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가 원(ONE) 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움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배움과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작품전시 ▲도전! 문해 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문해 체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감성캘리 ▲한지로 만드는 허수아비 ▲생활용 공예 신문지 대변신 ▲바리스타 홈카페 체험 ▲게임으로 즐기는 영어 체험 ▲전통 각자 체험 ▲디지털기기 체험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홍보 및 각종 이벤트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와 함께 평생학습의 장이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와~스타디움에서 준비한 많은 콘텐츠를 함께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산페스타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안산시는 지난 3일 개최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페스타의 포문을 연 이번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개최지인 와~스타디움에서 축제를 기다렸던 5,000여 명의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관내 25개 동의 개성 가득한 입장식과 함께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빛을 더했다. 안산시 동 체육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경기와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등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별 장기 자랑에는 초대가수 박군, 심신, 앵두걸스 등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안산시청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하윤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육대회였다”라며 “잘 모르는 이웃들과 협동하며 화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안성시가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연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행사는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 생활 속 독서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야외 북크닉 ▲남사당 풍물공연 ▲김영하 작가 특강 ▲어린이 북토크 ▲독서 MBTI 체험 부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야외무대를 통해 버스킹과 버블쇼, 독서퀴즈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억배·정유정 그림책 작가 부부와 함께하는 그림 놀이,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의 참가자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북토크 시간에는 천 권의 책을 읽은 안성시 어린이와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엽전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올해 ‘경기 다독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4일부터 씨사이드파크 영종진에서 운영되는 '숲․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종진은 은행나무 숲길과 바다 전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명소이자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으로, 공단은 가을을 맞아 연령별, 단체별로 즐길 수 있는 '숲․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11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유치부 등 단체는 1부(10:00), 가족, 성인 단위 소규모 참여는 2부(14:00) 활동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연령 등 참여자 특성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가을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예약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 및 기상 여건에 따른 운영 내용은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부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재배된 시민행복텃밭 다랑이논에서 전래 농기구를 이용한 벼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즉석 벼 도정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 우리꽃 자생식물 전시회와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도시농업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 중심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제6회 시흥시도시농업한마당은 도시농업관리사협회가 운영하며 도시농업 주제관을 중심으로 개막식 공연, 텃밭 음악회, 텃밭 사진 전시, 전래놀이, 체험교육, 전시마당, 벼룩시장, 지식마당, 도시농업 상담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틀 동안 펼쳐진다. 어른들에게는 농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추억 여행’ 코너도 함께 운영돼, 과거의 정서를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도시농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올 10월,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을밤 하늘을 밝히는 환상적인 드론쇼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성남시는 2024 성남페스티벌 기념행사로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6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0월 13일 저녁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바이올린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폰 김태현, 클래식기타 지익환의 협연이 이뤄진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브람스 '헝가리안댄스 제1번' 등을 연주한다. 이어서 디즈니 콘텐츠 IP와 연계한 드론 라이트쇼가 15분 동안 펼쳐진다. 6일 1회차 공연에는 드론 1500대가, 13일 2회차 공연에는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가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현장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론 라이트쇼 현장 관람 후 성남시 SNS 채널 계정을 팔로우하고, #판타스틱드론시티 #성남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주제를 ‘음표와 쉼표의 만남’으로 정해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난과 국화 분재, 풍경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들이 풍성한 계절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과 대파 등 채소류, 벌꿀과 생강 등으로 만든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이 준비된다. 시는 참여 농가의 농산물과 체험활동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농가 관계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 사계절 풍경 등을 담은 농촌테마파크의 홍보 영상도 소개한다. 한국생활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달 28일 안정리에서 열린 지역 축제 ‘마토예술제(마지막 토요일에 하는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9월 마토예술제의 주제는 '뮤지컬'이었으며, ‘다함께 뮤직-콜!’