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문장초등학교(교장 황규애)는 6월 8일 학생 대상 생태교육의 하나로 학교 숲인 ‘새나숲’에서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장초등학교는 작년 새로 단장한 ‘새나숲’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숲을 눈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닌 숲 가까이서 교감하며 신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새나숲’에서 이루어진 이번 숲 밧줄 놀이에서는 밧줄 모양 만들기, 협동 놀이, 매듭법 익히기, 밧줄 그네와 밧줄햇님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밧줄 놀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상호의존성을 깨닫고,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가치와 지속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었다. 이날 밧줄 놀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밧줄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다양한 모양도 만들고, 그네와 줄 건너기 활동도 해서 재미있었다. 시원한 바람과 새소리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숲에서 하게 될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이 더 친숙하고 자연과 멀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학생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경험하고,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2년 여주시가 수행한 데이터분석과제인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모델'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 분석모델의 행정·공공기관 확산을 위해 범용모델을 정립하고 기존 모델 중 활용도가 우수한 모델을 자동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확산이 용이하고 효율적인 우수 데이터분석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여주시가 수행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모델'은 정보공개청구와 공공데이터제공의 유사성에 기반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인 데이터분석모델로써, 행정안전부가 당초 10개 후보과제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최종 3개 과제 중 1번 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여주시는 전국표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전국에 보급하는 확산사업에도 참여하여 여주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여주시가 추진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은 여주시 뿐만 아니라 전국 행정기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자경농민 감면의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추징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의 경우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며,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추징된다. 비과세·감면 신고납부 시 이와 관련, 납세자와 대리인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세액을 납부해야함에도 자진신고 미이행으로 감면받은 세액과 무신고 가산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안전점검팀을 구성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했으며, 사고 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긴급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여주시와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민원실을 찾는 외국인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인 통역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가구의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으며 계절근로자가 많은 여주시 특성상 특정 국가의 외국인들이 많으나, 한국어가 서툰 관계로 그간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거주비율이 높은 국가(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몽골, 러시아, 캄보디아 등)의 언어 위주로 통역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통역 지원 방법은 전화 또는 시청 민원실 방문 통역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과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나가 보다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상담 및 그립(GRIP)도구 실습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주현 게슈탈트 상담심리전문가를 초빙하여 게슈탈트 상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관계성향상 프로그램 그립(GRIP) 도구를 활용하여 실제 상담 장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만남을 알아차리며 서로가 눈을 마주치고 마음을 열어 서로의 진정성이 교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치유의 시작이다. 이러한 건강한 치유의 시작을 도울 수 있는 게슈탈트 상담 접근은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여기에서의 자신들의 어려움을 서로 관계성을 가지고 만남을 통해 알아가는 상담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여주제일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관계성향상 프로그램 그립도구를 실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집단 프로그램 도입 시 청각 및 시각 감각 알아차리기와 라벨지를 활용한 상담 활동이 흥미로워 적용해보고자 한다며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관내 ‘가루영웅 베이커리’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빵 나눔을 하고 있다. 중앙동은 매주 ‘사랑의 빵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매주 오시던 분이 갑자기 안 올 경우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지속적인 빵나눔을 통해 나눔이 가득한 함께하는 중앙동이 되기를 희망하며 항상 빵을 후원해 주는 가루영웅 베이커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3년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공동주택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1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곳 모두 노후 정도가 심하고 옥상 방수공사, 지붕 보수공사, 물탱크․수도관 교체 등 시급한 공사를 계획했던 단지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결정된 단지 수는 여주시에서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다일 뿐만 아니라 21개 단지 중 4개 단지는 예산이 부족하여 추경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을 보면 시민들을 위해 여주시에서 얼마나 적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 또한 '여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공동주택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자부담률을 20%에서 10%로 줄였으며, 지원받은 후 5년간 지원받을 수 없던 것을 4년으로 단축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본 