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7일 덕풍동 전주이씨 희령군파 종중회(회장 이순영) 임원과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덕풍동 숭이재(崇夷齋)에서 개최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희령군파 종중은 종중 선산을 시민을 위한 산책 공간 제공과 더불어 부속 농지를 마을공동체 텃밭가꾸기 사업에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오랫동안 기여해 왔다”며 높이 평가했다. 전주이씨 희령군은 조선 태종의 6남으로 덕풍동 한솔아파트 부근에 모셔져 있다. 마을공동체 텃밭 가꾸기사업은 종중 토지 중 약 300평을 임대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곳에서 김장채소를 재배했다. 수확한 300여 포기의 배추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의 손을 거쳐 김장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이순영 종친회 회장이 “조선 태종의 6남이며, 덕풍골에 소재한 희령군 묘역을 시지정 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건의하자, 김 시장은 “묘역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만큼 문화재 지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령군 묘역은 봉분, 장명등, 석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최근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진행된 제1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시민대학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5주간의 일정으로 사회복지 분야별 주제를 선정,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이 하남시의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유능한 사회복지 인재로 활동하는데 유익한 교육이었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하남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교육생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인재양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최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캠페인은 탈레반 집권 이후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동안전·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구리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학수 사장은 “아프간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학수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를 지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캠페인을 통해 아프간 여성의 기본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 라고 전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을 연대하는 의미의 #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rights)를 달아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주자를 지목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GOGO챌린지 및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그동안 시청 별관 공사로 인해 이용이 중단됐던 농구장을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농구장은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농구장 이용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남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미사한강공원 등 5개소 9면의 농구장을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시청 농구장을 개방했다. 이영수 문화체육과장은 “하남시 곳곳에 있는 농구장 개방을 통해 농구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하남시는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0월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위례 복합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5일 김장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분쟁조정위원회와 감일스윗시티 LH8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적십자사봉사회 회원, LH 분쟁조정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김상호 시장은 “바쁜 가운데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적십자사 봉사회원님들과 LH 분쟁조정위원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하남시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말연시에도 따뜻한 하남시, 따뜻한 감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수 LH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아동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는 올해 제1기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작업이다. 먼저 아동참여위원들은 지난 10월 23일 결연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 SNS 개인계정을 통해 포스터를 게시하고 공유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오프라인 행사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업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아동이 있는 가정에 홍보효과를 높이게 된다. 하남시는 또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학대 예방 표어를 정해 거리현수막을 게시한다. 시청 공직자들에게는 11월부터 두 달 동안 교육을 실시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에서 올해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 후 주최하는 첫 행사라 의미가 크다”며 “이달 8일부터 시작되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가 ‘2021 경기도 청소년 정책제안발표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지난 8월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 정책제안발표대회는 수련 시설 발전방안·참정권·양성평등을 주제로 경기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눠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권역별 20개 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딜라이트는 ‘청소년 참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차별을 두지 말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표로 4개 팀의 정책제안 내용 발표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16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딜라이트 대표로 참여한 배은진 위원장(하남 미사강변고 3학년)은 "우리가 제안한 내용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딜라이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이번에 제안한 내용이 정책에 반영돼 꼭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1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년 동안 5기에 걸쳐 실습과 토론을 함께 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4일부터 8주에 걸쳐 공공디자인대학, 도시브랜딩대학, 도시환경대학, 스마트도시재생대학, 3D도시모형대학 등 5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민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공텃밭 담장 공공조형물 제작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안전지도 제작 ▲폐현수막 활용 업사이클링 에코백 만들기 ▲신장동 에너지 자립마을 3D 도시모형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교육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단과별 활동 내용 발표와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호 시장은 수료식에서 “도시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주거환경과 신체 모두 균형이 있어야 하고, 공동체와 마음 모두 활력이 있어야 건강하다. 그래서 도시나 사람이나 균형을 유지하는 것과 아픈 곳이 있으면 정확한 처방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이 3기 신도시 택지개발로 위기에 처한 하남 교산지구 내 문화유적을 온전히 보존할 것을 촉구했다. 