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국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지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의 2023년 10월 말 기준, 외국인 체납자 수는 총 15,648명, 체납 건수는 24,634건, 체납 금액은 10억 8천만 원이다. 매년 관내 외국인 거주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인 체납자의 경우 납세 인식 부족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지난 5일 정기적으로 발송되는 체납안내문의 뒷면을 활용해 중국어 납부 안내를 기재하고 있다. 또한 관내 외국인 복지센터와 외국인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외국인 거점시설 배너를 설치해 납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예금, 급여,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 비용 보험ㆍ출국만기 보험)을 전수 조사해 그중 압류가 가능한 외국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San Diego)시와 경제발전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41명과 만나 시흥시와 샌디에이고 간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증대를 위한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ㆍ사회ㆍ문화ㆍ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관계 공무원은 물론 양 도시의 의회, 대학,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에서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산업진흥원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 시 공공기관 대표 및 지역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는 노라 바르가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의장을 비롯해, 항만관리국 및 지방공항청 대표, UC샌디에이고 부총장과 캘리포니아의 대표 기업인 퀼컴, 일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지난 2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자원봉사자인 ‘고(GO)고(GO) 활동가’를 7명 위촉했다. ‘고(GO)고(GO) 활동가’는 ‘장현지구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로 열고(GO), 찾고(GO) 행복을 나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장현지구 지역주민, 공동임대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 실무자, 공인중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복합ㆍ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몸소 듣고 알게 된 여러 사례를 복지관으로 의뢰하던 당사자들로,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활동가로 나섰다. 이날 위촉 이후 활동가들은 영구임대공동주택 과밀우편함 조사로 표면적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세대의 위기 징후를 살피고자, 세대 방문과 자석 전단지 부착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한 활동가는 “우리가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교육하는 것을 넘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 장현지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한 이웃이 아닌 옆집 언니, 누나, 딸처럼 친근한 이웃이 돼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펌프제조업체 ㈜세광사를 방문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광사는 지난 30여 년간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시흥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됐다. ㈜세광사 관계자는 “이웃과 같이 산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흥시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시흥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아동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2회 ‘월곶 바다 미술대회’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곶 바다 미술대회’는 하나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기존 대회와 차별점을 두고, 월곶동 텃밭 잔디광장ㆍ달빛거리ㆍ해안로를 중심으로 관찰 후 작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제1회 ‘월곶 아동 미술대회’와 다르게 중ㆍ고등학생과 성인까지 참가 대상에 포함해 월곶동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냈으며 청소년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미술작품 제출, 2부 축하공연 및 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에는 ▲솔로몬 키즈 ▲바라지예술단 ▲나드림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놀이 체험은 ▲전통놀이 체험 ▲가면 만들기 ▲나의 버킷리스트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미술대회가 월곶동만의 대회가 아닌 시흥시 전체의 미술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성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함으로써 취미생들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참여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28일 배곧텃밭나라에서 ‘제2회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야외활동을 지도하고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 지난 4월 15일에 개강해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농업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초빙돼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텃밭을 관리하는 등 도시농업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감자, 오이, 고추 등 작물을 수확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28일 12회차로 진행된 수경재배로 천연가습기 만들기, 도시농업 퀴즈 골든벨, 수료식 전수를 끝으로 과정을 마쳤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지난 2년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도시농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2023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인 ‘오이도 역사를 알리는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복지문화분과를 주축으로 지난 9월 사생대회 추진위원단을 구성했고, 추진위원단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전답사 및 회의를 통해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6일부터 사전 신청을 한 서해초ㆍ옥터초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크레파스화, 고학년 수채화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그림 솜씨를 뽐냈다. 한편, 미술에 관심이 많은 정왕3동 내 초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술용품 등 사생대회 참여를 위해 필요한 물품 일체가 지급됐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에 정왕3동 청소년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 그동안 닦아온 그림 실력을 자유롭게 뽐내기를 응원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정왕3동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오이도 선사유적 공원이 더 많이 알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한국공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총기수 연합활동인 ‘우리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다문화엄마학교에 참가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더욱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는 다문화엄마학교 1기부터 9기까지 34가구(112명) 가족들이 참여했다.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의 지도, 학습 방법을 터득해 엄마 역할의 확대를 돕는 교육 사업이다. 그동안 총 8기, 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9기가 참여하고 있다. 운동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예총이 주관한 경기도문화의 날 행사와 연계했다. 