사업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개정된 조례에 맞게 내년부터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인구정책 실무 총괄 부서장인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를 6월부터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최근 5년간의 인구 자료를 토대로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우선 인구 비중이 유사한 인근 시·군에 비해 20~30대 청년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매년 고령 인구의 자연 감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 있어 고령층보다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여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분양 및 입주, 세종대왕면 역세권 개발에 따른 향후 투자 기대 상승,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협약에 이은 협력업체의 산업단지 입주 기대 상승, 최근의 여주시 투자 기업 유치에 따른 전반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선제적 인구 정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힘입어 TF를 구성한 것이다. 인구정책 TF는 인구정책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부서의 팀장을 반원으로 하여 4개 반(▲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청년지원·일자리창출반 ▲고령사회 대응반) 15명으로 구성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단위로 6월, 8월, 10월 세 차례로 나눠서 2주간 이뤄진다. 각 훈련 1차 훈련은 2023.6.5.~6.16.에 실시하며, 2차 훈련은 2023.8.28.~9.8.에 실시하고, 3차 훈련은 2023.10.23.~11.3.에 실시한다. 여주시는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을 3차 훈련기간에 실시하며, 관내 공공기관과 산하기관, 안전협력단체,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 23개 기관‧시설이 참여한다. 훈련기간에는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체험교육도 이루어진다.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부터 전국단위로 3회에 걸쳐서 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훈련기간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가 되길 기대한다.” 며, “여주시 훈련기간에는 특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6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 4-H회원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1개소 사업비 2천7백만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자동화로 청년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며,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단동형 및 연동형 하우스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 보급(온습도 센서, 자동 측장개폐기 등) 및 원격제어(환기+보온), 모니터링(센서+CCTV) 등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며, 시범요인을 사업목적에 맞게 충족할 수 있는 영농 규모의 단동·연동형 시설하우스 작목재배 청년농업인 4-H회원으로 활동 경력 1년이상인 자에 해당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이상 소지 필수)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게차 운전 이론 및 실습 교육 완료 시 지게차 면허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를 완료하여 면허증을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건설현장, 공장 등 지게차 면허 소지자를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 및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전문인력 수급에 도움을 주고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관내 중장년층 재취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193개)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조사 중 사업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6월 14일(수) ~ 2023년 6월 25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김심훈 사진전 – 누정(樓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미를 누정 사진을 통해 구현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김심훈 작가는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다니면서 200여 곳의 ‘누정(樓亭)’을 대형 흑백필름 카메라에 담았다. ‘누정’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아우르는 용어로, 자연경관이 좋고 사방이 트인 곳에 지어졌다. 자연과의 조화로 비로소 완성되는 누정은 혼자 또는 여럿이 풍류를 즐기며 정신 수양의 장소로 활용됐던 건축물이다. 김심훈 작가는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누각과 정자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찍기 위해 오랜시간 공들여 작업한다. 흑백의 간결한 사진을 통해 한국건축의 아름다움과 누정과 함께 했던 선비의 풍류를 담담히 드러내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선비의 풍류, 자연과 어울림, 누각과 정자 문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물에 내재되어 있는 올곧은 선비의 삶과 정신, 자연을 벗 삼아 자연에 순응하고자 하는 ‘자연합일’의 전통적인 한국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6일 오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여주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이해 히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성악과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충성을 기리기 위함은 오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새겨져 기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오는 6.25일에는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한 달간 시청사, 거리 배너기, 현수막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6월 3일,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 축구장에서 제14회 세종대왕면 체육회장기 친선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려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시의원, 박두형 시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직장, 단체, 마을 총 23개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오세학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종대왕면의 각 직장, 단체, 마을이 모두 하나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세종대왕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족구대회로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여주시는 지난 5일 제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5일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사용 허가신청서를 시장(市長)에게 제출해야 하며 사용료 납부, 시장사용에 따른 사용자의 의무‧책임 등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