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포 라베니체 축제는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았던 이례적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명한 가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잊지 못할 가을밤 선물’을 주제로 기획됐다. 축제 당일 오후 1시부터 라베니체에서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상버스킹 ▲베네치아 가면포토존 ▲마술‧풍선아트, 저글링 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타로카드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수상버스킹은 이탈리나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하게 하는 배 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명사특강을 비롯해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필 사진 촬영, 캐리커처, 위생미용 등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화려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를 통해 지식 넓히고 독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 보드게임을 통해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의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대한독립만세!!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독립역사’, 추석을 맞아 떡을 만들어보는 ‘떡 만들기 요리 특강’, 한 권의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작가의 의도와 소감, 다양한 출간 에피소드와 자신의 저서인 여러 그림책 등을 소개하는 ‘이억배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등을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5일 포천시 중리 소재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특별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가든페스타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펜다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며, 슈퍼띵스(SUPERTHINGS) 브랜드에서 후원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내 최장 규모인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2부 행사는 같은 날 오후 3시 돌탑정원에서 열린다. 패션쇼는 가든페스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최초의 패션쇼다. 광활한 한탄강 자연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패션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의 용암대지의 대경관 위에서 펼쳐지는 가을꽃 축제인 가든페스타는 아름다운 계절 꽃을 배경으로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길거리 공연, 가든 원예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 체육회가 주최한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덕적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일 서포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과 이종선, 김규성 옹진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7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면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식전공연에서는 덕적면 주민자치회 동아리인 트럼펫, 라인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덕적면 풍물놀이패 ‘덕적사랑예술단’의 퍼포먼스와 함께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도타기, 볼풀공모으기 등 6개의 종목에서 모든 면민이 하나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펼쳐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오늘 행사가 면민 모두 하나 되어 웃음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는 이런 자리들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덕적 주민분들의 숙원사업인 덕적국립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입해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해 후동공원에서 진행한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지역주민을 위한 무대공연을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일산3동, 후곡학원가에 위치해 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산3동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을축제가 ‘교육문화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서 직접 축제 진행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월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에 이은 두 번째 협력사업으로 ▲환경축제기획단‘플레이어스’▲대학생환경메이커‘RE-CO’▲가족소통‘일산, 재밌을지도’▲학교밖청소년 볼링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라온꿈터’5개 동아리가 체험활동 부스 운영했다. 또한 공연동아리 3개 팀이 댄스, 치어리딩, 버스킹 무대공연을 펼쳐 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가족소통 ‘일산, 재밌을지도’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산의 여러 관광명소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일산서구 호미걸이공원에서 ‘공유경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송포동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친환경 마을 축제 ‘공유경제 페스티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서울환경연합(플라스틱 방앗간)이 함깨했으며, 14개의 친환경 체험 및 이벤트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에코 MBTI 체험, 병뚜껑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체험, 꽃꽂이(플로리스트) 체험,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의 호평을 끌어냈다. 체험 부스와 함께 운영된 공유장터에는 약 50명(14팀)의 청소년과 가족이 이웃과 나누고 싶은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참가했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은 의류부터 서적, 장난감,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은 "작년 12월 송포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이후 처음 진행된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송포동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2024년 파리의 올림픽 열기를 이어받아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미니 올림픽 대회’를 진행했다. ‘미니 올림픽 대회’는 올림픽의 정신을 본받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에는 총 80명의 신청자 중 12가족, 45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던지기, 장애물달리기, 풍선 투포환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직접 체험하는 등 뜻깊은 경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루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었으며, 가족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신체 건강 증진과 가족 단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다양한 종목을 체험한 참가자들이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기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스포츠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내년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준비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간 큐레이션 워크샵'과 '몸-스케이프'를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각각 미술관 공간을 디자인하는 ‘공간 디자인’과 ‘요가’를 주제로 기획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간 큐레이션 워크샵'은 윤나리 교수(국민대학교 겸임교수)가 10월 5일부터 26일 중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진행하는 총 4회차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플라스틱 파라다이스!?’