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내달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의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자, 여자 서핑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다. 2017년 한 해에만 WSL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영상 시청 시간 2800만을 기록하며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이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시청된 스포츠리그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중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다. 전 세계 약 7개국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챌린더(Challenger Series)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그 주목도가 더 높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지역교육이 벌써 13년 차를 맞이했다. 2011년 시흥혁신교육지구부터 시작해 2023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학교는 ‘교육’이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시흥시는 이처럼 수십 년간 쌓아온 교육 기반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2021년 교육도시를 선포하고, 지난 2월, 3대 추진 전략과 48개 실행 과제를 담은 ‘민선8기 K-교육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3대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요구가 가장 많은 분야다. 지난해 10월 추진한 ‘교육도시 시흥 주요 정책 방향’ 조사에 따르면, 진로 체험 기회 확대와 미래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48.6%로 가장 높았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기술, 신산업 분야를 접목한 진로진학 교육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시흥을 담은 풍부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진로진학 교육 초읽기 시흥시 진로교육은 생태․환경, 문화예술공간, 대학, 산업기술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창의진로체험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시흥 곳곳의 체험터에서 생생한 진로 체험을 하는 것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수제 청귤청(100개 분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능곡중학교 학부모회 10여 명과 김소연 능곡동장, 천숙향 1%복지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능곡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상반기에도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커피 방향제 100개를 지역에 기부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직접 담근 청귤청을 기부해 훈훈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능곡중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품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수제청을 마시면서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마음을 모아준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도 마을건강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2024년도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마을 건강,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다. 지난 9월 2023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혜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욕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2024년 마을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마을건강복지의제 12개 중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들의 투표를 통해 4개의 의제를 선정했다. 4개 의제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인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거동 불편 저소득 가구 이미용 제공)’과 ‘연성동 청소년 행복드림(저소득 가구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신규로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인 ‘고관절 탁! 미끄럼 스티커 딱!(어르신 낙상 예방 지원)’과 콩 심은 데 콩 나고! 건강 나고!(1인 가구 반려식물 지원)‘이 있다. 이번 주민투표를 거쳐 2가지 우선 사업을 선정한 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지난 16일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대야동, 신천동 전 권역의 가로 및 골목길 청소를 시행하고, 10개의 체육시설 운영, 7개의 하천관리 민간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탁금은 ㈜다다마을관리기업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8년간 모은 금액이다.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진 ㈜다다마을관리기업 대표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기업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기금 일부를 하반기 정규 장학생 사업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하반기 정규 장학생을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목감어울림센터에서 120여 명의 마을만들기 활동가 및 관계자와 함께 ‘2023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희망마을 22개소와 시흥 동네관리소 7개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2개소의 활동가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마을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대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행사 ▲1부에서는 ‘마음공유회’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마을활동 공유회’가 이어져 그간의 마을 활동 영상상영과 활동 사례 발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는 마을활동가 교류의 시간으로, 활동 전시물을 관람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2부 마을활동 사례 발표(▲매화필통 ▲월곶보건진료소마을건강원 ▲대야동네관리소)를 통해 시흥 곳곳에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마을 활동 이야기를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고령의 어르신이 활동하는 공동체 활동사례는 마을에서 다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감동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간 마을과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자원봉사단체 ‘처음처럼봉사회’는 앞서 김제시 금구면에서 자원봉사활동과 물품 지원, 김제시 우수농산물 시흥시 직거래 판매 등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또 김제시 한어울영농조합법인(대표 송경석)에서도 시흥시에 백미를 지원한 바 있어, 두 기관은 상호교류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협력 ▲지속적인 우호 관계 지속 및 발전을 위한 상호 연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타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행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김제시와 시흥시가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 양 지역의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흥센터와 김제센터 협약을 통해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리적 경계를 뛰어넘는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월곶에코피아(월곶동 1058번지)에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개설해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현재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그간 시는 인라인스케이트 대회를 개최할 국제 규격을 갖춘 구장이 없어서 인근 지자체에서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 5,167제곱미터 규모(인라인스케이트장 및 대기광장 포함)의 정식 구장을 조성해 각종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관내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현재 월곶에코피아에는 야구장을 비롯해 풋살장, 족구장 및 야외 물놀이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이 개장되면 월곶에코피아는 시흥시 체육시설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23일 개장일에 맞춰 22일에는 시장기 인라인스케이트장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관내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회가 끝난 23일부터 시민들은 본격적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평일, 주말 동일)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월부터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 실현을 위한 ‘동장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동장신문고는 동을 중심으로, 민원 접수부터 부서 통보 및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민원인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신속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처리 시스템이다. 