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3일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생사진관 in 동부동 시즌2‘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생사진실‘이 재능기부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해 어르신의 젊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촬영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0분이 참여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촬영과 보정이 이뤄졌고, 완성된 사진은 고급 액자 형태로 제작했다. 제작한 사진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형 복지‘를 실천했다.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동부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돌봄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사전 준비를 위한 소화조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준설공사는 총사업비 4억 8,150여만 원으로 가좌사업소 내 위치한 소화조 4개 지(3계열, 4계열)로, 약 3,939㎥의 준설 물량과 531톤의 준설토 처리가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에서 가좌하수처리장 내 소화조 부지를 활용해 환경부가 주관하는‘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2024년 3월 선정되어, 시설 설치전 사전 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해당 소화조는 1992년 2월 준공 이후 법적 내구연한(20년)을 초과해 현재 운영이 중지된 상태다. 2017년 기술진단 결과 주요설비의 심각한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으며, 2018년 타당성 조사에서도 구조물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단순 설비 교체만으로는 정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어 운영 중지됐다. 이에 공단에서는 안전사고 없는 준설공사를 위해 다각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준설공사로 인한 유해가스(황화수소, 이산화탄소, 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시립박물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고미술 전문가 김영복 감정위원을 초청해 ‘컬렉션, 진품 한 점을 소유하는 행복’ 강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하반기 과정 ‘미술이 주는 행복: 高手(고수) 4인의 네 가지 시선’의 마지막 강좌로, ‘미술이 주는 행복의 완성’이라는 주제 아래 미술품을 소유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얻는 기쁨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한다. 김영복 감정위원은 인사동의 ‘터줏대감’으로 불릴 만큼 오랜 세월 고미술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다. 고미술 시장 통문관에서 시작해 문우갤러리 대표, (주)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 감정위원, 경매 자문위원 등 고미술 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 왔다. 또한 2005년부터는 KBS〈TV쇼 진품명품'의 감정위원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미술품 감정과 수집의 세계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은 규모의 작품에서부터 컬렉션을 시작해 안목을 키우고 소유의 기쁨을 확장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영복 위원은 “컬렉션은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다. 작은 작품으로 시작해 안목을 기르고 삶의 공간에 미술을 들이는 것이 진짜 행복의 시작이다”라고 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오는 7일, 13일, 28일 3회에 걸쳐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2023년도 교육이수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이버교육원에서 사이버교육 6시간 이수 후 11월 집합교육 6시간까지 이수해야 한다. 미이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집합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 교육장(인천시 남동구 정각로 10, 4층)에서 진행되며,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중개업 관련 법령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시는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이수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를 발송하는 등 교육 이수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이 책임감을 갖고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적극적인 교육 이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지원 협의체’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난 30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별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은 단순한 환경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나, 정보 부족과 기술 도입의 어려움으로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대응하기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정책연구, 국제협력)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기술개발·실증, 사업화 지원)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환경시설 개선) ▲인천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평가/인증 인프라, ESG 규제대응) 등 4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협의체 운영 방향과 상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 실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언론사 초청 행사에 이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28명이 참여해 대청도의 주요 지질명소를 탐방하고, 해안 정화 활동 체험을 펼치며 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청도 내 대표 지질명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청도의 자연유산을 체감했다. 서해의 강풍을 막아주는 거대한 수직 절벽 서풍받이, 수직 지층과 모래 풀등이 어우러진 농여·미아해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언덕인 옥죽동 해안사구 등 대청도의 대표 지질 경관을 살펴보며 학술적·자연경관적 가치를 확인했다. 또한, 적송군락이 있는 모래울 해변과 날개를 펼친 매의 형상을 닮은 매바위 및 매바위전망대를 찾아, 지질과 생태, 풍경이 어우러진 대청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전 실천의 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천 블록체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로,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3.0’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산업계, 연구기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3대 블록체인 거점도시가 운영 중인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및 주요 기관·기업이 참여해 약 52개의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비공개), 유관 학회·협회의 학술대회 및 성과발표회, 취업설명회, 법률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인천시는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관을 통해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지원 ▲산업 내재화 컨설팅 ▲설루션 도입 바우처 지원 ▲글로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11월 3일)’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 ‘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2025년 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을 위한 필수 절차로, ‘흙 건강진단(토양 정밀검정)’ 시료 집중 채취 기간을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양 정밀검정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듯, 흙의 산도(pH), 유기물 함량, 전기전도도(EC), 유효인산 등 11개 항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의 과부족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과정이다. 