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17일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진로직업체험존, 미래창의체험존, 정보공유존, 진로상담존, 이벤트존, 공감진로톡(토크콘서트) 및 문화공연 등 여섯 개의 영역 총 81개로 구성되어 있다. 부스 체험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진로 진단 및 해석 안내, 특성화고 진학 안내, 진학 상담 안내, E스포츠 분야 진로 상담 등 평소에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창의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직종 탐색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직업체험존’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체험활동이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위한 이벤트 부스와 공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엇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준비와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 설치,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차양막 설치 등 전방위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 다녀갔던 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작년 축제를 방문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재창작한 발레 '레미제라블'을 공연한다. 댄스시어터 샤하르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소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발레로,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다루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용서와 사랑을 아름다운 무용언어로 담아낸 작품이다. 발레 '레미제라블'은 과거와 현재가 무대 위에서 공존하는 이중 구도와 인터렉티브 특수영상 및 발레를 중심으로 서커스·뮤지컬 등을 인용한 새로운 형식의 창작 무대이지만 원작의 색은 그대로 유지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 발레리노 강준하, 발레리나 가수 스테파니 킴, 댄싱9 시즌2와 미스터트롯 시즌2의 정민찬과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1400여 명이 참여해 공개 강연과 다양한 부스 체험 등을 통해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평택시 수의사회 및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해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미용 및 건강 상담 부스뿐 아니라 반려견 캐리커처, 이름표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 추진 등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요기조기 음악회 – 시월애(愛) 임학 음악회’를 개최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인천의 주요 문화공간에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임학도서관의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시월애(愛에) 임학 음악회’라는 부제와 함께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10월 12일과 20일에 진행된다. 12일에는 ‘늘봄국악관 현악단’의 ‘즐거운 국악, 재밌는 국악’, ‘한정화’의 ‘선:율을 잇다’, 그리고 ‘아토앙상블’의 ‘사랑은 클래식을 타고’라는 각각의 주제로 개성 있는 국악과 클래식의 향연을 선보인다. 20일에는 ‘선(SUN)’의 ‘파동(WAVE)’을 주제로 산조와 블루스가 만나는 장르 간 융복합 공연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임학도서관 관계자는 “임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첫 음악회에서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안내와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임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와 대추골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조원초등학교에서 제11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풍물패 및 지역가수 공연, △명랑운동회,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또한, 건강관리(혈압 체크 등), 교통안전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관련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이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중부경찰서, 의용소방대, 수원FC, 수원KT위즈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거나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마을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대추골의 가을 정취와 마을 축제를 만끽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0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인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우리누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노인들이 이끈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건강 운동(캠페인), 생필품 바자회 등이 펼쳐져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겼다. ‘선배시민’이란 65세 이상의 주민으로,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노인을 말한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웅혈구)은 선배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문화 축제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를 이끌어 준 지역 어르신들과 송산노인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2024일산열무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도 주관의‘나만의 김치를 알려라’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리적 표시 제115호 등록된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열무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음식 김치 문화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10월 1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김치명인 초청 김치아카데미, 일산열무김치 담기 체험, 일산열무를 활용한 요리 시식과 농축산물 판촉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산열무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만든 김치를 선보이는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8팀을 선발했으며, 12일 열리는 본선 조리 경연을 통해 수상자(금상, 은상, 동상)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초청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열무김치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산열무김치 담기와 일산열무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인천시립합창단과 윤의중 예술감독이 재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무대로 돌아온다. 10월 24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Autumn Leaves 가을이 오면'으로 관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이번 시간에는 ‘Autumn Leaves’ 등 제목만 들어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을 비롯하여, ‘Dance’, ‘I Got Rhythm’ 등의 오리지널 재즈 아카펠라 합창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대가인 ‘요시코 키시노’를 초청하여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재즈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함께 ‘Waltz for Debby’, ‘Little Jazz Madrigals’ 두 곡을 유려한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색소포니스트 윤여민이 합세해 드럼, 베이스와 더불어 ‘Misty’, ‘Round Midnight’ 등을 연주, 더욱 재즈적인 합창을 들려준다. 