를 감상하고 자신의 관점으로 디자인한 공간 모형을 만들어 표현하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이때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은 미술관 로비에 전시된다. 미술관 관계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전 회차 수업에 참석할 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몸-스케이프'는 박유라 현대무용가가 일요반 10월 6일과 13일, 토요반 10월 19일, 26일에 2회차씩 두 기수로 진행되는 미술관 요가 프로그램이다. 몸-스케이프는 ‘몸’ 과 경치를 뜻하는 ‘스케이프’가 결합된 용어로, 간단한 요가 동작을 통해 몸과 마음을 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애 주기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결과물인 서양화, 캘리그래피, 수묵화, 서예, 민화 약 40개 작품을 제1갤러리와 제2갤러리에서 공유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첫 번째 화집’이 전시될 예정이다. 어반과 수채화를 그려온 김주희 작가의 작품 약 50~70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야기를 담은 삽화 형식의 어반 스케치 전시로 기획됐다. 덕양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꿈’은 누구나 관람 및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관 문의는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시 승격 해인 1986년부터 시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10월 2일을 시민의 날로 정했다. 만남경로당공연단과 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의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과 시민의날 축하 퍼포먼스,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직접 참여한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에는 ▲박태순 시의장 ▲문해진 광복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하윤 유도선수▲곽서윤 신길초등학교 학생 ▲도르카스 아프리카여성협회장이 함께하며 더 큰 미래로 향해 나가는 안산시민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른아홉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넓은 곳으로 힘차게 항해하며 희망찬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4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7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아카데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임지헌 삼육대 교수(시 체육 정책자문관, 前 테니스 국가대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장, 임규태·임새미 前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시장은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부행위를 넘어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전파하는 귀한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9월 26일, 27일, 28일 총 3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진위향교 수호신이 된 이무기 진위’를 진행했으며, 약 300여 명이 행사를 위해 진위향교에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평택시티투어 참가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위향교 수호신이 된 이무기 진위’에서는 진위향교 느티나무를 설화를 활용한 그림자극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 설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번 이무기 ‘진위’에만 초점을 맞췄던 인형극과는 달리 그림자극에서는 진위향교 유생 ‘택이’와 이무기 ‘진위’의 깊은 우정을 두드러지게 표현하여 또 다른 재미와 교훈을 만들어냈다. 또한, 그림자극 외에도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향교탐방과 민속놀이를 진행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지역단체인 ㈜인트리와 협력하여 제작한 그림자극을 통해 우리 지역의 설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의왕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아랑고고장구, 한국소리민속예술원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그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읍면동별 통·리장 86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각급 관계기관장,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평택시 통·리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는 개회식으로 시상식과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25개 읍면동을 성장팀과 동력팀의 2개 팀으로 나눠 복불복 주사위, 신발 양궁, 훌라후프 등의 체육대회와 읍면동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원우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통·리장님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체육대회가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통·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통·리장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통·리장님들간의 유대감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저자특강‘자녀의 미래를 책임지는 엄마표 경제교육’을 운영한다. ‘자녀의 미래를 책임지는 엄마표 경제교육’은 직접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강좌로, 깨비드림커뮤니티 대표이자 경제교육서 '돈을 아는 아이는 꾸는 꿈이 다르다'를 저술한 성유미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총 3강으로 구성됐으며, 1강(10/17)에는 AI시대 인재로 키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2강(10/24)에는 돈 걱정 없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 경제교육 로드맵, 3강(10/31)에는 노후 준비와 경제교육 모두 잡는 엄마들의 돈 공부로 자녀 경제교육 및 가정 경제 점검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The Great 3B Series’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가보트’, 고전시대 최고의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과 ‘운명 교향곡 1악장’, 낭만주의를 이끈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교향곡 3번 3악장’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곡들로 채워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이진성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김승원 지휘자의 상세한 연주곡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높여 클래식에 더욱 친숙해지는 공연이 됐다. 클래식 음악인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해 협연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거장들의 대표곡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박물관은 578돌 한글날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8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1924년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되고 2024년 올해는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배경 속에서도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한글 노랫말이 ‘동요’로 표현됐다. 이번 전시는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동요’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시대별로 발표된 동요들을 소개했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설날〉, 〈고드름〉, 〈반달〉 악보가 실리며 창작동요의 시작을 알리고, 〈오빠생각〉, 〈고기잡이〉, 〈짝짜꿍〉, 〈봄 나들이〉 등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동요를 소개했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