김은영 의원은 지난 3일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하남 교산지구 내 3.1만세운동의 발상지에 하남시 역사공원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은영 의원은 “하남시 향토문화유적 15개소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하며 “일제강점기에 우리 국토가 초토화가 되었을 때도 견디고 살아남은 우리 문화재가 LH의 개발에 의해 무참히 짓밟혀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위원장인 김상호 시장에게 ‘시장은 보호구역 내에 보호구역내에서의 건축허가 및 형질변경허가 행위를 하고자 하는 허가신청이 있을 때는 향토유적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하남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에 근거해 향토문화유적 보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문화재 보존의 좋은 사례로 택지개발로 철거 위기에 처했다가 9년간의 사투로 ‘200m 이동 원형보존’된 구산성당의 사례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28일 미사강변27단지 e편한 세상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사이’(대표 박은경)와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손뜨개로 만든 블랭킷 담요 15여점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 휠체어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사이’는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에서 만든 의미 있는 작품들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박은경 대표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참여하여 만든 작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기부문화를 형성하도록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의미 있는 물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좋은 관계로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손실보상사업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손실보상 신청은 10월 27일부터 받고 있는데, 온라인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휴대전화, 공동인증서)를 거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하남시청 본관 민원상담처리실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제 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협의체 연합회는 하남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로써, 각 동협의체 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한다. 격월로 진행되는 연합회의는 지난 4일, 올 한해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도 계획사업을 공유하였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with 코로나)’에 따라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회의에서는 복지동향에 맞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사업, 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화두에 올랐다. 회의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직접 발로 찾아나서야 한다’며 진취적인 역할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었다. 한편, 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 에 따라 지역 내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4일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현동 나눔모금 지정기탁 배분금과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암)·부녀회(회장 박성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20세대에 전달됐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비대면 소비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같이 가치, 한번 더 재활용’ 자원순환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하남시 평생학습마을 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 평생교육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과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같이 가치, 한번 더 재활용’ 자원순환활동 캠페인은 지난 10월 30일 시작해 11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행사 장소는 ▲같e마을(이편한세상미사, 10월 30일 완료) ▲미사마루마을(리버나인) ▲더휴마을(한신더휴) ▲미사버베나마을(미사26단지) ▲아란꿈마을(아란티움) ▲위례다우리마을(위례롯데캐슬) ▲풍경마을(센트럴풍경채)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하고 이웃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간담회를 통해 시 평생교육과와 자원순환과,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천병원은 음압병실과 24시간 응급실 및 재택치료 전담 의료팀이 구성돼 있으며, 11월 8일부터 재택치료 업무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1인 책임제 ▲대상자 초기 문진 ▲하루 2회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와 처방전 발급 ▲24시간 응급비상체계 유지 ▲위급한 대상자 입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본인이 동의하고,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또 독립된 생활환경 거주 및 기저질환 여부 등을 다양하게 파악해 재택치료 대상자로 선별 후 진행한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및 응급상황 대비 시설을 갖춘 병원과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재택치료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사업분야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가 주최한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정책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조례, 입법, 정책, 사업, 활동분야의 우수 사례를 올해 처음으로 시상했다. 이영아 의원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온 가운데 ▲시민환경교육지원 확대 ▲자원순환교육 활성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촉진 홍보활동 등에 있어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하남형 환경교육 거버넌스’ 계획 수립 및 구축의 필요성과 주택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재활용품 거점 수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영아 의원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있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4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공정무역협의회와 이매진 피스 주최로 하남 공정관광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여행은 사람과 문화와 그 지역의 역사를 존중하는 여행이다. 여행이 지역과 공동체에 도움이 되고,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번 포럼은 태국 공정무역기업 WEAVE와 아시아 공정무역기업 기구를 이끌고 있는 미토스 우르겔 대표의 ‘고립과 단절을 넘어서는 희망의 연대’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이어 이매진 피스(IMAGINE PEACE) 공동책임자 임영신 대표, TNL 김지선 대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남길현 사무국장, 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 대표가 발제자로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공정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공정관광 포럼에 수어통역센터 남상헌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공정여행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남 센터장은 “농아인들도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길 원한다”며 “농아인들이 더 많은 곳에서 수어와 자막으로 기후정의와 공정여행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하남시가 지역의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