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약 800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민요, 웰빙댄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후 경로당 기자재 지원,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신경로당 신축, 경로당 임원연수 1박2일 추진할 예정으로 더 살기 좋은 오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노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전 세계의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국제연합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한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10월 16일 18:00~20:00 / 10월 18일, 23일, 25일 18:30~20:00)에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에서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버스킹 공연 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악기 연주 5팀, 보컬 4팀, 무용 1팀)이 선발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한유채(10월 16일)와 김연미(10월 25일)가 흥겨운 공연으로 광명 시민을 만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힘들고 지친 일과를 보내고 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위로가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루브 in 판소리' 공연이 오는 11월 1일 금요일 19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뮤직앤컴퍼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그루브 in 판소리'는 우리 판소리의 깊이와 재즈의 강렬한 그루브가 만나는 공연으로, 현재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한웅원 밴드와 ‘국악신동’으로 우리에게 처음 소개됐던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유태평양과 한웅원 밴드는 ‘사철가’, '심청가'의 ‘화초타령’, ‘새타령’ 등 우리 대표 판소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판소리 고유의 서사와 개성에 다이나믹한 재즈 연주가 더해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국악과 재즈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는 한웅원 밴드의 리더이자 재즈 씬과 국내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드러머 한웅원 작품이다. 2013, 2015년 네이버 뮤직 리더스폴 ‘올해의 재즈드러머’ 부문을 수상한 한웅원은 이은미, 바이브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 MICE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12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11일 저녁 7시 ‘수원 MICE복합지구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캔들라이트 in Suwon’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문화예술 접목형 콘서트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부 공연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 히사이시 조의 영화 OST, 8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캔들라이트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가을밤의 운치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7곳과 도시농업단체 6곳이 참가해 제과류, 화훼류(다육식물 등) 및 화분, 채소 등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활용(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체험 부스도 마련해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2일에 '조항조 & 강진의 효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여주형 어르신 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의 방향과 발맞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트로트와 국악이 결합된 흥겨운 효 음악회를 준비했다. 중후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조항조’와 구성진 음색과 재치 있는 말솜씨의 ‘강진’, 차세대 명창 소리꾼 ‘김주리’가 8인조 밴드와 함께해 대중가요와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호중의 리메이크로 다시 주목받게 된 곡 ‘고맙소’의 원곡자인 조항조는 ‘고맙소’뿐만 아니라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나이가 든다는 건’ 등의 히트곡을, 라이브 무대에서 떼창을 유발하는 메가 히트곡 ‘땡벌’의 주인공 강진은 ‘막걸리 한잔’, ‘삼각관계’, ‘연하의 남자’ 등과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국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악의 매력을 보여줬던 김주리는 ‘배 띄워라’, ‘홍보가 중 박 타는 대목’, ‘너영나영’ 등을 열창해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지난 8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악, 전통무용, 풍물놀이, 비보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36명에 대한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 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의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포천운악산 광장(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제19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단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기념식, 전시,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식전 행사가 시작되며, 단풍축제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5군단 군악대와 포천 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함께 예정돼 있다. 오후 13시부터는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윤수현, 나건필, 구수경, 쇼미, 안정이 등 초대가수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아름다운 화현면 운악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인 ‘시 창작 교실’과 ‘현대 시 감상’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포천시 도서관과 대진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최초 선정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창작 교실은 대진대학교 문예콘텐츠창작학과 심재휘 교수의 지도로, 창의력 향상과 표현 능력 강화를 돕는 수업이다.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8회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현대 시 감상 교실은 김소월, 백석, 윤동주 등 한국 대표 시인의 시를 감상하며, 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수업이다.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5회 선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시 창작과 감상 수업이 시민분들의 문학적 표현 능력과 인문학적 사고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품격 있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이 2천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민정음 서문낭독, 어린이들의 용비어천가 율동 및 합창, 강강술레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과 한글학자 이희승 생가를 안고 있는 의왕시와 한글의 연계성을 되새기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민·관·학 협력의 15개 단체가 모여 발족한‘의왕시 한글이음단’인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한글 축제”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한글 사랑의 도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기획으로 미디어아트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 전시를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넓히고 국제적 수준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설립되어 전 세계의 예술, 인문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경계를 가로지르며 연구, 창작, 제작을 수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기관이다. 특히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AT(Art & Technology)분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제작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홥전당재단은 첫 협력사업을 공동기획전시로 선보이게 됐다. ‘아쿠아 천국’은 물에 관한 전시로 산업혁명 이후 탄소배출이 폭증하고 파괴된 자연(물)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전시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창제작 기관인 독일 ZKM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산비엔날레, 영국, 일본, 인도, 아르헨티나 등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19일 개최된다. 본 행사는 당일 11시부터 23시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체험 부스, 문화공연, 불꽃놀이, 천체관측 순으로 축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1부 행사는 11시부터 15시까지 VR 체험 등 각종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17시부터는 2부 기념식과 시그니처, 신해솔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진상 어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과학 체험 부스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모든 체험이 무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10시부터 매시간 정각마다 지행역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동체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동체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부스와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는 우리 마을을 특별하게 만들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일반 시민들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 학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의 시민들의 끊임없는 배움의 여정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가와 취미, 지식과 지혜, 자기 계발과 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체험 부스 운영과 그 동안의 배움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경연대회 개최로 구성됐다. 아울러, 12일 11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교육 진흥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해 온 구리시 평생학습축제가 올해로 벌써 18번째를 맞이했다"라며 "11월 수택평생학습센터가 개관하게 되면 거점별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리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9월 7일 수택3동주민자치회와 함께한 '제6회 장자못축제 With 구구구페스타'를 시작으로 '2024 구구구페스타'의 개최를 알렸다. 올해 페스타는 지역과 상생 및 협력을 위하여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특히 동별 주요 관람객들의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중음악, 재즈,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어린이 방방놀이터 ▲라이트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택3동 박기영 ▲동구동 박구윤 ▲교문1동 마리아킴 ▲교문2동 김범룡 ▲수택2동 정수라 ▲갈매동 민해경 ▲수택1동 박상철이 축하공연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축제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구구페스타와 연계한 각 동 행사 일정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8일 아동문학평론사와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정환문학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중 하나로, 이 문학상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구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리시와 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정환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행사 기획, 작품 심사, 시상식 운영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로 구리시의 문화적 가치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쉽게 즐기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문학평론사와의 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문학과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024년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문화원은 지난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2학년, 6학년 학생들과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6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렸다. 그동안의 추모제향은 고구려대장간마을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나, 현재 야외 전시장의 안전 문제로 인하여 올해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온달장군 추모제 추진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제향은 1987년 8월 온달장군 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이어 1996년 10월부터는 구리시가 구리문화원과 함께 매년 10월 초에 하나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명한 10월 가을날 온달장군 넋을 기리는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