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동산꽃맞이공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양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흥겨운 춤과 ‘나라찬 태권도장’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동아리인 우쿨렐레, 오카리나, 라인댄스, 난타, 벨리댄스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주민의 댄스와 통기타 연주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렸는데, 직접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면서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창릉동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세대 간 통합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외부 기관 보조 없이 주민센터 문화강좌 기금과 순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박하면서도 정감 있는 마을 축제의 모습을 구현했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릉동 주민이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 삼아, 축제를 통해 관객 모두가 일상을 벗어나 환상으로의 시간을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이 참여해 15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거리무용,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들은 1관에서 5관까지 각각의 무대 테마 색깔을 따라 찾아가면 만날 수 있다. 10월 12일 펼쳐지는 개막작 'Hello, Stranger'는 3개의 공중 오브제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토탈 멀티 오브제 작품이다. 특히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42명의 시민 공연자들이 공중에서의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10월 13일(일) 폐막 공연으로는 YB(윤도현밴드)가 대미를 장식하여 관객 모두 함께 어우러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장안구민회관과 함께 '가을빛 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안구민회관과의 첫 공동 개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문화공연(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및 장안구민회관 수강생 공연, 주민 참여 공연) △체험부스(보리아트,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수채화 컬러링 등 11개)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청명한 가을날,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교문1동는 지난 5일 구리아트홀 앞 광장에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제6회 이문안호수공원 음악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기간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 매직쇼, 화려한 전통한복 패션쇼, 감미로운 재즈공연, 신나는 포크송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떡소떡, 떡볶이 등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인절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양말목공예 등 많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방문한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문안호수공원 음악 축제는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모든 기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축제인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천고마비의 계절 청명한 날씨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시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흥책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부끄부끄(Book book) 서(書)로 이끌림’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와의 북토크, 어린이 독서 골든벨, 온 가족 팝페라 공연이 진행됐으며, 잔디밭 책 소풍과 독서문화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동네서점, 지역 문인, 동아리와 관계기관 등 총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시흥시 최대 규모의 책 관련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중앙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캠핑 구역으로 꾸며진 잔디밭에서 ‘책 소풍’을 즐겼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된 동화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석희 중앙도서관장은 “10회째를 맞은 이번 책문화 축제는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책 읽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2024년 오디션에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이 연합해 ‘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오눈 9일 오후 5시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예술가의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단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갓탤런트에서 선발된 브라스밴드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아이스바움과 현악4중주의 수오노앙상블의 시민연합밴드를 결성하여 째즈 연주와 함께 청년프로예술단 라틴댄스팀의 여인의 향기등 매력적인 춤과 보컬팀의 소녀, 너에게로 또다시, 코뿔소, 변해가네 등 추억의 노래, 청년프로예술단 60명의 K-POP연합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시 오디션에 선발된 팀을 응원하는 상징적의미로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하여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정홍일을 초청하여 못다핀꽃한송이와 바람의 노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시민들과 성남의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재능기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그 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화합과 소통의 역사를 간직한 ‘제39회 회룡문화제’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부터 의정부문화원 주최로 시작한 전통문화 축제로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의정부시 축제 중 가장 오래된 축제다. 이번 회룡문화제는 작년에 이어 회룡과 전좌마을의 의미를 담아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5일 특설무대에서는 제53회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 제39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태조와 태종의 만남을 주제로 한 ‘회룡가’에 이어 시민들이 꾸민 ‘꿈의 무대 공연(콘서트)’은 초대가수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6일에는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가 열렸다. 판제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주제로 동별 시합에 나섰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무대에 오른 한 시민은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오른 무대가 긴장되면서도 정말 벅찼다”며, “한 달여간 함께 연습하며 회룡문화제를 새롭게 알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내촌면 문화PD가 내촌사물놀이팀과 함께 내촌교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오케스트라와 민속놀이 함께해~YO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내촌면 문화PD, 내촌면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가 주관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으며, 클래식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지친 일상 속 가을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먹꽃 그리기, 글씨쓰기(캘리그라피), 사물놀이 복장과 악기를 이용한 즉석 사진 찍기(김효국 사진작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내촌사물놀이팀’의 풍물놀이 공연,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조민정 선생’의 진도북춤과 쟁강춤 공연, 포천메나리의 노동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빈대떡, 순대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하인숙 내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오케스트라와 민속놀이 함께해~YO 축제가 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젊은 날의 추억을 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4년 10월 12일 개관 16주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기부브랜드인 문화이음의 포괄기부금 배분사업으로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아트센터는 제7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가족휴게실 신규 조성에 이어 개관 16주년 기념 행사를 포괄기부금을 활용 추진하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08년 10월 8일 문을 연 이래, 백남준의 예술을 소장, 연구, 전시, 보존하고 백남준의 예술 정신을 세계와 공유하며, 미래의 백남준을 발굴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개관 16주년인 올해는 누적 관람객이 250만 명을 돌파,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2009년 이후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으로 예술사에 영향을 미친 작가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백남준 국제예술상을 제정하였고 매년 수상식과 함께 수상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달은 가장 오래된 TV', 'TV 부처', 'TV 정원' 등이 있으며, 간행물로는 "백남준의 선물", "백남준 총서" 등이 있다. 