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한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하남시 청소년들이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 청소년들은 음악, 무용, 문학 등 7개 종목에 30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2개 종목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1건, 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1건, 장려상(주관단체장상) 1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에는 문학 시부문(고등부) 김민준, 우수상에는 한국음악 기악부문(고등부) 강지후, 장려상에는 시부문(중등부) 강규림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는 비대면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면으로 운영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준 하남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에 찬사를 보낸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생기발랄한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원도심 주택가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은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인 신장동과 덕풍동 일원의 노후 보안등 710개를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난 10월 30일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이달 2일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신장동 427-265번지 일원의 골목길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별빛조명 특화 거리를 조성해 시민의 마음을 밝게 비추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고효율 LED등은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색감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크게 절감된다. 시는 노후 보안등 71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면 연간 28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시설유지관리비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노후 조명등 정비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야간 통행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공무직의 임금 수준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무직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은 지난 4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하남시청 공무직의 임금 수준을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비교해 열악한 처우 상황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이 ‘2021년도 경기도 시·군 공무직 기본급 비교·분석’한 결과, 하남시 가직군(4호봉) 28위, 나직군(4호봉) 23위, 다직군(1호봉) 24위를 기록한 가운데 라직군(4호봉·도내 7개 시군)의 경우 7위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아 의원 “하남시 행정기관 내에는 직무별로 특화돼 있고 공무원들이 기피해온 대민업무와 협업업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해 오고 공무직이라 불리는 무기계약 노동자들이 상당수 일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열악한 재정환경과 제도·수당규정 등의 미비함으로 임금, 각종 수당, 복리후생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처우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청 공무직은 각종 정부 가이드라인, 인권위 권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인구정책이 구호만 요란한 ‘빈수레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무소속‧가 선거구)은 3일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하남시 인구정책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4명으로,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 수치다. 그나마 하남시의 경우 연이은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급증으로 지난해 하남시 조출생률은 7.0명(전국 5.3명, 경기도 5.9명)으로, 2019년 경기도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020년 기준 출생아 수는 1천958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89명(전국 0.84명, 경기도 0.88명)이다. 김은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구지진 징후를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지진이 현실화 될 경우 노동공급이 줄어들고, 고령층 부양비용이 급증하며, 지역별, 분야별 불균형이 확대돼 경제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정교한 대책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LED 벽화사업’이 완공돼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덕풍2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전병헌 덕풍2동장, 박상열 하남시주민자치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워크숍을 통해 선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6회의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으로 LED벽화사업을 발굴하고 지난 9월 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 LED 벽화사업은 낙후된 덕풍2동 거리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심미적 위안을 주는 한편,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방범효과도 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0월 12일 시작돼 11월 2일 완공됐다.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밝은 LED벽화를 보며 기분전환도 하고 밤에도 안전하게 다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원은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연희행사를 지난 10월27일 광주향교 광장에서 진행 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사위원이 각 지역을 순회하여 심사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화성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31개 시 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보존•전승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서 하남시는 하남문화원이 주관단체로서 ‘하남의 모심는 소리’를 발굴하고 김리한 소리꾼과 조성란무용가의 지도하에 5개월간의 준비를 한 후 대회에 참여하였다. 준비과정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습자체가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열성과 지도강사들의 열의로 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하남의 모심는 소리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시대의 전통 농법 중 노동에 필요한 ‘두레’가 하남시 전역에 행하여져 논일을 할 때 늘 노래와 음악을 함께 하였던 풍습이 있었으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이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미사대로(배알미동)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10월 30일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팔당대교 인근에서 배알미대교까지 약 2.6km(한강변 측) 구간에 대해 기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공사를 통해 기준 미달 안전펜스를 철거하고, 접속부에 미끄럼 방지포장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기존 배알미동 미사대로 구간은 과속 차량이 많아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위험해 자전거도로와 차도높이를 일치시켜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또 경계석을 약30m마다 개방해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가 정비된 자전거도로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위험한 도로는 기존 도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산뜻하게 정비된 자전거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한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를 2일 하남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병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위원장, 최주철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 위원 11명과 생활방역분과 지원단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방역분과의 방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독전문회사 그린F5 하남본부 이영생 대표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느슨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 취약시설 방역대책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협업해 감염 취약시설 방역, 기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군 시 자치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하남시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와 경로당 등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하산곡동 새능입구 교차로를 대상으로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능입구 교차로 주변 주민들은 횡단보도 앞 좁은 대기공간에 버스정류소가 위치해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이 돼 있었다. 