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해당 기간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게시판과 행정 게시대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의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 중인 영세기업ㆍ소상공인에게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부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동아리축제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SEE! 흥행 YOUTH’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의 흥 나고 행복한 청소년들이 시흥시청으로 모인다’라는 의미를 담은 주제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소년 고유문화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2만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전국 최대, 전국 최고 청소년동아리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대축제로 완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흥시의회, (사)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서울예술대학교도 파트너로 함께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의 동아리 축제의 장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됐다. 15시에 웰컴 무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한 전문 댄스팀 ‘케미’가 동아리축제 주제곡인 ‘업타운 펑크’에 맞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밴드팀 ‘청정’은 시흥시 주제곡인 ‘I SEE 흥!’을 직접 편곡해 이번 동아리축제의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22일 시흥 옥구구장에서 ‘2023년 시흥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시흥시 축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남성부와 여성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 1,400여 명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막한 축구대회는 오는 29일에도 시흥시 옥구구장을 포함한 관내 3곳의 인조 잔디구장에서 경기가 열려 시흥시 축구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29일에 열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누구나 즐기는 최고의 스포츠인 만큼,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선으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 월곶에코피아(월곶동 1058번지)에서는 국제규격을 갖춘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이 열렸다. 시는 무료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체육 활동을 증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성환경(자)과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주거환경 위기가구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주거환경 클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성환경(자)은 장곡동과 연성동을 관할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및 위생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에 청소, 정리정돈, 방역 등 홈 클리닝 서비스 제공과 청소용품 후원 및 정기 후원으로 취약계층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세대를 발굴ㆍ연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청결한 일상 영위와 주거 공간의 효율성 극대화를 도울 계획이다. 김윤상 명성환경(자) 사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저장 강박증으로 인해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와 정리되지 않은 물건 등 청소가 꼭 필요한 세대를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권역별 동(북부 ‘은행동’, 중부 ‘연성동’, 남부 ‘배곧1동’)에서 보조금24 창구(동)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조금24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인 시민 수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보조금24 정의 ▲담당자별 역할 ▲서비스 접수ㆍ처리법 ▲찾아가는 보조금24 제공법 등 내용의 교육이 이뤄졌다. 보조금24는 2021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사이트다. 사이트에서 국민 수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ㆍ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시는 지난주 보조금24 서비스 담당자(부서)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보조금24 교육을 진행해 온라인 신청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수혜 대상자 확보를 위해 어르신용 큰 글씨 홍보문, 외국인용 다국어 홍보문을 자체 제작ㆍ배포하는 등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혜 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ㆍ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현장감 넘치는 생태문화 환경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다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4회차를 맞이한 ‘다함께 걸어요’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발해 갯골생태공원까지 총 3.2km를 함께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걷기 활동과 더불어 갯골생태공원 곳곳을 살피며 생태환경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구미경 강사가 진행한 생태문화교육은 ‘가을 갯골 이야기, 소금창고 전시회 설명’ 등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어 생태문화 환경교육과 함께한 걷기 활동 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향후 선호하는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다함께 걸어요’는 지역주민과 함께 걷고, 듣고, 대화하며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생태문화 환경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지속ㆍ활성화해 지역주민들이 생태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함병갑(60세) 농가가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등 15개 부문에서 경영 능력, 재배 기술, 유통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기도 농어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함병갑 농가는 시흥시에서 30년간 미나리를 재배하며 스마트 재배시설을 접목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ㆍ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내 최초로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로 선정된 함병갑 농가는 시흥시 미나리 연구회를 창설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농업인단체 협의회 등 단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농업 발전과 지역 핵심 리더로서 큰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일 시청 다슬방에서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成) 이춘시 리리신 부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경제ㆍ관광 분야 우호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이춘시위원회 리리신 상무위원 겸 상무부시장, 중국 이춘시 외사판공실 양한위 주임, 중국 헤이룽장성 북화랑삼림식품유한공사 두뽀어린 사장, 시흥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ㆍ중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며, 경제ㆍ관광ㆍ문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리리신 부시장은 “이춘시의 방문을 적극 환영해 주신 시흥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다방면의 교류를 강화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춘시는 중국의 주요 국유림 지역으로 보호 야생 동ㆍ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생태 관광 도시이자, 녹색광업 및 바이오경제 등 녹색발전 지향 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천혜의 생태자원 시화호와 해양레저관광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누구나 배움의 터전인 학교에서 인생의 자양분이 되는 교육을 받는다. 필수 교과목을 배우고, 교우관계를 쌓는 조직 생활을 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한다. 이처럼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주요 생활공간이자 사회적 장소인 ‘학교’가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에서 새롭게 꽃을 피운 학교복합시설이 시민의 일상에 행복하게 스며들고 있다.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너나들이’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돌봄,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너나들이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동체 활동의 행복을 만끽한다.