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황지연못에서 진행하는 태백 전통문화예술행사 ‘태백풍류-북새통’의 개최를 앞두고, 오는 6월 1일까지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태백시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 기반 예술인(단체) 또는 공연 컨셉에 맞는 공연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 동호회, 공연예술인으로, 총 10개 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단체는 공연사례금 50만원을 지원하며, 음향장비 등 행사운영 전반의 사항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의 고유한 문화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태백풍류-북새통’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바라며, 내실있는 준비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풍류 – 북새통’행사는 태백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행사로,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태백산과 황지연못 등에서 ▲태백 민속문화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확립을 위한 제례 ▲태백 고유의 전통문화 컨텐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5일까지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상인 점포(외식업)를 대상으로 ‘2025 황지 골목식당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특색있는 골목 상권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 및 발전 구조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역 및 대상은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위치한 외식업 상인 점포로, 지원내용은 약 300만 원 상당의 컨설팅·환경개선·점주교육·홍보 등이다. 단, 프랜차이즈 및 미영업 점포,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 및 심사 등을 통해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점포는 태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지원요건 등을 확인 후,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황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특색 있는 골목 상권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의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이며, 가입 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태백시청 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신규 운영위원 6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영상위원회 제5기 신규 운영위원으로는 ▲박원주 ㈜지그루브 대표이사, ▲신현걸 G1방송 촬영기자, ▲이상용 로케이션 매니저, ▲장철수 영화감독, 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전민구 연출가, ▲홍부향 아시아청년예술가 육성협회 분과장을 위촉했으며 기존 운영위원들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상산업발전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 이명우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분들을 모셨다. 앞으로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주시고 강원영상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이하 TTE)’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 관광 해외 홍보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에는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17개 시군 및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다양한 강원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소비자(B2C)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업계(B2B)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 콘텐츠 교류, 지역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만 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대만은 2025년 1분기 기준 방한 외국인 및 강원 방문 외국인 모두 3위를 기록한 주요 관광 유치 시장으로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자연 친화 여행 선호도, 지역관광에 대한 높은 수용성 등으로 인해 홍보 효과가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 관광상품 기획 및 판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의 사계절 관광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의 연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과 체계적인 질병 관리를 위해, 제한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도 자체 4개 사업 총 4억 6천만 원(도비 1억 3천만 원 포함)을 추가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도는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1억 원), ▲꿀벌 사육농가 면역증강제(3억 3천만 원) 등을 지원하여 백신 접종 안전성 제고와 꿀벌 질병 사전 차단을 통한 질병 없는 청정 강원축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한 닭전염성기관지염(IB)·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LPAI) 백신 지원(3억 원),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백신 지원(1억 2천만 원) 등 축종별 맞춤형 질병 예방 사업도 신규로 추진하여, 소모성 가축 질병에 대한 과학적·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번 추경 예산 확보는 청정 축산 강원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농장 단위 차단방역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라북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양도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24.7.)에 따라 양 도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작년 강원자치도(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양 도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발표와 공동발굴과제를 논의했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양 도의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도가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하여 양도의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양 도는 지역에 체류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 과 “전북사랑도민증” 을 상호 발급‧교환*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주르Wonju봉사단(대표 김동희), 대창봉사단(대표 이승환), 상지대한방병원봉사단(회장 손경준), 원주다함께봉사단(단장 이희정), 초아회(총무 조성숙)는 지난 21일 판부면 무연고 고독사 가정에서 라스트 클린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고인의 마지막 유품을 정리하고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 사망자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유족을 위로·후원하는 사업이며, 순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주르Wonju봉사단 김동희 대표는 “고인의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길을 많은 봉사자들이 배웅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쉽지 않은 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자·고성은)는 ‘사랑가득찬(餐)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25가구에 국과 제육볶음 등 4가지 반찬을 도시락으로 포장해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고려해 메뉴를 선정하고 신선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요리하며 도시락 만들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광자 공동위원장은 “비록 한 끼이지만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여러분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과 한라대학교 한비타트 동아리 봉사단(지도교수 이승용)은 지난 22일 봉산동 저장강박 가구 및 노후 주택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 30여 명은 오랜 기간 누적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원주매지농악전수관에서 2025년 ‘회촌마을에서 이틀살기’를 진행한다. 