또 버스 정차를 위한 공간이 없어 주행 중인 차량에게 위험을 주는 등 불합리한 교통운영체계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하고 8월 공사에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 개선 내용은 버스정류소를 폐쇄하고 한국도로공사 관리 도로를 활용해 버스 정차를 위한 공간과 이용자의 대기공간을 별도로 확보했다. 또 하남대로에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금지대, 발광형표지 등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해 교차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능입구 교차로와 같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한 교통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경찰서는 지난 10월 21일 제76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경찰정책단 주관으로 진행한 ‘폴리마켓’의 수익금 968,000원을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전달하였다. 하남경찰서는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으로 지난 10월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시민공원 보행로에 112 신고 노면설치, 사회적 약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등을 통해 시민 치안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경찰의 날 행사로 청년경찰정책단이 주관한 ‘폴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관내 경찰들이 서로에게 나눔과 판매를 진행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세계적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기 보다 서로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하고 그 수익을 시민과 나누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대형 서장은 “경찰이 진행하는 차안안정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지난 3월 1급지서 승격 이후 우리 하남경찰은 시민 속으로 더욱 찾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남 경찰들이 하나되어 폴리마마켓을 진행하고 그 수익을 후원하게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30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생필품과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세탁기, 전기밥솥 등의 필수가전과 미납된 월 임대료 및 의료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현실에 맞게 쓰이기를 희망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였다. 1977년에 창립된 신장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연령 및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대표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희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봉사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신장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공공텃밭에서 시민들의 정성으로 재배된 배추 100포기와 무 7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했다.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청 도시농업과는 2017년부터 관내 자투리땅에 공공텃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텃밭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도심 속 텃밭에서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증을 치유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공공텃밭 분양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용 시의원, 이영아 시의원이 참석해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서 수확한 배추 600포기와 무 65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지부에 전달하였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에서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과 함께 공공텃밭을 운영하여 재배한 채소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 텃밭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기쁨을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단(회장 임영순)은 지난 1일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해 하루 동안 폐건전지 15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키지만, 분리 배출해 재활용하면 철·아연·니켈·망간 등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폐건전지 교환사업은 11월부터 내년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환일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고, 장소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영주차장이다. 폐건전지는 AA, AAA 등 크기나 규격에 상관없이 10개를 모아 오면 1일 10개(최고 20개)당 종량제봉투 20L들이 1장으로 교환해준다. 임영순 통장단 회장은 “이번 교환사업으로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가 수거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로 떠올랐다”며 “통장단에서 실시하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부터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문화피크닉-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퓨전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피크닉’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선정한 공연단체가 도서관으로 찾아와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퓨전콘서트로 진행된다. 팝·클래식·대중가요·영화음악·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해 개성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구성한 공연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문화피크닉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과 도서관 이용을 통해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피크닉-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퓨전콘서트’는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이외에도 ‘제4회 만화콘서트’, ‘제16회 미사초대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전국 시행에 따라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0개 분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상·하수도, 저수지, 산사태발생지 등과 체육시설·공연장·야영장 등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위험시설이다. 의료기관과 수련시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방·PC방·민간체육시설 등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부서,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의뢰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의 첫 성과로 지난 2일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건축교실’은 올해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건축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가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장소는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다. 상담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상담 첫날 꽤 많은 문의가 있어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었다”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하남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을 즐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학습생태계 이해를 돕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평생학습 시민포럼은 11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또 ▲ESG 배움터 체험 프로그램 ▲숨은고수에게 한 수 배우기 ▲ESG 인문학 특강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어르신 성인문해 수강생 작품 전시는 야외 행사로 진행한다. ‘ESG 학습생태계, 지속가능한 하남다음(NEXT)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환경교육 생태계, 협력 생태계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남시청’으로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기관, 빛나는 학습공간,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이 참여하는 19개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