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시니어뷰티협회(회장 이미정)는 최근 주문진읍 주문9리 상인연합회관에서 시니어뷰티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 및 스타일링, 메이크업, 매니큐어 서비스, 핸드마사지까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평소 미용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이번 서비스를 지원받으면서, 아름다움을 되찾는 시간을 갖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국시니어뷰티협회 이미정회장은 “협회의 첫 발걸음이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뷰티를 통한 사회적 기여와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세대를 잇는 건강하고 품격 있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뷰티협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아름다움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시니어 세대가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지향하는 ‘시니어 뷰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은 글로벌본부 출범 2주년을 맞아 22일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해안 지역 간 연결성과 접근성 개선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메가시티 경제권에 대한 시·도 간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광역 생활권 및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북 등 동해안권 4개 시·도 연구원장과 동해안 6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동해권의 통합과 전략적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최근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경제 활동과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동해안 메가시티 형성의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해안권 4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수소 산업은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 유치, 인력 양성,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 문화지수(국가승인통계) 실태조사 결과, 강원도의 교통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총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2022년보다 5계단 상승해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규정속도 준수율과 운전자 신호 준수율은 전국 1위, 안전띠 착용률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18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82.37점으로 전국 평균 80.83점을 웃돌아 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도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교통 시설 개선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25년에는 총 2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등 종합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름 프로그램 ‘애니썸머페스타’를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애니썸머페스타’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실내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행사로 ▲워터 슬라이드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신나는 물놀이 체험 '애니키즈 워터밤' ▲여름을 소재로 한 유명 애니메이션 상영 '한여름의 애니 씨네' ▲ '디지털 진로탐험대: 로봇코딩, 미디어 콘텐츠 체험' ▲색과 물총의 만남 '컬러 워터 페인트존 체험' 등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키즈 워터밤'은 대형 슬라이드와 유아 및 어린이 전용 유수풀을 갖춘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야외 대형 LED를 통해 상영되는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함께 더욱 풍성한 현장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한여름의 애니씨네'는 여름을 소재로 한 유명 애니메이션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22일 춘천 구 강촌역~백양리역 구간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살폈다. 춘천시는 이날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만나 강촌 피암터널 일원에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현장 실사를 받았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로부터 폐선부지, 교량하부 등 국가 소유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 받아 검토한 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국가철도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계획서 안에 ‘걷고 머무는 강촌’을 주제로 피암터널 내부 디지털 아트 공간 조성 및 포토존 조성 등 콘텐츠 및 관광 체험 요소와 봄내길 7코스 감성 쉼터 조성 및 안내 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여기에 현 춘천역의 트래블아일랜드(여행자 쉼터)를 구 강촌역에 조성해 관광네트워크 기반을 확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강촌 일대는 2000년대 초반 대학생이나 연인들의 성지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였으나 ITX-청춘 개통 등에 따라 강촌역이 이전하는 등의 이유로 관광객 급감해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젊음의 성지’ 강촌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어린이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릉지역은 지속적인 여름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상수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물놀이장 운영에 필수적인 수자원 확보 및 수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및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쾌적한 이용 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이번 개장 연기 결정을 내렸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등 임시 물놀이 시설물을 실내에 설치하여 운영되는 강릉지역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체험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기대 속에 준비해 온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불가피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향후 기상 여건 및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경우 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도록 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퇴직공무원과 가족,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참석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정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최봉용 전 건설교통국장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을, 실・국장들의 일정 조율과 지원 등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이춘근 전 대변인실 주무관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훈포장과 함께 전달된 기념품으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 본인이 제출했던 선서문, 주민등록표, 신체검사서 등 초기 임용 서류사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자료집을 전달해, 초심을 되새기며 긴 세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퇴임자들은 “도청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내 집과도 같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발전과 열심히 일하는 후배 공무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30여 년이 넘는 공직생활의 마지막 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예방을 위해 폭염 특별 대응기간(7월 21일~9월 14일)을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응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실외 공공체육시설의 이용 제한 등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춘천 지역 평균(25개 구역 기준) 체감온도가 35℃ 이상일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고온에 취약한 노년층 보호를 위해 파크골프장 12:30~14:30까지 일시 제한하며 테니스장 또한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조건 충족 시 12:00~14:00까지 일시 제한한다. 