개관 16주년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12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가치소비 실천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판매존 ▲쿠킹클래스, 목공, 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하는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에서 모인 사회적경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이벤트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릴 계획이다. 또 즐거운 버스킹 공연과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6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10월 공연 ‘사랑의 온도’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쌀쌀한 가을의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도(OWNDO) 밴드의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인 온도(OWNDO)는 JTBC “풍류대장”, 채널A “보컬플레이”, KBS “국악한마당”,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여 독특하고 짙은 울림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밴드이다. 밴드 결성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아영(보컬)과, 객원 멤버로 합류한 하동민(대금), 최지우(건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 국악과 대중음악(케이팝)을 크로스오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을 선보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레드벨벳의 ‘Peek-A-Boo’, 2PM의 ‘우리집’,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등 유명 케이팝 곡들뿐 아니라, 온도 밴드만의 색채를 짙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자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깊은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느껴볼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축하 공연을 하며 각 나라의 전통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은 낙성연 축하공연, 행궁광장 본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사전행렬 거리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4~5일 열린 낙성연 축하공연에서 일본 아사히카와 예술단은 전통북, 베트남 하이즈엉 예술단은 전통춤 공연을 했다.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예술단은 전통춤, 캄보디아 시엠립 예술단은 크메르 전통 압사리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5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 공연에서는 4개 도시 예술단과 수원시 공연단이 함께했다. 6일에는 장안문 일원에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이 퍼레이드, 거리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각 나라의 전통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며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를 더 빛나게 하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일본 아사히카와·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멕시코 톨루카·베트남 하이즈엉·캄보디아 시엠립·미국 피닉스 6개 도시 대표단이 함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오는 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10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10월 5일 율곡습지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가 개최되는 ‘율곡습지공원’은 약 이만 평에 달하는 저류지에 마을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으로서 봄이면 청보리와 다양한 봄꽃이, 가을이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자랑한다.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파평 코스모스 축제’에서는 주민들의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관, 먹거리 공간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나 올해는 장마로 인한 수해와 무덥고 긴 폭염을 이겨내고 힘들게 피워낸 코스모스인 만큼 시민들도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의 절정을 열심히 사진에 담아내며 축제를 한껏 즐겼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스모스 축제를 방문했던 관객들은 이곳에서의 기억을 간직하며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이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5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부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따라 구성된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부 행사는 ▲전시 관람 및 판매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수업 ▲러닝 수업 ▲햇빛장 등이 있다. 12일과 13일에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 등 6팀의 밴드가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득 채울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탄현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 축하 공연으로 헤이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돼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탄현면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성동리646) 에서 제8회 삼도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디엠제트(DMZ) 평화염원길 행진’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물풍선·대남방송 등 남북 관계가 긴장된 상태에서도 1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화합의 지점인 탄현면에서 남북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명하는 큰 의미를 남겼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은 끈 것은, 탄현면 삼도품 쌀을 홍보하기 위한 ‘비빔밥 행사’였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11명의 내빈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후 방문객들에게 무료 시식을 제공했다. 즐거움과 맛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축제는 시민들과 파주 예술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공연과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주민 참여 노래대회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금촌통일시장에서 ‘제21회 금촌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5일 팝페라와 벨리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공연이 개막식을 열었다. 명동로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명동로가요제가 개최됐고, 짜장면 빨리먹기·우유 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객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2기갑여단의 협조로 완전군장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단순히 지역주민들과 상인들만이 아닌 민관군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상인회가 주관한 ‘치맥 행사’에서는 치킨 한 마리에 1만 원(기존 1만 5천 원), 맥주는 3천 원(기존 5천 원) 등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단순히 볼거리와 먹거리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도서협동조합과 연계한 도서교환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통일시장은 오랜 세월, 서민의 삶과 밥상을 책임져 온 지역경제이자 문화이며, 파주의 역사”라며 “민생의 터전이자 수많은 시민의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