동장신문고를 통해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을 1,700여 건(9월 말 기준) 처리했고, 민원 처리 피드백(안내율)은 97.4%에 달해,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92%로 높게 나타났다. 시흥시만의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장신문고는 최근 시스템이 한층 더 개선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도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인 ‘디지털 동장신문고’를 구축해 지난 4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동장신문고는 지도 기반을 토대로 민원처리 현황을 시각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업무처리 절차는 간단하게, 민원 회신은 신속하게, 부서 간 소통은 원활하게’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 동장신문고의 새로운 기능은 민원처리 현황을 처리단계에 따라 지도에 스티커 표시로 색깔별로 나타내 민원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민원처리 디지털화로 별도의 양식 작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시 현충탑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회 호국영령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모제는 1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도사, 추모사, 헌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헌작례, 진혼례 살풀이 등 다양한 전통 제례 방식의 위령제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수호의 전선에서 명예롭게 싸웠던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보훈 가족들이 보훈의 든든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코로나19 변이에 적합한 XBB.1.5 단가 백신으로,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1회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는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접종을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 결과 동시 접종 후에도 백신의 효과가 충분히 유지된다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고령층일수록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지속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16일 4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녹지과, 안전생활과, 공원과 공무원이 함께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를 방문해 정원 조성에 나섰다. 의원들은 사전에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본 후,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에 구역별 조경설계에 대한 현장 자문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다. 오인열 의원은 정왕동 1938, 김찬심 의원은 대야동 산 6-12, 서명범 의원은 배곧동 173 번지를 대상으로 기존 정원의 특징을 살리면서 훼손된 부분을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주민과 함께 생명력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의의가 있으며,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시범구역을 시작으로 다른 유휴지들도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싶다”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는 정원과 녹음을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13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해 마라톤 종목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는 친선 경기를 통해 도ㆍ시군 공무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흥시청 마라톤클럽과 철인3종 동호회가 행사를 주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대회가 진행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즐기며 파이팅하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체육대회 마라톤 경기는 28개 시군과 경기도청 등 총 29개 팀 470여 명이 참가했다. 시흥시에서는 남녀 선수 25명이 출전했으며, 평생학습과의 이현미 주무관이 49분 29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미희 의장도 이번 대회 참가해 10km를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호회 관계자는 “바쁜 행정업무 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 고생한 선수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제4회 정왕'본'축제’가 지난 14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경희대 석사 한마루의 태권도 시범단 ▲푸르지오 6차 줌바팀의 식전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웠고, 2부 행사에서는 ▲태국 전통 춤 공연 ▲치파오 워킹 공연 등 정왕본동의 특성을 살린 무대와 함께 학교 연계 무대인 생금초 학부모 난타와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 가수 초청 공연(제이엘, 효원, 황유찬)과 ▲시흥시문화홍보대사 팝페라가수 제이보이스의 신나고 감동적인 무대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외국인 주민과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정왕본동의 특색을 살린 다문화 놀이 부스와 다문화 레스토랑 등이 운영됐다. ▲미니꽃다발 만들기 ▲성격유형(MBTI) 검사 ▲풍선아트 ▲떡메치기 ▲벼룩시장 및 농산물 판매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관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 이재방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발걸음해 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배곧1동 축제추진회는 지난 14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인 ‘배곧노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노을 축제는 풍요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축제는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 장기 자랑과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가 완성됐다. 특히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이벤트(노을 주제 자작시 발표, 노을 사진 공모) 및 유등 만들고 띄우기, 노을 포토존, 노을 사진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축제위원들이 준비한 노을 색과 닮은 주황빛 풍선 2천여 개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축제 열기가 고조됐다. 류호경 회장은 “배곧의 아름다운 노을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쉼과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흥시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고구마 4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김현태 회장을 포함한 통장들은 15일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앞서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감자 40상자와 고구마 줄기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한 바 있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과 단합해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 가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라며 “소중한 수확물인 만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뜨거운 가을볕에서 수고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며, 소중한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 고구마 4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전원교회는 지난 1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35포를 전달했다. 시흥전원교회는 해마다 백미(10kg)를 교회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해서 후원해 왔다. 오종탁 목사는 “대야동의 취약계층 중 다문화, 한부모, 다자녀 가구와 소외계층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전해주신 시흥전원교회 교인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물품을 취약계층(다문화, 한부모, 다자녀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