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연말 이웃 사랑 실천 행사인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명애 위원장과 위원 3명은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쌀·라면·과자 등 생필품을 정성껏 전달했다. 위원들은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수원 사랑의 산타’는 프로야구 kt 위즈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으로, 연고지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kt 위즈 선수단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방문, 아동·청소년 지원, 생필품 기부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여로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명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튼튼 어린이집과 꿈꾸는 아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라면 20여 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오늘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더 큰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정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작지만 따스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아이튼튼 어린이집, 꿈꾸는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라면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보낸 정성이 담긴 기부는 2025년 연말에 더욱 의미 깊게 다가온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계절 행복밥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혼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음식을 분기별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분기 사업은 고등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명에게 팥죽, 컵케익을 구매, 전달했으며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직접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손쉽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이영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계절 행복밥상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라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계속 연결되어 있다는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 수성교회(세류동 소재)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백미 10kg 41포(1,200,000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수성교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수성교회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풍성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수성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 내에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독거가구 등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내년 원주시 예산 1조 7412억 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대비 735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5289억 원과 특별회계 2123억 원으로 구성된다. 원주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집중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19억 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34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25억 원 △원주만두축제 8억 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했다. 또한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51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47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22억 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15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 24억 원 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적극 투자했다. 일반회계의 약 49%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271억 원 증액됐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81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 마이스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 발전 흐름과 국내 관광·마이스 정책 방향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경기도형 표준 지침이라는 점과 선언적 기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친환경 행사 기획·운영 ▲탄소 및 폐기물 저감 ▲포용성과 접근성 고려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기여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 등 마이스 전 과정에서 실천 가능한 항목이 담겼다. 또 등록·홍보·운영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등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운영 기준을 포함, 주최기관·컨벤션센터(베뉴)·참가자 등 이해관계자별 역할과 실천 기준을 구분해 제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도내 시·군 및 마이스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경기 마이스 누리집(ggtour.or.kr/gmice)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19일 다가오는 동지(冬至)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절기인 동지(12월 22일)를 맞아 액운을 쫓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선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전날부터 팥을 직접 삶고 새알심을 빚어 정성껏 팥죽을 준비했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이웃 돌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번 봉사에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권선2동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 사각지대 발굴, 각종 주민 화합행사 참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마음 뜨기 나눔 활동’을 통해 만든 목도리 400여 개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운동 주민자치회와 채움과 나눔 봉사단 및 동 단체원들이 두 달 여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만든 목도리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단장은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목도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운동을 위해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목도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목도리를 받으시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바담치과의원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바담치과의원은 즉석밥과 국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류1동 소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6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바담치과의원은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연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병옥 세류1동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바담치과의원 이지연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식료품 꾸러미는 독거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세류센트럴한의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수원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라면은 세류1동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류센트럴한의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광혁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인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선병옥 세류1동 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류센트럴한의원과 최광혁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4분기 중개사무소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분기 인터넷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중개사무소 중, 2025년 지도·점검을 받지 않았던 7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1,092명 전원에 대한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를 병행해 등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적발 위주의 점검이 아닌, 관련 법령과 운영 개선사항 안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4분기 인터넷 자율점검은 권선구 전체 696개 중개사무소 중 663개소가 참여해 참여율 95.3%로 집계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24개소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동참 사무소 17개소와 미동참 사무소 7개소가 포함됐다. 점검은 구 토지관리과 직원과 안전전세관리단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준수 여부 △중개사무소 게시물 의무사항 위반 여부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부당 중개보수 요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중개사무소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관내 시립위즈어린이집에서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시립위즈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이 준비한 후원금 50만원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컵라면 50박스가 전달됐다. 어린이집 아동 13명은 전달식에 참여하여, 후원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경험을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후원을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희 시립위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 가정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역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덕영대로 일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저소음 포장’ 재시공이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적극적인 질의와 의왕시 도로건설과의 협의 끝에 관련 예산 3억5천만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채훈 의원은 덕영대로의 열악한 도로 상태와 소음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한 의원은 “장안지구 개발 당시 시공된 저소음 포장의 내구연한이 이미 지났다”며,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함에도 불구하고 재시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저소음 포장의 실제 내구연한을 3년으로 보고 있고, 현재 덕영대로의 포장 상태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월암지구 관련 상수관로 굴착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이와 연계한 포장 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의왕시 도로건설과는 2026년도 본예산에 덕영대로 저소음 포장을 위한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편성, 지난 19일 의왕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 확정됐다. 한채훈 의원은 “출근 시간대 포화 상태인 덕영대로의 특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국가유산 활용 대표 야행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야행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분야 355건의 사업 중 21개 사업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중 국가유산 야행 분야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47개 도시 중 수원, 익산, 군산 3개 지자체만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2017년 시작 이후 9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 ‘8야(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수원문화재단은 2026년 공모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며 그 지속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 야행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연, 북동포루, 수원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 새해 첫 무대로 내년 1월 3일 김포아트홀에서 '2026년 김포문화재단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여는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팬텀싱어 길병민의 감미로운 노래와 디에이 컴퍼니의 화려한 무용,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속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에 대한 힘찬 염원을 담아 프란츠 폰 주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첫 곡으로 왈츠, 삼바, 탱고, 캉캉 등 다채로운 무용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과 함께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영화 '컨스피러시' OST 중 ‘Can’t Take My Eyes Off You’,‘오 솔레 미오’ 등 귀에 익숙한 노래 및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현재 (재)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제2회 혁신‧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사의 혁신 및 ESG경영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주요 혁신‧ESG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맞춤형,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공사에 적용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했다. 아울러 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2026년도 주요 사업에 반영하고, 혁신‧ESG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위원회의 전문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향후 위원 구성 확대 등 운영 내실화 방안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 제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공사 경영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