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35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소통과 화합으로 시흥을 빛낸 시민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민 대상 역대 수상자와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대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원영길, 원용선, 황윤종’ 총 3인에게 시민 대상이 수여됐다. 원영길 씨는 2020년부터 시흥시기업인협회장을 역임하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기업 간 상호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원용선 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활동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에 이바지했다. 또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4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송미희 의장은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이와 관련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송미희 의장의 캠페인 참여가 의미하는 바는 남다르다. 해당 조례안은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지원 조례안'으로 마약, 알코올, 인터넷, 도박 등 주요 중독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고 중독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및 치료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다뤘다. 송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능곡동 해우 횟집과 함께 ‘하루 매출 기부하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후원금(1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 홍보,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해우 횟집은 장소와 재료를 제공해 당일 매출액 190만 원을 불우이웃 기금으로 마련했다. 마련된 기금은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해우 횟집은 앞서 지난 9월 20일에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우 day’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손수원 해우 횟집 대표는 “능곡동 상인으로서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다시 기부하게 돼 기쁘다. 따뜻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루 매출 기부하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원금은 지역주민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해준 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독려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App)을 설치한 다음 10월 한 달간 열심히 걸은 후, 누적된 걸음 수를 캡처하거나 촬영해서 네이버 폼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걷기왕 도전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인증 기간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결과는 11월 6일 ‘건강제작소 건강도시시흥’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 수에 따라 1등부터 1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왕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Flying Artdock-드론꿈나래’ 프로그램을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Flying Artdock-드론꿈나래’는 ‘2023 시흥월곶포구축제’에 방문하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신나는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드론 전문가와 함께 소형드론과 중형드론의 기본개념 익히기, 조종법 학습하기 ▲드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실전 비행 연습 ▲참가자별로 속도와 조종 능력을 대결하는 드론 레이싱 경주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월곶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문화예술과 교육이 한데 어우러지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학원ㆍ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숙지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알기 ▲영아ㆍ유아ㆍ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알기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행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함으로써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73개 직업소개소에 대한 하반기 지도ㆍ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구인ㆍ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소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매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직접 현장 지도ㆍ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료 직업소개소 67곳, 무료 직업소개소 7곳 등 총 73곳이다. 점검 전 업체에 자율점검표를 발송해 사업주 스스로가 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 당일에는 시흥시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ㆍ부당 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 징수,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미부착, 보증보험 갱신 여부, 최근 1년 내 직업소개 실적 여부, 무자격 소개 행위, 무단 폐업 의심 사업장 등이다. 단속 결과, 단순ㆍ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 시정조치 사항을 제대로 반영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발길 닿는 곳곳마다 선사시대 유물이 가득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6천 년 전 신석기인의 삶을 움집에서 체험하며 시간 여행을 떠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에 참가한 시민들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들고, 흙을 반죽해 빗살무늬토기를 제작하며 선사시대 의식주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신석기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부터 오이도 패총(조개더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패총전시관, 오이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억새길까지 흥미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지난 9월 26일 신천동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후원품(라면 20상자)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정심 로데오거리 상인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마을 복지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후원품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상인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신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 참석한 상인회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살피고 도와야 더 밝고 건강한 신천동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상인회 회원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 항상 변함없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일환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지난 9월 26일 시흥시 신천동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후원했다. ㈜대일환경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과 연말마다 다양한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신천동 내 저소득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집을 청소하거나 폐기물 처리 등을 진행하며 마을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종수 ㈜대일환경 대표는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은 지역 특성상 취약계층이 많은 편인데, 대일환경에서 항상 후원해주시고 폐기물 수거 등의 활동에도 앞장서 주셔서 항상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6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사랑을 ‘전’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인 모듬전 세트를 포장해 준비했다. 이후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명절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은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능곡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8일에는 정왕동 내 차단녹지를 방문해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차단녹지는 본래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냄새 등 각종 유해 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조성됐으나, 현재는 수목이 우거져 있어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힐링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주민들의 차단녹지 이용이 늘어나면서 차단녹지 조경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과 시설물 개선에 관한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27일까지 해당 차단녹지에 조경 정비 등 환경 개선을 통해 동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9월 20일에는 오이도 내 수목이 자리한 쉼터에 벤치를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해당 장소는 오이도 주택가 밀집 지역 및 원룸 근처로, 쉼터에는 벚나무가 가득하다. 봄철에는 벚꽃이 만개해 많은 주민이 쉼터를 찾아 벚나무 아래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장애인식을 길러주기 위한 인형극 순회공연을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40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갯골인형극단이 진행하는 장애인식 인형극 공연은 장애인이 배려의 대상이 아닌 ‘동행’의 대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 원년의 해’로 삼고, ‘책임 있는 사회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조 아래 장애인ㆍ비장애인의 구별 없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시설의 연합 캠페인 ▲공무원ㆍ시민 대상 교육 및 시설체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합창단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등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아동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 없이 올바른 인식을 지닌 아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거리낌 없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미래 사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1기’를 지난 9월 27일 소래빛도서관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시흥의 부모가 서로를 돌보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모 강사 동기부여 ▲부모 이미지 브랜딩 등의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목감어울림센터, 배곧도서관, 소래빛도서관, 장곡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에서 총 69명의 시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시흥의 부모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 10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2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한 달간 중부권역 3곳(장곡, 능곡, 목감)에서 차례대로 운영한다. 관내 여러 공원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데, 시민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한 채 운동하면 부상의 위험이 발생하거나 운동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추진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파크트레이너’는 시민들이 운동하는 공원에 운동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는 10월 6일 오후 5시에 장곡동 LH18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2차는 10월 17일 오후 4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3차는 10월 24일 오후 4시 목감동 새미공원에서 약 한 시간가량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을 활용해 우리 동네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이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일상을 지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질 가을 콘서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를 열고,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와 취환(曲欢)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밍카이 부 총영사, 지앙위칭 부 영사, 조은옥 전 경기도교육청 평화연수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간 문화ㆍ경제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중관계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더욱 돈독한 한중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이주 배경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이주 배경 주민들이 존중받으며, 시흥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