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정영락 옹기장을 초청하여 ‘여주도자직설(驪州陶瓷直說): 정영락 '만다라(曼陀羅)'’ 기획전을 7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이 기획전은 여주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역량 있는 지역 도예가를 초청하는 전시이다. 전시회와 연계하여 작가 초청 체험 행사 ‘옹기야! 놀자’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초청 작가 정영락 옹기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 김일만 선생의 이수자이다. 여주시 금사면에서 25년 동안 전통 제조기법을 익히고, 옹기의 현대적 변용과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써 온 결과 지난해 여주시 제2호 도예 기능장으로 선정됐다. 예로부터 옹기는 식기, 솥, 항아리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사용되어 오던 도기이다. 본 체험 행사는 나무로 제작한 발 물레를 직접 돌려가며 옹기를 제작하는 문화체험이자 옹기토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오브제를 만드는 기회이기도 하다. 무의식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소중한 사물을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옹기가 지닌 예술의 힘을 함께 체험하자는 것이 옹기장 정영락이 말하는 행사 취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고졸이상의 학력자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과정을 연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 초중학교 과정을 밟지 못한 분들의 한글 교육, 기초 교육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를 말하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문해교육사의 활동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월, 수, 금 8회 총48시간으로 운영되고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의 이해, 교수 설계, 문해교육 시연, 학급 운영과 상담, 디지털·장애인 문해교육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선행조사서를 제출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교재비, 자격증 발급비는 자부담)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출석하고 과제 제출 등 양성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여주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부여되며, 성인 문해교육의 전문가로서 관내 문해교육 기관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저학력 성인 및 교육 소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6월 8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지원단, 여주시청, 여주교육지원청,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지원단 허승연 단장이 참석하여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기관별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대표 권광선)에서는 초등돌봄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경기도 아동돌봄 여주센터에서는 올해 거점사업의 추진현황과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여주시 초등돌봄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함께 논의했다.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회의는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돌봄 서비스와 센터 운영 등 정보를 교류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성했으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경기도형 거점 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6일까지 ‘2023년 농산물가공창업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생활자원팀에서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창업 시범사업은 1개소 사업비 9천만원으로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으며,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상품화에 필요한 내부 시설 리모델링, 장비 구입 등 노후화된 가공사업장의 HACCP 인증을 위한 제반시설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내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생활자원팀에서 할 수 있으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에 돌입했다. 먼저 6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에는 약 600만수의 가금이 사육되고 있는 대단위 사육지역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철새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류퇴치기를 공급하고 농장 내 사람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며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발판 소독용 부직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와 가축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9월까지 2023년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농업기술 및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강소농 시범 시군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여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했고, 6월부터 9월까지 총 61시간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의 3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그동안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74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고, 2023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강소농을 새롭게 육성하여 2025년까지 스타트(새싹), 성장, 으뜸 단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원지은 팀장은 “앞으로 농업에서도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이 시급하다. 스마트 강소농을 집중 육성하여 여주시에서도 농업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손을 맞잡고 여주시 경제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5월 16일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방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협약서 안에 담았고, 협약 내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경제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경제활성화 실무협의회는 총괄인 문화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주관부서인 일자리경제과 등 8개 부서 9개팀, 세종문화관광재단 2개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실무팀으로 구성되어 본격 운영된다. 지난 8일 첫 개최된 실무협의회에는 문화경제국장,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추진분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은 이 자리에서 (주)신세계사이먼과 상생협력 추진을 통해 여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게 업무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추진해 줄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업무협약 실무추진 총괄부서인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추진상황과 실적현황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각 실행부서에 요청했고, 부서별 추진가능한 계획안에 대해 ㈜신세계사이먼 실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관내 55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전수점검과 하절기 어린이집 안전점검을 7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위생전수점검은 하절기에 접어들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실시되며, 점검사항은 조리원의 개인 위생관리, 조리시설 안전·위생관리, 식재료의 보관 및 유통기한 관리 등이다. 이와 더불어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하여 시설 건축물 안전관리와 통학차량, 실내 공기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되며, 전년도 미실시 어린이집을 우선하여 관내 전체 어린이집의 15% 이상을 현장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어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등 어린이집안전과 관련하여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와 필요한 때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여주시는 세부 규정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점검을 통하여 컨설팅 및 현장조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오학 걷고싶은 거리에서 하절기 기온상승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지속적인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증가 시기에 맞추어 ‘하절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기·해충 생활사 표본 전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및 기피제 배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내 및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뷰박스 기구를 통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해충캐릭터 포토존 운영 등 남녀노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여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외에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7일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한전엠씨에스 여주지점 전기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가구를 방문해 점검하는 전기검침원은 각 가정의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업무 특성을 활용해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 신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인적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상담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 등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생활밀착형 종사자에 대한 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대상자 추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페럼CC에서 ‘2023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을 개최하여, 선수 상금과 갤러리 입장수익 일부를 모아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20kg 710포를 기탁했다. 평소에도 각종 후원, 자연보호활동 등 ESG경영에 앞장 서는 우리금융그룹은 작년에도 대회 종료 후 여주시에 이웃돕기 쌀 20kg 217포를 기탁했는데, 올해는 국내외 우수한 선수가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되어 작년보다 훨씬 많은 수량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대회 개최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심경섭 복지행정과장은 “우리금융그룹에서 여주의 자랑인 쌀을 직접 구매하여 지원 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며, “보내 주신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우리투게더봉사단은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배부 봉사를 진행하여 더욱 더 후원의 의미를 뜻 깊게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에 선정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8일 ~ 29일(주1회 목요일) 4주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계획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주민력 강화를 모색하고, 민·관 주민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마을의 소외된 이웃, 복지가 필요한 이웃에 어떠한 욕구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 보다 밀접한 주민의 삶 속에 나타난 욕구와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첫발을 내딛은 가남읍 마을복지계획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제 발굴을 통해 행복한 가남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는 “안부챙기GO 건강챙기GO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사업” 추진을 위하여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안부챙기GO 건강챙기GO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 특화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27가구에 유제품 배달을 매개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처음 도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 매니저들은 주1회 대상 가구에 우유, 두유, 요플레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우유 적체 등 이상 신호 발생 즉시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세종대왕면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 최명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서비를 제공할 것이며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자살예방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자살률 급증으로 인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할 및 생명 배달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사업 실적보고 및 2~3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3분기 추진사업으로는 '독거어르신 고독사 예방 ‘든든 안심콜’ 지원 사업', '하절기 취약계층 인견이불 지원사업', '초복 맞이 몸보신 꾸러미 나눔행사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 27명을 대상으로 주1회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에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협의체 위원이 각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명에게 주1~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세종대왕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기 위해 북내면 이장, 발전위원회 회원 등 19명이 모여 6월 1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북내면 시도(5호, 9호, 10호, 12호), 농어촌도로(210호, 212호) 일원 40여km 구간 1차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SK여주에너지서비스에서는 북내면 발전위원회에 예초기 10대를 기증하고 여주에너지서비스 직원 20여명도 동참하여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북내면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훈훈한 미담을 전해 주기도 했다. 이명호 북내면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과 발전위원회 회원 및 ㈜SK여주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북내면이 한층 더 단합되는 자리가 됐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아울러, 북내면에서는 8월중 2차, 추석 전 3차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단, 시험응시료는 제외)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8일 여주시청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과 약 1시간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개선 ▲보행로 확장 및 신설 ▲노면 표시 재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카메라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역 이전 및 확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문제점을 공감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이 개선될 때까지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