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와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장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배정수 의원의 국지도 82호선 장지동(용인~남사) 구간의 조속한 완공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국지도 82호선 사업은 2009년 동탄2신도시 설계 당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수립되어 당시 6.9㎞ 구간에 4차로 확장, 2차로 신설 및 2차로 시설개량 등을 위한 사업이나,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은 채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해야하는 실정이다. 배정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소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지도 82호선 사업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공사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회기에 다뤄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안건은 김영수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화성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탄시티병원과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맺었던 의료지원 협약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동탄시티병원은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를 대상으로 척추 및 관절질환 수술이나 재활치료를 지원해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새터민, 저소득층까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7일 동탄 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유영건 동탄 3동장, 김창겸 동탄 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병원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아픈데도 치료를 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를 위한 의료복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 및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화 사업’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지사 설치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KOTRA의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장조사 ▲물류통관 ▲거래선 관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설립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6개월~1년 서비스 비용의 70%, 최대 2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된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화성시 남양읍 시청로160번길 12, 4층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KOTRA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총 5개사를 지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이 지난 27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정조대상 의정부문’에서 수상했다. '정조대상'은 지난 2019년, 창간 2주년을 맞은 '화성투데이'에서 '지역언론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높이며,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과 충효사상 근본을 받들며 시민사회에 공헌한 이들을 함께 기억하기 위하여'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도시건설위원회 임채덕 의원은 2018년 7월부터 의정활동을 펼쳐온 재선의원으로서 본회의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고, 지역 현안에 대한 분석과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입법활동 측면에서는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화성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등의 다수 조례를 제·개정했다.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추진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해왔으며, 지역발전의 봉사자로 민생의 현장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소중한 뜻을 불철주야 노력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3·1운동만세길은 2022년 첫 번째 시민참여전시 ‘빛 산책자’를 10월 26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개최한다. ‘빛 산책자’는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지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났던 횃불시위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한지등불 만들기를 통해 독립의 염원을 생각해보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1919년 화성지역 횃불시위의 자료와 기록, 관련 유허지의 설명 등을 전시해 화성3·1운동의 여러 시위 양상 중 횃불시위를 중점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화성3·1운동만세길 유허지 15곳의 드로잉이 그려진 등불과 1919년 당시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전시 연계프로그램 ‘독립운동의 등불 만들기’와 ‘만세! 빛으로 외치자’도 상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10시부터 16시까지다. ‘독립운동의 등불 만들기’를 통해 관람객은 한지등불에 독립의 염원을 담은 자기만의 글귀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실에 스스로 비치하고, 비치된 QR안내를 통해 참여자 명단에 이름과 사진을 올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11월 5일(토) 14시 ‘2022 미디어 창작단 온라인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영상제는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미디어 창작단’이 제작한 영상 상영과 제작자 인터뷰, 실시간 댓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화성시민 및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단을 모집해 영상 제작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했으며, 선정자들은 1인당 2개의 주제별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상영될 영상들은 ‘내가 좋아하는 화성시의 상점’, ‘사랑한다 말해봐’ 등 총 5개의 주제로 제작됐으며 화성시 곳곳의 풍경과 문화를 시민들의 시선으로 담고 있다. 영상제 진행 중에는 영상 퀴즈, 실시간 댓글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를 주제로 만든 이번 영상들을 같이 감상하며 우리들의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일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29일 동탄센트럴파크 농구장과 풋살장에서 ‘2022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더큰이웃아시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이주민 학생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수강한 32개 배움터 학생들과 이주민 강사단이 직접 나라별 세계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세계시민선언문 낭독과 도전세계시민골든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체험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문화와 전통의상,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과자를 맛볼 수 있는‘세계과자체험부스’도 준비됐다. 또한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에서는 배움터 학생과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겨루게 된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여성가족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9일 반송동 139번지 동탄중앙도서관 예정부지에서 ‘제6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숯가마로 이용됐던 동탄 2동 탄요마을 ‘탄요지’를 모티브로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토요일 12시부터 숯부작 경진대회, 아나바다 나눔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진행된다. 또한 숯 목탄을 이용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탄요 웹툰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오진승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27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원욱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 28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사업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화성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주요 현안으로 ▲교통체계 조기 구축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고품격 동탄신도시 완성 등을 꼽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통체계와 관련해서는 ▲동탄도시철도(트램) 24년 3월 조기착공 ▲GTX-A 동탄-수서간 24년 6월 선개통 및 개통지연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 ▲동인선 조기착공 및 추가 출구 설치 ▲1호선 연장 및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경부직선화사업 조속완공 및 동서통행로 조기개통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 방안으로 ▲화성기업지원센터 유치 ▲동탄 지구 내 산업·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최초 테크노랩 건설 ▲소공인지원센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나아가 고품격 동탄신도시 완성을 위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경기남부시청자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별별화성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100만 대도시 화성 시대를 맞아 화성의 풍성한 문화와 삶, 미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자유롭게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영상과 이미지 부문으로 나눠 일반과 청소년 작품 총 67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3개 작품이 선정됐다. 