이는 화학비료의 합리적 사용과 환경오염 예방의 첫걸음으로, 공익직불제의 핵심 이행 항목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횡성군 전체 농업경영체 대상 집중 추진 최근 국내 농경지에서는 양분 과잉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시설재배지에서는 유효인산 함량이 적정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등 양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군 전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들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흙 시료를 채취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2025 모범도시숲’에 횡성 3.1공원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치 △규모 △유지관리 △주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전국 27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6곳이 선정됐다. 횡성 3.1공원은 이번에 선정된 전국 모범도시숲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횡성 3.1공원은 건강 증진형의 대표적인 도시숲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맨발 황토길, 생태연못, 체육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3·1절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 또한 높은 숲으로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 공원은 △2016년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전국 2위)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에 이어, 이번 ‘모범도시숲’까지 잇따라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숲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이번 모범도시숲에 선정된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5년도 전사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 임직원 5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일정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서하나 정책기획팀장의 강의를 통해 재단의 경영전략을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팀단합 프로그램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마음챙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에이아이(AI)시대, 예술 생태계 변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부 및 도정의 가치가 반영된 예술행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엑스포 유휴시설을 활용한 피노디아의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워크숍은 강원문화재단 직원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서로 간의 신뢰와 공감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차 잡(JOB)네트워킹'이 오는 5일 상지대학교 누리관 2층 이벤트홀에서 영서지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영서 지역 청년들의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명 분야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현직자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채용, 조직문화 등을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달한다. 앞서 지난 '1차 잡(JOB)네트워킹'은 영동지역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진행되어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현직자가 참여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센터장은 “이번 2차 잡(JOB)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서영동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오는 8일 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에서‘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양구에 이어 네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군장병이 함께 즐기는 특화 관광 자연 테마 음악 축제다. 인제를 대표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음악, 등산(트레킹), 지역 특산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서화 평화체육관 무대에서는 사회자(MC) 양상국의 재기 있는 진행 아래 가수 황민호, 케이(K)-팝 그룹 유스피어, 음악 그룹 애노드와 디제이(DJ) 비비(BB), 디제이(DJ) 영식이 선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걸그룹부터 트로트, 밴드, 일렉트로닉 뮤직(전자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9코스의 일부를 활용한 산책도 진행된다. 서화 평화체육관에서 물빛테마공원까지 왕복 약 1시간을 다녀오며 다섯 곳의 도장 찍기(스탬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까지 영월군 남면 연당원 일원에서 열린 '고독(GODOG)한 영월' 반려문화 축제(펫 페스티벌)가 300여 반려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쉼·놀이·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최초의 치유(힐링)형 반려문화 축제(펫 페스티벌)로, ‘함께 걷고·쉬고·즐기는 반려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당원 둘레길을 함께 걷는 '고독 산책(GO DOG Walks)', 해질녘 잔디광장에서 열린 '고독 음악회', 무료 건강검진, 펫셀럽 시장(마켓), 반려견 동반 캠핑 등이 운영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은퇴 군견 ‘예랑’과 ‘윤지’를 초청해 '봉사동물 보호 선언식 - 함께 걷는 약속' 행사를 진행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임무를 마친 봉사동물이 강원의 품에서 존중받으며 제2의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월 3일(월)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수·임 특산품(가공품 포함), ▲관광 상품(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 및 서비스, ▲도의 예술·문화적 이미지를 담은 미술품, ▲도내 소재하는 업체의 가공품 및 공산품 등이다.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서는 배송료가 건당 최대 4천 원까지 지원되고, 답례품 홍보물 제작·배포, 각종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홍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2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고향사랑기부금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답례품은 서류심사와 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세부 내용은 도 누리집(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정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공급업체가 더 나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의 답례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시민이 스스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운영된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국민적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 자율 안전의식을 조성ㆍ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홍보 배너 및 현수막 게시 ▲언론매체 및 SNS 활용 홍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시민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때”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복지재단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쉬어가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한편,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심리검사(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웃음치료(한국웃음치료본부) △건강한 음식과 만찬 등 3회차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를 통해 긍정 에너지를 회복했으며, 만찬 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태백시복지재단은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노인복지종사자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