회촌마을에서 이틀살기는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공연을 통해 원주매지농악과 회촌마을의 산촌마을 문화를 향유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5월 24일∼25일 ▲5월 31일∼6월 1일 ▲6월 7일∼8일 등 세 차례 진행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국가유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국가유산 마을만들기 사업은 앞서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모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우리 원주매지농악의 신명 나는 가락처럼, 회촌마을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가자들의 삶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무형유산과 마을이 더욱 생생하게 살아 숨 쉴 수 있는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6월 11일 오전 10시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소장과 함께 ‘제18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절대 듣지 않는 아들을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최민준 소장의 강연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17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최민준 소장은 작가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남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원주시에서는 연면적 2천㎡ 미만인 공장은 조경 조치 의무가 면제되고, 연면적 2천㎡ 이상인 공장의 조경 기준이 기존 대지면적의 10%에서 5%로 완화된다. 이번 완화 조치는 지난 16일 개정된 ‘원주시 건축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열린 ‘생활밀착형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시가 적극 검토한 결과이다. 조경 의무조항이 완화되면서 관내 기업들이 기존 공장을 증축하는 등 부지를 활용하는 데 있어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근 허가과장은 “기업 현장의 건의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맞춘 행정 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2일 ‘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공모 요강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원주옻문화보존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원주시의회가 후원한다.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옻칠 단일종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통·현대·생활공예·학생부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통 및 현대분야 대상 시상금을 4천만 원으로 상향했고, 신진 작가 육성과 학생부 활성화를 위해 학생부에도 대상을 신설했다.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장과 함께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원주시가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를 실천하는 ‘생활문화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원주시립합창단의 콘서트 ‘ELEVEN’으로, 올해 7회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이름 그대로 ‘열한 시의 감성’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출근과 점심 사이의 짧은 틈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문화의 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월 27일에 진행되는 이번 달 공연은 ‘초여름의 햇살처럼 투명한 합창’을 주제로, 대중에게 익숙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준비했다. 한편, 원주시는 공연뿐만 아니라 아닌 조직 내부에서도 문화 향유를 실천하는 색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로 ‘컬러풀 데이(Colorful Day)’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예술과 전 직원이 특정 색상의 의상을 맞춰 입고, 사무실 전체 분위기를 하나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활동이다. 단순한 드레스코드 이상의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오늘 하루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2025 대학 연계 첨단분야 기업탐방 및 진로체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로 선정된 ‘2024 원주시 대학 연계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에 관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관내 대학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초중고 학생들에게 첨단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학교별 특성화 진로체험과 지역 기업 탐방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중·고교-대학-기업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별로, 한라대학교는 ‘지역자원 활용 초중고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로봇 아카데미, 자율주행 전기차, 메타버스, 3D프린터 등의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과 원주에 자리한 한라그룹 계열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동대학교는 ‘원주 꿈 키움 together 진로체험캠프’사업을 통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치기공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통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젊음의 미래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산업·스마트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첨단의료·안전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관광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주요 목표로 정했다. 특히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자문 등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에서 도시공간구조는 원주도심과 혁신도시, 남원주 역세권을 포함한 ‘1도심’, 서부권의 산업기능 강화를 위한 문막과 서원주역세권, 기업도시 중심의 ‘1부도심’, 그리고 7면(흥업·소초·호저·지정·부론·귀래·신림)의 중심을 생활거점으로 하는 중심지 순환형체계로 구상했다. 또한 생활권은 중심,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했으며, 각 권역은 산업단지 고도화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원주천 중심의 수변공간 활성화, 그 외 관광·교육·행정·문화·체육의 기능 강화 등의 발전 방향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