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8일에 보건소 교육실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 연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정지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자동제세동기 원리와 적용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소생술 체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경우 생존율을 높이므로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기도패쇄 응급처치 방법등을 직접 실습으로 교육받는 대상자들은 “실습교육이라 재미있었으며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는 “급성심정지는 가정, 직장,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가족, 이웃, 동료를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하반기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홍보단은 여주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이용하고 개인 SNS를 통해 업체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여주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여주의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발된 하반기 SNS 홍보단은 가남·점동 5명, 세종대왕면·흥천 2명, 금사·산북 1명, 대신면 2명, 북내·강천 1명, 여흥동 3명, 중앙동 3명, 오학동 3명으로 총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하반기 SNS 홍보단은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에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여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SNS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고,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달 28일 공간정보의 보안 의식을 높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자 '공간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트윈의 조기 완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공간정보의 역할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공간정보)보안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공간정보를 다루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 체크리스트 ▲보안 사고 사례 ▲보안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 공간정보 취급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보안의 시작은 올바른 보안 의식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공간정보 취급 담당자들은 보안 의식 제고 등 공간정보 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오염 및 훼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전에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단속 내용을 여주시청 PDP 전광판에 송출하여 주민에게 홍보하고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무허가 물놀이시설 등 불법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산간 계곡 내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놀이시설 등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관리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고 산림을 올바르게 이용하기 위해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9일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을 다짐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신규임용자, 승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청렴,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불거지고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세대 간, 직급 간 이해와 공감을 통한 소통과 존중으로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에 뜻을 모으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2년 청렴도 1등급의 위상을 거울 삼아 시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여주시 공직자가 노력하는 만큼 여주시는 안전할 것이고, 시민은 행복할 것이다.” 라며 시정발전을 위한 정진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청렴 여주 구현’을 목표로, 공무원의 소극행정 극복,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찾아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여주시 지역특화작목으로 땅콩을 선정하여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회를 6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여주시 이충우시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의원 뿐만 아니라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외 4명의 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자리에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요즘 국산땅콩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첨가되면서 땅콩이 유망소득작목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관계자들도 이에따른 발빠른 대응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땅콩 가공식품 시식회를 가지며, 여주시 땅콩도 단순히 땅콩 그자체를 판매하기 보다 부가가치를 향상시킨 다양한 상품으로 제조.판매하여 여주시 땅콩농가들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었다. 제주 우도땅콩을 가공 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는 ㈜플러스 제주 류자열 대표가 참석하여, 여주시 땅콩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여주시 땅콩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9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4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3분기 신규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2분기에는 안전취약계층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위기탈출 안전한 가(家)' 사업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뚝딱 수리단'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아이럽우유' 사업, 저소득가구에게 냉·난방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 등의 장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분기 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한가위 정(情)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가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2분기에는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언제나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네이버(주)와 AI안부전화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 협약은 읍면동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체결한 것으로, 2023년 3월 한달간 시범사업 후 4월부터 정식협약 체결하여, 주2회 월평균 36명에게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에게 맞춤형대화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패턴을 관리해 1인 월8천원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위기징후를 파악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AI안부전화 통화내역을 모니터링해 위기징후가 있거나, 미수신가구를 직접 가구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1일부터 경기도에서도 전액 도비사업으로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을 확대추진했다. AI안부전화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〇〇 어르신은 “가족도 내 안부를 궁금해하지 않는데, 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을 7월 1일부터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현재 중위소득 180% 이하로 지원됐던 소득기준이, 오는 7월 1일부터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여성 기준)한 난임부부에게 지원을 시작한다. 