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1일, 제6차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가족센터와 잇따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동은 현재 구도심과 도시 개발된 역세권이 공존하는 곳으로, 구도심권 중심으로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이런 사정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활발하며, 역할이 크다. 이날 여주시정건강복지센터와 협약의 경우,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계해 여주시 12개 읍․면․동 대개가 체결한다. 협약의 주된 골자는 지역사회의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다. 여주시가족센터와 협약은,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협력이 주된 내용이다. 여주시가족센터 내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다드림 봉사단’의 경우 지난 5월, 중앙동지역사회협의체가 마련한 ‘가정의 달 맞이 요리하GO! 나누GO!’ 행사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또한 7월 5일(수), 무더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 건강 증진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퓨전국악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기획했다. 상반기 마지막 공연인 6월에는 장·노년층을 위한 흥겨운 퓨전 국악 무대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가야금(송희선), 대금(문형희), 해금(안수련), 장새납(이영훈), 타악(이승호, 주미애)의 국악기에 건반(임교민), 피아노(에단), 보컬(정성)이 더해진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민요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70년대 해외 히트곡‘월량대표아적심’, ‘One summer night’, ‘Amazing Grace’부터 ‘홀로아리랑’, ‘민요의 향연’ 등의 민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동네 마실 나가듯 가벼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이호선 강사(현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를 초빙하여 ‘21세기 공직자의 민원서비스, 그리고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주제로 전부서 직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각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내 삶의 균형을 다스릴 수 있는 역량이 개인의 민원역량으로 연결되는 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여주시는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위해 공직자 · 각계각층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친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공직자 분야에 대한 일환으로 여주시청 전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라는 시정 방침에 따라 친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내 삶이 적정하게 안정되어 있을 때 친절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으며 평소 공직자 한명 한명의 스트레스 관리가 민원서비스에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인지심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여주시에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중이다. 교육은 주2~3회, 일 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키오스크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하면 되고, 수강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의 이미지 및 경쟁력 개선을 위해 7월부터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시작한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20일 여주시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하는 친절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친절 다짐으로 시작의 문을 열었고, 다음 주자로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 (사)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를 지목하고 릴레이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7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과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 시민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단체들뿐만 아니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7월 10일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20일 홍문동에 위치한 동원아파트 입주민 2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부락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동원아파트는 홍문동에 위치한 7개동, 504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2001년에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보도블록 문제 및 어린이 놀이시설 현대화, 국도 옆 자동차 소음 해결을 위한 방음벽 설치 등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아파트 주민간담회,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가 회를 거듭하며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고정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 교육장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비해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는 키오스크, 태블릿 등 디지털 기자재를 희망하는 교육장소까지 운반해 교육대상자들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 체험존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일 시는 ‘여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에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선보였다. 키오스크, 드론, 웹퍼즐, 퀴버, 뚜루봇 등 일상에 필요한 기기부터 코딩 원리를 이용한 기기와 증강현실 체험까지... 놀이요소를 접목한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들이 펼쳐지자 학생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앞서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교육들에서도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참여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역량교육과 2023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교육”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읍면동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17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했고, “복날맞이 나눔행사” 추진에 따른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맞이 선풍기, 여름제철과일 나눔행사를 추진하여, 협의체 위원이 가구를 직접방문해 물품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전기세 부담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신규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해서 지난 6월 21일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행복지원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최영호 행복지원국장은 “수탁자로 선정되어 원장님들께 증서를 전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여주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선정 심의를 통해 퍼스트빌어린이집(함은미), 휴먼빌어린이집(신영미), 행복주택어린이집(김설아) 3개소 원장을 선정하고 7~8월 순차적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주시에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협의회가 지난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하여 식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이 절실해져 가는 시기에 어머니 마음으로 지역 주민을 돌보는 협의회 여성 회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취지에 따라 여주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데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1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결성된 이래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복지기관 봉사활동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6월 20일, 여주시니어클럽 3층 교육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드림스타트 등 초등돌봄 서비스 종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들의 교육 수요에 따라 종사자와 아동의 정서와 이해를 주제로 선정하고, 마인드펀치 심리상담센터 김명희 원장이 참석하여 ‘나를 알고 아동을 알면 Happy Happy’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돌봄 종사자들의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부모양육태도검사(PAT) 및 해석, 아동의 특성과 ADHD 아동의 이해 및 돌봄 기술 등을 사례를 통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직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경기도형 거점 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종사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역량강화 교육, 소진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며, 많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 황학산수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은 탄소중립을 숲과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인식해 보는 ‘온국민 숲데이’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온국민 숲데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00여개의 도시숲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50여개의 전문업체가 2회(6월, 9월)에 걸쳐 지역 주민에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황학산수목원에서는 유치원, 초·중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나뭇잎이 하는일 △숨잎 밤잎 탄소중립 △나무는 탄소통조림 △탄소를 잡아먹는 나무심기 등의 숲가꾸기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황학산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과 숲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인식이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0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여주지회(회장 이범봉) 회원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여주지회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설치 난립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신규 노인요양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총량제 실시 및 기능보강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봉사하며 애써주고 계신 많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설의 건전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요양시설의 기능보강사업 확대와 총량제 실시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가 관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출산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6월 17일 공공산후조리원 1층 운동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상반기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은 ‘행복한 임신 축복된 만남 & 아빠태교’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태교의 중요성 ▲태아프로그래밍 ▲다양한 태교법 ▲양수란? ▲아빠태교의 중요성 ▲아빠 목소리 ▲임산부 영양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의 과정으로 임신 16주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하여 호평 아래 마무리됐다. 이번 상반기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 참석자 94%가 ▲‘출산준비교실이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대답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출산준비교실이 지속된다면 다시 참여하겠다고 대답했다. 희망추가 교육 의견으로는 ▲산후 교육 ▲부부 요가 자세 강의 ▲실습형 프로그램 위주의 강의에 대한 답변이 많았다. 보건소 담당자는 1,2기 출산준비교실에 이어 부부출산준비교실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하반기에 진행되는 부부출산준비교실에서 참석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일,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서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할동을 전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과 더불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관내에서 불법촬영 인식 개선 홍보와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20일 여주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 입구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에는 여흥동·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주시무한돌봄센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참여했으며, 여주 장날을 맞아 시장에 온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상담 후 긴급복지, 후원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사유를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린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최근 물가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어려운 이웃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2개 마을을 시작으로 시장님의 격려와 함께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서비스 '마주보고' 사업을 진행했다. '마주보고' 사업은 여주시 지역보건기관의 역할 확대 및 기능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및 한방의료, 구강검진, 치매 인지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을 구성하여 읍·면지역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보건소 한의사, 치과의사가 마을에 직접 찾아와 의료혜택을 주니 보건소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이동진료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올해 50여개 마을에 대해 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본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은 보건(지)소나 민간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꾸준히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