아울러 그 외 공공체육시설 전반에서도 폭염 상황에 따라 필요시 같은 시간대(12:00~14:00) 운영을 제한하며 체육행사 개최 시에는 폭염 대응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이용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인 12:00~18:00에는 이용객이 시설이용 중 안전하게 쉴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냉방기기 비치 등 다각적 대응을 통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영 사장은 “폭염 시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원활한 지급과 홍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오전 9시 평창읍사무소를 찾아 신청 접수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접수 대기 중인 주민들과 응대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접수 과정에서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전 부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쿠폰 관련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활한 접수와 민원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철원DMZ마켓’을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혹서기 동안 휴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마켓에 참여하는 농업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철원DMZ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은하수교 일원에서 운영되는 철원군 대표 직거래 장터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철원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중이다. 더불어 철원 관광과 연계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철원DMZ마켓이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는 특성상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운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모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철원DMZ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혹서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철원DMZ마켓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8월 16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유통과 최순범과장은 “철원DMZ마켓은 철원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장터인 만큼, 철원DMZ마켓 참가자 및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혹서기 동안 잠시 쉬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철원군 ‘5번의 도전, 32년간 최장 민원 철원군이 해결한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및 시군 민원관련 공무원등 120여명이 참석한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민원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도와 시군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38건을 신청했고,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사전심사로 10건이 선정후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모바일투표를 거쳐 최종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강원도청 민원대강당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를 통한 최종순위 결정과 시상이 진행됐다. 철원군은 주민생활지원실 복지기획 임봉환 팀장이 발표한 종합장사시설 대상지 확정건으로 민간주도협의체, 철원군종합장사시설추진위원회와 자등장사시설유치위원회가 철원군과 협의하여, 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주민화합과, 직원들의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상을 시상했다. 철원군 민원허가과장은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모두가 평리하고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안전사교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를 비롯해 재난안전, 화재안전 등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다뤄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접경지 화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국제 경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5 제7회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은상과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강술래, ‘내 마음의 강물’, ‘Listen’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합창곡이 끝날 때까지,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합창단은 경연 뿐 아니라, 이번 국제대회에서 미국, 중국, 태국, 타이완, 홍콩 등의 합창단 18개 팀과 교류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안목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이같은 성취와 발전은 화천군이 그간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이어온 결과다. 화천군은 매년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체코 프라하 국제합창대회 출전과 유럽공연, 유럽 역사유적 탐방을 지원하며 어린 단원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줬다. 군은 이번 제주 국제대회 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푸드테크 중심에 선 춘천시가 개인맞춤형 식품 해법을 제시한다. 춘천시가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과천시가 공동 유치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 춘천시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건강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식품 개발과 상용화 전략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인 ‘개인맞춤형식품 제조’에서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 시나몬랩 신경용 대표,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 석영식 센터장이 발표하고 강원대 김명동 교수, 농진청 유선미 과장,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창혁 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에서는 아워홈 오지영 본부장, 에르코스 김슬기 대표, 누비랩 김대훈 대표가 주제 발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문, 삶을 기록하다 – 인문으로 여는 우리 동네 이야기’ 프로그램을 6월 30일 개강 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문, 삶을 기록하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 속에서 점점 잊히는 농촌 마을의 이야기와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 기억을 복원하기 위한 인문적 실천의 장이다. 단순한 신문 제작을 넘어 주민 스스로 기자가 되어 마을의 삶을 기록하고, 글과 사진, 그리고 드론 영상을 활용해 시각적·문화적 자산을 남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강연과 현장학습, 신문 발행 및 기록사진전을 진행하며, 드론 교육과 항공촬영 학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기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성 주강사(영월교육지원청 마을선생님)와 김흥식 보조강사(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강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자들은 기사 작성과 인터뷰, 스마트폰 사진 편집은 물론 드론 조종법과 항공사진 촬영 기법까지 배우고 있다. 최근 강의에서는 박재성 강사가 “하늘에서 바라본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하천과 계곡 구역 내 무단 점용 행위와 불법 영업 시설에 대한 정비를 강화하고자, 지방하천과 소하천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행정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관광객 증가와 함께 불법 시설물 설치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해, 하천의 공공성 회복과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은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구간 실태를 조사하고,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고발 및 강제 철거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무단 재점용을 방지하기 위한 상시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주민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많은 흥정천 구간의 경우, 군은 이미 하천 감시원을 배치하여 상시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지속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오현웅 평창군 건설과장은 “하천은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 자산이며, 일부의 상업적 이익을 위한 불법 점용은 공공성과 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하천 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7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은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주정차하는 경우 가입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가입은 누구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 가입 도우미)이나 대면(읍면 사무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해당 서비스는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접근이면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제공된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교통 행정서비스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구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