시술별 횟수(최대 신선 9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와 금액(회당 20만원~110만원 차등지원)은 현행 정부지원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신청을 통해 신청한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앞서, 여주시 자체사업으로 10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경기도의 소득기준 폐지 결정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흥천면에 흥천도서관을 조성하고 7월 3일부터 시험운영을 실시한다. 흥천도서관은 연면적 855.67㎡, 지상2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메이커스페이스실, 동아리방, 휴게실 등의 시설과 각종 최신 정보시스템 및 장비를 구비했으며 장서는 10,659권이다. 이번 시험운영은 개관 전, 도서관 운영에 이용되는 각종 전산·정보 시스템의 작동 및 연동, 시설 운용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을 위해 실시한다 시험운영 기간에는 자료실 이용과 자료의 대출 및 반납,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은 7월12일이다. 이번 도서관 조성을 통해 흥천면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서비스, 독서ㆍ문화강좌 및 공연, OTT 서비스 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휴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여주, 안산, 성남, 화성, 평택, 시흥)이 참여했으며, 여주시 신지철 일자리경제과장이 ‘자연보전권역 내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 두배로 확대!’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0년부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건축(제조) 면적 일률적 규제에 대한 불합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완화 건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연보전권역 내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을 기존 1,000㎡에서 2,00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4월 11일 개정·시행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여주시의 120여개 제조업체는 물론, 경기도 내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의 오랜 과제중 하나가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기업들의 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동부원예농협 여주지소에서는 6월 29일 이충우 여주시장, 안치중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엽 경기동부원예농협여주지소장, 과수작목반 협의회 참여농가, 농협가락 공판장, 청과상, 햇사레과일조합 공동사업법인, 안양원예농협공판장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출하협의회를 가졌다. 출하 협의회는 본격적인 과수 출하시기를 앞두고 거래처 대표를 초청하여 산지여건을 이해시키고 신뢰를 구축하며 농업인과 도매시장 소통체계를 강화하여 상생발전과 화합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금년도 상반기 저온으로 인한 과수 결실률 저하, 강풍, 우박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여주시 지역경제의 근간인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비자 신뢰 구축, 농협 계통처리 물량 확대 등 농산물 가격이 안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공영도매 시장의 선도적 역할과 소비 대중화를 위한 적극적인 판매를 당부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저장·판매 등의 기능 수행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재해보험과 농업생산 기반시설, 택배비,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구)남한강교에 자살 예방 지능형 CCTV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교 투신 예방 CCTV 설치를 위해 여주시청(시민안전과), 여주시 보건소,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같이 협업하여 고민했으며, 자살예방 회의 참석 및 간담회를 통하여 여주경찰서 · 여주소방서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공유했다. (구)남한강교 지능형 CCTV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제하고, 현장에 설치된 지능형 CCTV에서 실시간으로 사람을 감지하면 센터에 알람이 울리고, 현장에서는 방송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을 내보내는 등 투신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대교에 자살예방을 위해 시각적인 효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CCTV 폴에 로고젝터 및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안내 현판을 대교에 추가로 설치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모든 대교에 CCTV를 설치 완료했고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지능형 관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교 투신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지능형 CCTV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깨끗한 가남읍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2주간 가남읍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실시한다. 21일부터 가남읍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실시한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가남읍의 주요 도로(태평리 ~ 본두리, 화평리 ~ 심석리 구간)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생활폐기물,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심석리 ~ 양귀리 구간(국지도84호선)을 포함한 도로변의 배수로를 청소하여 장마에 대한 대비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차별화된 시책으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에 앞장 서 나아가겠으며,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지난 28~29일 이틀간에 걸쳐 “도예인을 위한 여주도자나날센터 촬영실 장비 활용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전문 작가 및 홍보 업체를 매번 사용할 경우 비용면에서 부담이 크다는 도예업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주도자나날센터에 촬영실을 조성하고, 도예인들이 직접 작품 사진을 촬영하여, 온·오프라인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여주 관내 도예인이며, 대부분 50~60대의 중장년 층으로 이루져 있어 기초교육부터 탄탄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노출의 3요소(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카메라 구도, 조명 설치에 대한 이해, 마지막으로 실습을 통한 작품 촬영 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카메라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에는 심화 수업으로 포토샵에 대한 부분도 다루어보고자 한다. 촬영 장비의 원활한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수료한 도예 업체에만 촬영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장은 “도예인을 위해 이런 공간이 마련될 수 있어 기쁘고, 교육사업을 통해 도예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9일 여주시청 별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여주시 전역의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 분석과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위험물질의 이동경로 조사 및 사고 예방 추진계획,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 방안,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8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고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주시의 특성이 반영된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과 화학사고 대응 기반을 구축하여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청정도시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서여주IC 입구, 가남읍 일원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3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5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1억원으로, 자동차세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관내 차량은 6천4백대, 과태료 체납액은 28억원을 넘어 자주재원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2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