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는 외국인을 포함해 18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김보경, 김이삭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앙상블팀 더뮤즈가 선보인 뮤지컬 갈라 공연은 화려한 무대로 관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캣츠’, ‘영웅’, ‘맘마미아’ 등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작품을 테마로 한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 소품을 활용한 참여형 공연은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더불어, 뮤지컬 분장 전문가가 진행한 ‘뮤지컬 분장실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실제 뮤지컬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경험하고, 광장에 설치된 대형 포토존으로 뮤지컬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뮤지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덕분에 일상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이어 3~7일까지 열리는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에 참가해 우리나라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가을 경매 시즌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참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신진작가를 포함한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예술 작품이면서도 인테리어 등의 장식품으로 어울리는 ‘장식적 쓰임’이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김덕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연리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 경기도4-H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청년 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가 12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는 도시민에게 청년 농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와 창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팜파티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농업인이 땀흘려 키운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원예·곤충 활용 농촌 체험을 비롯해 곡물그림 그리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풍물, 마술 공연과 버스킹(푸른달, 두 마리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3일 전통사찰 제7호 회룡사(주지 성진스님)에서 ‘사찰음식 경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전통문화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명예교수의 특강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사찰음식 전시로 구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은 오신채(파, 마늘, 부추, 양파, 달래) 및 육류, 어류, 유정생물을 사용하지 않는 등 사찰음식에 적절한 방법으로 조리된 음식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법보상, 정진상 등을 수상했다. 성진스님은 “의정부에서 처음 개최된 사찰음식 경연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와 회룡사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사찰음식의 대중화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회룡사가 경기북부 사찰음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가능역 광장과 먹자골목에서 ‘2024 제2회 가능 야식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능 야식해 축제는 유동인구에 비해 침체됐던 가능역 일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해 처음 열었다. 올해는 시와 NH농협 의정부시지부가 후원하고 가능상인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해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변화를 줬다. 공연 팀을 기존 8팀에서 14팀으로 늘리고, 회식비 지원 및 경품 뽑기와 같은 상권활성화 기획행사(이벤트) 규모를 키우는 등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의류, 장식물(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야시장(나이트마켓) 30여 개소를 운영하고 희망 업소에 옥외탁자(테이블)를 지원, 시민들이 자유롭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동근 시장은 “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오랜 전통의 가능역 상권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작 국악의 미래를 선도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2024 커피콘서트'의 10월 무대에 오른다. 오는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2009년에 창단한 남성 8인조 국악 앙상블이다. 이름인 ‘재비’는 순우리말로 우리 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을 가리킨다. 이들은 국악 공연은 다소 정적일 것이라는 편견을 넘어 역동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연출로 열정 가득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첫사랑, 결혼, 죽음, 그리움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꼭 한 번쯤은 느끼는 대표적인 감정과 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우리나라 전통악기 본연의 음색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성하여 품격 있는 클래식한 느낌을 전하는 동시에 과감한 퍼포먼스로 신명 나는 무대를 만든다. 작품의 메시지를 유연하게 전달하는 해설과 더불어 무언가를 처음 접했을 때의 설레는 감정과 다양한 추억이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어 11월에는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인 카리나 네뷸라가 환상적인 스캣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9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인천 경관기록 사진전’과 연계해 건축사진가 김용관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용관 작가는 이타미 준의 ‘제주 프로젝트’를 비롯해 ‘로댕 갤러리(KPF)’, ‘수백당(승효상)’, ‘부티크모나코(조민석)’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을 촬영한 건축 전문 사진가로, 한국 최초로 미국 건축가협회(AIA)에서 건축사진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관계의 기록, 기록의 가치’를 주제로 ▲사진 기록의 역할과 영향력 ▲생동하는 대상과 풍경의 일부로서의 건축 기록 ▲건축이 지닌 진정한 가치의 표현 ▲표정이 있는 건축의 기록 ▲기록의 가치와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지난해 8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서의 건축’ 전시를 통해 김용관 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초청을 결정했다”며 “그의 작품 세계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건축이 주변 환경과 맺는 관계성을 중시하는데, 이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관기록 사업의 방향과도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다”라고 강연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음식 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 안산 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스터갓 이정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한 안산 쌀과 전통 떡 홍보를 위한 떡메치기 시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향토음식관, 식품안전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제공한다. 향토음식관에서는 안산의 향토 음식과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우수기업관에서는 관내 식품 제조 업소의 우수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제가 안산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산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부지에서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견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펫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장애물을 빨리 건너는 ‘장애물 운동회’ ▲동물과 함께하는 ‘애니멀 마술쇼’ ▲강아지와의 교감 정도를 측정하는 ‘너는 내 운명’ 레이스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알려주는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개인기 놀이 그룹수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세미나 등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 상시 부스와 동물보호정책 홍보 및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한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중요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썬큰광장, 전망대 광장)에서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관내 의약 단체와 병원 등 15개 관련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양 보건소와 안산시 와동조합사회복지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가지 체험존에서 총 6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스킹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당 1만 원이며 참가 티셔츠는 복지관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동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향상하고 건강도시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