영상 부문 대상에는 화성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여행 분위기를 담아 하현준, 권민혁 팀이 직접 작사 작곡한 뮤직비디오 ‘여긴, 화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지 부문 대상은 궁평항과 전곡항, 화성호, 제부도, 공생염전 등을 소개한 나기환씨의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화성시 가볼 만한 곳’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수상작들은 오는 27일부터 별별화성 공모전 홈페이지(별별화성.kr) 또는 화성시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로 화성시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창작자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초보부모 특강을 준비했다. 평균연령 37.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높아지는 부모교육의 관심을 반영해 양질의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특강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며, 초보부모 총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2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는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장이 초청돼 ‘왜 엄마 노릇하기 힘들까?’를 주제로 상담형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28일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박사의 ‘엄마도 아빠도 처음이야’강연이 진행된다. 박정은 평생학습과장은 “처음 부모가 되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주간 행사로 학습동아리워크숍,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정흥범 의원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 클럽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자치, 한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자랑스러운 인물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 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흥범 의원은 8대를 거쳐 9대 재선의원으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시민이 제기한 민원에 대한 법령검토는 물론 현장조사를 통한 원인분석과 해결책 도출에 적극 힘쓴 결과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화성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를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최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흥범 의원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의 인물로 수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 한다”며 “늘 시민의 곁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화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 황계동에서 ‘민·관·군·정 상생협의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황계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개최된 민·관·군·정 대책회의를 계기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마을현안 처리에 뜻을 모은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를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실, 이은주 도의원, 유재호·위영란 화성시의원, 장준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계획처장, 도시재생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황계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정조대왕 성황대제를 포함한 정조역사문화벨트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협의체는 그간 황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협력해 준 장준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계획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문한 황계주민협의체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정조마을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화성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존을 높이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고장이 될 것”이라며, “마을을 위해 나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황계동을 ‘제1호 정조대왕 능행차마을(1통)’로 지정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로 개설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찾아가는 공연장’ '돗자리콘서트'가 지난 10월 22일(토)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2,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2009년부터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화성시민 모두가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문화재단의 간판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돗자리콘서트'는 정체성이 모호했던 화성시 외곽, 타 시 인접 지역에서 개최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연간 운영되는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 예술단체 중 이번 콘서트를 위해 선발된 4개 팀(밴드 A.S.H., 애니메이션 크루, 세포 엔터테인먼트, 그리토)은 1990년대, 2000년대 유행했던 인기가요를 각자의 스타일대로 락, 댄스, 디제잉, 기악 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이날 자리한 3040 부모세대 관객들의 공감과 박수를 자아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소규모 거리공연, 방문 공연 위주로만 기획과 운영을 해왔던 터라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많은 관객들이 콘서트를 즐겨주셔서 너무나도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를 10월 29일(토) 오후 5시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 여인’이 되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비앙로즈'는 기존의 배우가 연기하고 관객이 관람하는 일방향적인 콘서트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들이 편안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지컬계에서 정평이 난 배우 소냐, 엄준식, 김태원이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갈 뿐만 아니라 '라비앙로즈'의 주연배우 박해미가 본인이 직접 참여했던 뮤지컬 주요 곡들을 노래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국내・외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화성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2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 및 화성시청햇살어린이집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을 교육,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종이팩 분리배출 회수 체계 구축, 참여 어린이집 재생휴지 제공하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제작 및 지원한다. 또 CJ프레시웨이(주)는 종이팩 분리배출 환경교육 시행과 수거함을 설치하며,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내 수거함 관리와 수거된 종이팩을 분리 배출한다. 시는 2022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5개소에 종이팩 분리수거함 설치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순환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라며,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순환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라며,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아침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을 진행한다. 화성매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명을 학생들이 직접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 활용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4~6학년 선배들이 선정한 책을 저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어 선후배간 유대감을 키우고 책과 더불어 행복한 아침을 여는 화송매송초등학교만의 독서교육 활동이다.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작년까지 책사랑어머니회에서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으로 진행되다 독서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 토론회에서 “고학년 선배들이 저학년 교실을 찾아가 책을 읽어준다면 선후배간 특별하고 즐거운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올해부터 실시하게 됐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