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시흥시의회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많은 시민들이 27일 오이도로 모였다. 이날부터 사흘간 오이도항 내 수산물직판장에서 열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열려 질 좋은 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 행사도 열렸다.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오이도 빨강등대의 전망대와 오이도광장 등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산물 촉진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스마트고등학교(교장 이선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기술 인재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8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됐다. 경기스마트고등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술인재분야 시상 기준은 정부의 산학협력, 취업률, 교육활동이 직업교육 및 취업에 기여 정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경기스마트고등학교가 수상을 하게 됐다. 경기스마트고는 우수 기업과 협약을 이어가고 다양한 취업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학생들의 취업률 및 취업 만족도가 높다. 취업맞춤반 협약 회사인 ㈜유니락에서는 유니락에 실습을 하는 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10월 18일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으며 이 학생들은 10월 31일부터 유니락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로토로는 내달 8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137개 캐릭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해로토로는 이중 부천시청의 부천핸썹, 구리시장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상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동행이가, 최우수상은 송파구청의 하하호호가, 우수상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백호돌이와 광양시청 매돌이가 각각 수상했다. 해로토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 우리동네캐릭터 축제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캐릭터 본선에 진출한 30여개 캐릭터가 한데 모여 관객에게 캐릭터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시 홍보부스에서는 해로토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해로토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7일 ‘2023년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은 정부와 민간의료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결핵환자의 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임으로써 치료 성공률 향상과 결핵 사망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 3만4천여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실시했다. 결핵환자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가족접촉자조사 및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로 결핵환자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또한 돌봄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 신체검사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결핵이동검진 사업과 65세 이상 노인 및 노숙인·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대한 원스톱 관리(조기발견-치료-유소견자관리)도 중점 추진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수립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11월 지구지정이후 열네차례 총괄계획가(MP)회의를 통해 도출된 지구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간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총괄계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명시흥지구 도시 콘셉트 및 개발방향, 토지이용계획, 내부 도로망 계획, 공원 및 녹지 계획, 특화 계획, 15분 철도생활권 구축 계획 등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서남권 대표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그간 수도권은 강남~판교~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쪽이 발전의 중심이었다. 이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남권 발전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광명시흥신도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대한민국 100년을 내다보는 지혜를 발휘해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여 년간 시흥 시민과 도시의 성장을 가꿔온 시흥아카데미가 올해 시흥시민캠퍼스Q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제2막을 열었다. 시흥시민캠퍼스Q에서 Q는 질문(Question)의 Q를 말한다. ‘질문에 답이 있다’는 인문학적 명제에서 시작됐다. 질문을 통해 지식과 소양의 양(Quantity)을 늘리고, 이를 통해 삶의 질(Quality)을 높이는 시흥시 평생학습의 가치를 담고 있다. 시흥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걸어온 11년 시흥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시민의 정주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학습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재생과 환경, 육아와 에너지 등 도시를 구성하는 전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정책을 생산ㆍ결정ㆍ평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모델로서 지역사회에 안착했다. 2012년 스웨덴학교를 시작으로 백년정원학교ㆍ배곧 숲학교 등 다양한 정책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정책학회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동네관리소 김장곤 소장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맛과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경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동네관리소에 감사드리며, 주민 복리 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군자동에서도 동네관리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 새마을교통봉사대 시흥지대는 은행사거리에서 안전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기자 중앙대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행순 시흥지대장,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새마을지역대장, 인근 시군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2023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 문구인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를 외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강행순 새마을교통봉사대 시흥지대장은 “앞으로도 국민안전지킴의 역할을 위해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더욱 좋은 시흥시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항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시흥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의 일상에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26일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물왕호수 산책로에 유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꽃씨 심기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흥시 관광명소인 물왕호수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목감동 유관단체 회원, 상인회 등 80명이 참여해 물왕호수 산책로 일대에 땅을 고르고 유채꽃씨를 파종하며 깨끗하고 밝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꽃씨 심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봄에 유채꽃이 개화하면 물왕호수와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정비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정왕본동), 북부(매화동)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약사회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 등록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다제약물 복용자들을 대상으로 방문복약 사업을 진행하거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흥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및 치매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실버카를 후원했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에 힘쓸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약사회에서 기증한 실버카는 방문관리대상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담당 방문간호사 및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순차적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는 시흥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6일 오후 ‘기후위기 시대, 시흥시 먹거리 공공성 확대 방안 토론회’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급식의 성과들을 지역 전체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시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 성과인 안전한 식재료 공급 시스템을 유치원·어린이집·복지관 등 공공급식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돌봄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개회사,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감사장 수여식, 기조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가하는 10개 학교와 2개 종합사회복지관은 감사장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남은 학교급식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해 지구환경과 먹거리 복지를 동시에 달성했다. 토론회 기조발제는‘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시흥시 먹거리 공공성 확대 방안’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다가오는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상수도 재난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11월 내로 관내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 및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파 예방 요령을 시 홈페이지, 통장회의, 반상회보, 홍보물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옥내외 상수도관이나 계량기는 헌옷이나 스티로폼 또는 에어캡(뽁뽁이) 등으로 보온하고 ▲한파 예보시에는 가정 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얼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나오는 물은 따로 받아서 생활용수로 사용하면 수도요금을 아낄 수 있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생수 등을 살짝 데운 15도 정도의 더운 물을 붓거나 드라이기, 손난로 등으로 녹일 수 있고,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근 설비업체에 의뢰해 수리해야 한다. 그러나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 파열의 위험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2023년 제3차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 추진했다.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시흥시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수습‧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2021년 전국망 개통 이후 사용되고 있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 공유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에 집중했다.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신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는 기존 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조치순서와 행동요령을 숙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제 1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시흥시 청소년의 흥을 담은 주제인 ‘흥텐영상제’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끓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인 ‘환경영상제’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된 영상 중 심사를 통해 11팀(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시청자베스트 4팀)이 수상하게 되고, 개인상(청소년감독상 2인, 청소년배우상 2인)도 시상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영상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영상제가 시흥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본인의 생각과 개성을 드러내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6일 환경부 '2023년 법정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흥시는 지난 2021년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부시장 등11명)를 구성했으며,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2~2025년)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해왔다. 시는 지난 7월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1차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하고, 서면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월 7일 2차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청에서 진행된 현장심사에서 환경교육 도시 조성 의지 및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실천 계획을 선보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명범)가 2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찬심, 서명범,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지역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안 대비 1,690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25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을 통해 건전한 재정 운용 도모, 신규 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서명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