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학교복합시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장소다. 학교 담장 내 건립되는 시설로, 학교가 부지 일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용을 부담해 짓고 있다. 이는 도심지 내 건물 신축 시 발생하는 막대한 부지 비용을 절감하고, 적은 재원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제공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7일 ‘제14회 시흥 시니어 스마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시흥 시니어 스마트 경진대회는 주간시흥과 K-시니어라이프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시흥지회가 주관했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퀴즈ㆍ검색대회 형태로 진행돼, 참가한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저마다 디지털 실력을 뽐냈다. 스마트 경진대회는 1부 퀴즈대회와 2부 검색대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에는 ‘시흥시’, ‘정보화’, ‘일반상식’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윤정인 정보화 강사가 진행한 1부 퀴즈대회에서는 부문별(60대, 70대 이상) 각 1~3등을 선정했고, 검색대회에서는 부문별(60대, 70대 이상) 최우수, 우수자를 선정해 총 10명의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대회로 어르신들의 정보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한 신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추용남 어르신(거모동)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즐거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오늘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복마을’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ㆍ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원룸이 밀집해 있는 10통 인근의 다세대 주택과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이용시설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문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원룸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미순 위원장)는 이웃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거주자우선주차제의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 9월 주민간담회에 이어 10월 1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설명회는 신천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주자우선주차제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설명하는 특별제작 영상을 통해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제도의 도입 배경과 효과, 신청 및 배정 방식 등을 안내하고, 그간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내용을 분석해 설명한 데 이어, 2024년 확대 시행지역의 사업 개요와 범위 규모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도는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가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대야동, 신천동에 도입한 시책이다. 2021년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을 시작으로, 올해 신천로80번길 일원에 240면을 확대해 시행했으며, 내년에는 신천동 도원초교 일원에 300여 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대야ㆍ신천 원도심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민생정책사업이다.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남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및 노동안전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발전 및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시흥ㆍ과천ㆍ안산ㆍ안양ㆍ화성ㆍ군포시 남서부권 6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들은 현장점검 자료의 정확성을 높여달라는 요청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노동안전지킴이의 고용 안정성 확보에 대한 의견도 거론됐다. 도와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검토한 뒤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노동안전지킴이가 시흥시 산업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현장 노동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6일과 18일에 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소속 공무원 500여 명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 유형별 유해ㆍ위험요인 파악 및 대책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직원들의 안전관리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재난 안전 분야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재난 현장 대응 역량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과학기술자들의 도서관 강연 기부 행사인 ‘10월의 하늘’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장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10월의 하늘’ 행사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강연이다. 지난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돼,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돼 지금까지 994개 강연이 펼쳐졌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로 강연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모두 참여자의 기부와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0개 지역 도서관에서 100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제주특별자치도까지 이르는 14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50개 도서관이 참여한다. 장곡도서관에서 열리는 ‘10월의 하늘’ 행사는 ▲디지털 인문학과 데이터 과학(장원철/서울대 교수) ▲개척자 초파리와 생물 연구의 미래(안주현 중동고 과학교사)라는 주제로 두 분야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부모교육)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8가지 선물’, ‘그림책 요리, 맛있는 문해력’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마련한 부모 교육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8가지 선물’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과 부모ㆍ자녀의 관계 개선 등 자녀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 강의를 맡은 이헌주 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석사 및 동 대학원 상담 코칭학 박사다.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연구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 상담학과 및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림책 요리, 맛있는 문해력‘은 도서관 동아리와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을 위한 강좌로, 그림책을 읽고 요리를 응용해 독후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목감도서관은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관내 아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시민의 문화공동체 축제 ‘2023 에코페스타 in 시흥-토(土)박이 뿌리 내리다’를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문화재생공간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한다. ‘2023 에코페스타 in 시흥’은 시흥시와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토(土)박이, 뿌리 내리다’를 주제로,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긴 서사가 담긴 개인 소장품이나 창작물, 전문예술인의 해석을 가미한 예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로써 시민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 작품 모집을 위해 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일반시민과 전문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신청 작품 중 50여 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작품은 ▲[섹션1] ‘나의 결, 품을 살피다’ ▲[섹션2] ‘나의 가치, 품을 나누다’ ▲[섹션3] ‘나의 꿈, 품어 보듬다’ ▲[섹션4] ‘지구의 품,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다’의 4가지 주제로 분류돼 각각의 공간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