시흥시무용단 조이맥스, 퓨전브라스 밴드 브라스맨, 팝페라그룹 아르더의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운동회가 시작됐다. 운동회 프로그램으로는 볼풀공 경기, 합동 바구니 탑 쌓기, 행복 비전탑 세우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마련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처음 참여하는 총 기수 간 연합활동으로 다른 기수의 다문화 가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흥 댓골마을학교’가 기관ㆍ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우수 평생학습 사업을 발굴하고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 기관ㆍ단체,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대상을 받은 ‘시흥 댓골마을학교’는 지난 2017년에 설립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마을주민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수행해왔다.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돌봄, 마을교육공동체, 자원순환, 방과 후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품 유가보상 사업인 ‘시흥순환가게re100’과 탄소중립 및 환경 문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원순환 골목 축제인 ‘댓골마을 차차차’를 개최하는 등 마을에서 앞장서 자원순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현재 ‘학습-일-문화’가 함께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11개의 평생학습마을학교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로써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누구나 마을에서 배우고 나누는 학습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과 화재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요리조리 불조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됐던 뮤지컬 공연의 추가 수요에 따라 3회차로 마련됐다. ‘요리조리 불조심’ 공연은 30일에 이어 31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대야동 소재) ABC홀에서 총 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ㆍ아동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주인공 어린이가 꿈속에서 어린이집에서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는데 화재가 발생하면서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소방관의 빠른 진압이 이뤄지는 것으로 주인공이 꿈을 통해 값진 교훈을 얻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행사장에는 공연 외에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공연 관람에 함께한 교사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한번 생각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코로나19 접종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 지회장이 지난 30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면서 릴레이가 시작됐다. 김연규 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접종에 적극 동참하도록 릴레이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겨울철은 저온·건조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거주 기간이 길고,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도 크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접종에 활용하는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XBB.1.5 백신이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1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3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기관장과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ㆍ기획해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정신건강 토털케어 서비스’ 등 총 9개의 세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주성희 팀장이 맡았다. 강의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운영ㆍ관리 등 지침에 관한 사항부터 서비스 품질관리, 부정수급 예방 교육까지 기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의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저출산ㆍ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부터 은계호수공원에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출신 청년들이 주최하는 거리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문화 예술 전문인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거리공연은 시흥시의 젊은 예술가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의 지역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분야에서의 창의성과 역량을 키우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동아리 출신 청년들은 지역 커뮤니티에 큰 가치를 더하며,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지역주민과 청년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거리공연으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출신 청년들의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이들이 예술가로 성장하고 발전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또한, 시흥시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의 가을 음악회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창근의 가을 음악회’는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이 팬과 시민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것으로, 멋진 음악으로 풍요로운 가을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개인 돗자리를 지참할 시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장 및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11-3번, 26-1번, 32번, 63번 버스 이용 시 갯골생태공원 입구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시흥시청 주차장에 무료 주차 후, 시흥시청역 1번 출구로 이동해 5번 버스(유료)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야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수와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주차 편의 제공과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 중이다. 다음 달부터 2024년 상반기 이용자의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심각한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의 647면에 대해 대야ㆍ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는 제도다.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은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컴퓨터 추첨방식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월 1일에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구획에 대해서는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가 진행되며, 6개월간 사용 시 한 번 더 납부하면 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안정적으로 시행돼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519필지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26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청렴하고 공정하게 산정해 균형 있고 객관성 있는 가격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8년 10월 2일생~ 1999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 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App)인 ‘지역상품권 착(ch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