옌 학생은 관광산업 관련 기업 부스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고, 스마트해양양식과 다우 빈 꾸엉 학생은 지역 해양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융합과 다우 탐 훙, 항만어촌매니지먼트과 응웬 티 투 우옌 학생은 학업과 자기계발, 도내 취업 준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종균 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유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강원연구원에서 '2025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며 해외 협력기관과 특구사업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1부 기념식과 2부 글로벌 포럼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타넬 셉(Tanel Sepp)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내정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관련 유관기관 및 병원 관계자, 특구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강원테크노파크 윤완태 미래사업단장이 특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웰트 강성지 대표가 ‘의료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부 포럼에서는 두 개의 세션이 열렸다. 1세션에서는 강원 특구와 협력 중인 해외 기관들이 참여해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솔루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 사업설명회 및 실전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지원 사업 홍보와 기업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안양·의왕·수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각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알리고, 입주 및 졸업기업과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안구 집적지구 내 전기전자 분야 소공인을 지원하는 안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참여해 기술 창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무·회계와 사업계획서 작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 실전 창업교육에서는 ▲사업자 등록과 세금 이해 ▲실무사례 질의응답 ▲비즈니스 모델 수립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 입주·졸업기업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모집 정원 30명을 초과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더 많이 만나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이 24일 폐막했다. 22~24일 열린 이번 서밋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공모 선정 행사다. ‘Beyond Bio, Connect Life(비욘드 바이오, 커넥트 라이프)’를 주제로 양자·AI·데이터 기반 바이오 혁신의 미래를 집중 조명했다. 5000여 명이 참가해 개막 패널토론과 학술세션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G-BIVA 혁신살롱’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이 이어졌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서는 스마트 진단기기 체험이 마련됐다. 24일에는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기업 10개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폐회식은 24일 컨벤션홀 1에서 열렸다. 황규돈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마이스본부장, 성균관대·아주대·성빈센트병원·아이쿱·UN협회세계연맹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광교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양자·AI·바이오 융합 연구 강화 ▲글로벌 공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시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및 유관 부서,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관내 9개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입주기업 협의회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힘썼다. 특히, 산업단지별 협의회 대표들은 각 단지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화성특례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화성특례시 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폭넓은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업종 재배치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쏟아졌으며, 시 관계자들은 각 사안별로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단기 및 장기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는 적극 검토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드라마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했다. 강의는 (주)코렙 연구소장이자 사회적경제 연구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주수원 박사가 맡았다. 주 소장은 영화 '기생충',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장면들로 사회적경제가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주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정의와 원리,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의 실제 사례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 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능력과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기반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강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가, 시민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기업의 목소리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 해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4일 광명역 자이타워 대강당에서 ‘기업ON(온)광명, 묻고 답하는 SOS(에스오에스)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친화정책 브랜드 ‘기업ON광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 소속 경영·자금·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기업 관계자들도 규제 개선,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현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 반영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ON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간담회가 기업의 불편을 세심히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제일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를 묵묵히 지탱해 온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명절을 앞둔 바가지요금 우려와 관련해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아케이드 보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관련법과 조례에 의거, 화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확대했다. 구매 시 적용되는 특별 할인율 역시 기존 10%에서 15%로 크게 인상했다. 이같은 혜택은 전자형(카드형·모바일)화천사랑상품권에 한해 적용된다. 상품권 불법 환전 및 부정 수취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전자형 상품권 중 카드형은 화천지역 농협과 신협, 산림조합, 다창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형은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 ‘chak’을 통해 비대면 구매가능하다. 군은 이같은 특별 할인정책을 연말연시 기간인 오는 12월31일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은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 간 청내 전 부서에서 화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연다. 행사에는 각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대비 장을 보고, 오찬도 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명절 농업인 소득 향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 단체장과 주요 품목 연구회 대표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의 고품질 유지와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화군연합회 ▲강화군 생활개선연합회 ▲강화군 친환경농업협회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 등 6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강화군 쌀작목연합회 ▲강화군 속노랑고구마연구회 ▲강화군 수박연구회 ▲강화군 배연구회 ▲강화군 토마토연구회 ▲강화군 포도연구회 등 6개 주요 품목 연구회의 대표들도 함께해, 총 12개 단체․연구회가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강화섬쌀’, ‘강화섬포도’ 등 지역 농특산물의 고품질 유지 방안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과제와 강화군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가을철을 맞아 강화 농특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강화군의 주력 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우체국 금융개발원, 해양환경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6개 기관과 함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가는 범부처 정책사업이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발굴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지역 농·특산품, 관광명소, 지역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기관은 ▲강화군 농·특산품 구입 ▲고향사랑기부 참여 ▲강화군 내 워크숍 개최 ▲관광지·축제 홍보 등 다채로운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은 올해 안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이 강화군 경제살리기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