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이건섭 의원 주재로 19일 '시흥시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건섭, 한지숙 의원은 시흥시 관계 부서,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건섭 의원은 조례안 설명에 앞서 “자치경찰제도는 도의 위임사무이기는 하나 기초단체의 역할을 찾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및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업무와 가정폭력, 교통사고 등과 관련된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는 것으로, 현재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소속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경찰사무 지원의 목적과 정의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과 실무협의회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순찰 및 범죄예방시설 운영·유지관리, 안전사고·재해·재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이 19일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은 대학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과 시흥시의 체험형 마을교육 간 목적과 방향성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수혜자 중심의 교육사업 설계와 학교·마을 등 교육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 활동은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 오인열 의원을 비롯해 교육자치과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해 교육자치과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연구단체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지자체 단위 전국 최대규모의 ‘2023년 시흥시 진학역량박람회’ 운영 결과에 대해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이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부스를 추가 운영하도록 하고 이어 기존 마을 교육사업에 진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연구 활동은 우리 시 마을교육과 진로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과 학부모 대상으로 시흥 교육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인열 의원은 “마을교육을 체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연세더바로병원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천동 주민센터에 추석맞이 온정 나눔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연세더바로병원은 지난 3월 2일 개원한 척추 관절 병원으로, 신경외과·정형외과·통증의학과·신경과·치과 등의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박영목 연세더바로병원 대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과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미있게 잘 사용하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주변을 더 살피며 빈틈없는 복지행정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원진실업(주)이 지난 19일 추석맞이 후원품으로 라면 30상자를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월곶동에 있는 원진실업(주)은 평소에도 생활폐기물 처리가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의 정리 및 배출지원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 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오해관 원진실업 대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구가 행복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이 관심과 정성으로 보내주신 후원품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돕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동네관리소 김장곤 소장을 포함해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곤 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동네관리소에 감사드린다.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싷으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역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사업 관련 정책 방향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하고, 대야·신천동 관계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주민과 상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사업들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추진했다. 특히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거나 집중해야 할 영역 등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생활환경개선 핵심 사업은 나눔주차장, 거주자(상가 앞)우선주차시간제, 가로 청소, 공원·녹지 유지관리 등 총 12개 분야로 구분된다. 설문 문항은 추진 중인 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총 13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다양한 불만족 민원 해소를 위해 상인회, 마을기업,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라면서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기반을 개선하고, 생활안전과 불편 사항에 적극 대응해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느린 학습자의 정서ㆍ사회성 지도법’을 주제로 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서울대 ‘새라배움’은 서울대학교 특수교육학 석ㆍ박사 과정 강사가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경계선급 난독, 난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교육 사각지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 7개 초등학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연수는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의 최승숙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연수를 통해 느린 학습자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경험한 느린 학습자의 사회ㆍ정서적 특성을 함께 살펴봤다. 또한, 가정에서 느린 학습자에게 사회성을 지도하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기존의 수동적 강의에서 벗어나 강연자와 참여자 간 질문을 하고 답하는 소통형 방식의 연수로, 학부모들이 지닌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면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시흥교육 대표브랜드인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학습장애, 발달·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18일부터 21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사실은 어렵지 않았어, 어린이집 재무회계’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4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맡았다. 강의는 ▲상반기 주요 위반사례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절차와 운영 ▲자주 묻는 사례 등 어린이집 회계 운영 실무 관련 노하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재무회계 운영의 상세한 설명과 집행 방법, 위반사항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줘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배운 내용을 보육 현장에 잘 반영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부모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이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에서도 꾸준한 독서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육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제1탄 부모교육은 지혜코칭센터의 김지혜 대표가 진행한다. ‘엄마의 화 코칭’,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마음속 화의 진짜 이유를 이해하고, 실패하지 않는 훈육의 기본원리를 습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 진행되는 제2탄에서는 '책으로 크는 아이들', '도란도란 책모임'의 백화현 작가와 함께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자녀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과 다양한 책 읽기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9회 시흥 책 문화축제’를 10월 7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제9회 시흥 책 문화축제는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인문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공공, 작은, 학교,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 지역의 독서생태계가 연결된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화려한 단풍이 물들어갈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책 문화축제에는 '원더보이', '청춘의 문장들'의 ‘김연수 작가 새 소설 낭독회’와 시 낭송과 노래가 함께 하는 ‘박한 시흥작가 시 낭송 콘서트’가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북 뮤지션 제갈인철의 ‘온 가족 북 콘서트’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도 진행돼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의 독서 흥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동아리의 연대 강화 및 활동 다각화를 위한 동아리 활성화 워크숍 ‘잘하고 싶다, 독서동아리!’