또한 조혜영 상임작곡가가 편곡한 ‘가을밤’, ‘가을편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현악 4중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매주 월요일 휴관) SNU 배곧아트큐브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2024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시대의 속도가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3명의 문화예술장인의 삶과 작품의 이야기를 한주씩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들은 임선빈(북 메우기), 오평숙(옻칠), 김이랑(짚풀) 씨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흥시 문화예술장인 3인과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이 만나 보는 행위를 넘어 듣고 경험하는 차원까지 감각을 확장할 수 있게 기획됐다. 장인들의 삶과 작품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장인 방의 소리를 청년 예술가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장인의 보물 이야기를 통해 장인의 삶과 작품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의 시작을 여는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4세, 과림동) 씨는 66년간 북 만드는 일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북 메우기 장인으로,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인정됐다. 1988 서울 올림픽 기념 대북 제작과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장곡동 동서로287)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올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 및 펫티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의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견공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 자랑 대회’,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유기견 입양식과 함께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와 길고양이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게임 출시 전 특정 유저를 대상으로 집단 테스트가 필요한 도내 중소 게임사 10개 사를 오는 21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경콘진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경기 게임 민관학 협력 FGT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전국 글로벌게임센터 대상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게임 출시를 앞둔 경기도 게임 개발사에 100명 규모의 국내외 유저 대상 FGT(Focus Group Test, 표적 집단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게임 개발사 10개 기업이며, 모바일․PC․콘솔 등 실행 가능한 단계의 모든 종류의 게임을 지원한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국내와 해외 모든 권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FGT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문 설계와 결과 분석도 지원한다. 국내 대상 FGT에는 경기도 게임 관련 학교 재학생들이 테스터로 참여한다는 것도 이 사업의 특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최근에는 배급사를 통하지 않고 시장에 진출하는 중소 개발사가 많아지면서 FGT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6시 ‘화홍사랑채’ 안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행궁마을 콘서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옥공간인 ‘화홍사랑채’에서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관 '시네마 피크닉'이 열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콘서트 '콘서트 in 요즘행궁' 이 펼쳐진다. 금요일에 열리는 '시네마 피크닉'의 상영작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타 오데이 등 재즈의 거장들이 참여한 1958년 재즈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한 여름밤의 재즈’, 숨겨진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과 대중음악사의 기적적인 스토리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 바치는 찬사이자 최고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이다. 상영작은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각 1편씩 상영된다. '콘서트 in 요즘행궁'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전문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10월 12일부터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해양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10일 오후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포럼’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2일에 열린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포럼’출범식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분과별 간담회로, 해양 콘텐츠 분야의 산·학·관·연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과제발표 및 상생발전적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본 간담회는 지역 콘텐츠산업 분야에 맞춘 해양 스토리, 해양 관광·레저, 해양 기술 콘텐츠, 해양 유통 콘텐츠의 4개 분과 포럼위원들이 제출한 신규과제를 의논하고 그 중 분과별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정책제안 방법 등이 논의됐다. 분과별 핵심과제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2024년 11월 대한민국 국회 세미나를 통하여 공론화하여 정식으로 정책사업화할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된 것”이라며 “각 분과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북이 가진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해양 콘텐츠산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2024년 안양시민학당’이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대장정을 이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일 14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좌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뜨거운 의지를 실감케 했다. 이날은 EBSi와 이투스의 역사 강사 겸 방송인인 최태성 스타 강사가 ‘한 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역사 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청중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장과 다채로운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26일 제10회 안양시 평생학습한마당 축제와 동시에 진행될 마지막 강좌는 배한성 성우의 ‘롱런(Long R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며 시화호의 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년 10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자랑하는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23회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서울시 관계자 및 재경 이천향우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홍보 행사의 취지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의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로 서울 시민과 청계천 관광객들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치러진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과 농협 관계자 등이 전통 관복을 입고 진행한 이천쌀 진상 퍼포먼스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인절미 시식 체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