로 함께 읽는 책의 즐거움을 느낄 기회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인생 네 컷 체험 ▲전시 ‘MBTI로 보는 나에게 맞는 책은?’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사람책 열람 행사 ▲마술공연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사 내 9곳(본관 6곳, 의회동 3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그동안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해왔다. 하지만 세척 시 번거로움 때문에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및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텀블러 세척기는 필터 교체 등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어 활용이 편리하다. 또한,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로 직원들에게 텀블러 사용을 더욱 장려하고, 청사 방문 민원인에게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감소는 물론, 쓰레기 감량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들도 시청 방문 시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배곧동에 있는 영화관과 대형마트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관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으로 구성됐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영화관 상영관 내부와 대형마트 시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발견되는 의심 흔적에 대해 보수 조치를 진행했다.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흥시는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시 자율방범대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상시적인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앞으로도 상시 점검뿐만 아니라, 합동점검과 같은 불시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추석 명절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관내 노인 및 아동 거주시설 7곳, 160여 명에게 명절 위로금을 지급하고, 시와 자매결연한 15곳의 사회복지 생활시설에도 위문금을 추석 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노인 무료 급식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9개 시설에서는 독거노인들에게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이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300여 명에게 추석 위로금으로 1인당 5만 원씩을 지급해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20일에는 포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시흥시 1%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8월 28일부터 1%복지재단으로 모금된 1억 3,700만 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시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동물등록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동물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가 해당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물등록 집중단속 기간에는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 및 다수 민원 발생 지역에서 동물보호관·명예동물보호관이 근무 조를 편성해 동물등록과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물보호법(동물 미등록,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인식표 미부착 등) 위반 및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거부ㆍ방해 또는 기피한 경우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인 9월 30일까지 반드시 등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시루 5주년과 누적 판매액 1조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시루 이행시 짓기’ 이벤트는 시루를 사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시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루 5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시루 활성화에 함께해 준 일반 시민(130명)과 가맹점주(100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품은 지역매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에서 운영 중인 꿈상회 상품 ‘꽃차 2종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 다가오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9월 22일~24일)’에서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참가자들이 시흥화폐 시루 부스를 방문해 ‘시루 5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면 선착순 1일 1천 명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시루 5주년과 누적 판매액 1조 돌파를 기념하면서 시루에 큰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역화폐 시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8년 지역 경제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시흥화폐 시루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큐알(QR)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복지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기업 내ㆍ외부 환경 개선비용을 일정 비율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소방시설 개선사업(신규)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이고, 종업원 200명 미만인 중소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샤워실 등의 설치 및 개ㆍ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은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의 공공시설물 개ㆍ보수, 노화 기계실 및 전기실 개ㆍ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의 개ㆍ보수, LED 조명, 적재대, 환기 집진장치의 설치 및 개ㆍ보수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소방시설 개선사업’은 제조중소기업 또는 지식산업센터의 경보설비, 무선화재 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및 개ㆍ보수, 작업공간의 노후 전기배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선 20대를 위한 당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내 특성화고와 중학교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0일 시흥 관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3 시흥, 청소년 진로설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흥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시흥시청 교육자치과(진로체험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대가 함께, 4개의 섹션(▲진로콘서트 ▲특성화고 취업 및 진학 지원 ▲중학교 고입상담 및 직업체험 ▲기타 부대 부스) 100여 개의 부스를 준비한 자리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취업)를 일대일 상담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접 설계해 보도록 기획됐다. 특별히 본 행사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10개/자동차, 반도체, 전자·전기, 소프트웨어, 섬유, 헤어·메이크업 분야) ▲ 인근 전문대(9개/일학습병행제) ▲4년제 대학(3개/조기취업형 계약학과) ▲ 기타 취업지원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특성화고 학생들로 하여금 남보다 빠르게 역량 있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