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가 18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네이버 1784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이상훈, 박소영 의원,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의 오피스와 모빌리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곳곳을 둘러보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네이버 제2 사옥인 1784는 네이버의 새로운 사옥의 이름이자 지번으로, 최초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해를 뜻한다. 1784를 거대한 테스트베드 삼아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로봇, AI 등 네이버가 축적한 모든 기술을 담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한 오피스를 선보이고 있어 연구단체 의원들은 미래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힌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기업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엑셀러레이팅 및 스타트업 관련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민대표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LH는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 관련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흥시와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LH는 주민들에게 은계지구 상수도 박리문제 해결을 위해 대수용가(계량기 구경80mm 이상)에 설치된 정밀여과장치 운영방안과 단독ㆍ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형 정밀여과장치 설치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문제 관로로 확인된 구간을 1차 교체구간으로 설정하고, 올해 안에 우선 교체를 위한 공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또, 잔여 구간의 교체 검토는 정밀 진단용역과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설정하는 등 관로 교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대표들은 최초 민원 발생 시점인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주민과의 소통이 없었다는 점에 유감을 표하며,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진단용역을 통해 정상 관로로 확인되는 구간은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교체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능곡중학교는 학교 비전과 학년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의사소통 교육에 힘쓰고, 시흥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향과 발맞추어 언어 문화 개선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학생자치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는 특강 전문강사와 본교 교사 16명이 퍼실리테이터로 함께 참여하여 학급자치 회장과 부회장, 학생자치회 임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부는 리더십 특강 전문강사와 함께 ice breaking 시간을 통해 모둠별 자기 소개, 자존감 박수, 마음 열기 활동, 언어 문화 개선 관련 명언쓰기 활동을 하면서 퍼실리테이터 선생님과 1, 2, 3 학년 모둠원 간 어색함이 친근함으로 바뀌었고, 긍정적인 언어와 박수로 서로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2부는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 문화 개선을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 주제별 토론 활동으로 9개의 모둠으로 나눠 퍼실리테이터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1라운드는 토론 주제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를 도출했고, 2라운드는 디딤돌(도와주는 힘)과 걸림돌(방해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9일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2023 학교장 대상 초등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를 돕고, 1학기 늘봄 운영교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은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2024학년도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경기형 늘봄학교’시범교육지원청에 지정됨에 따라 지자체 협력 등 시흥교육의 특색을 담은 경기형 늘봄학교 2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시흥교육장은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에 있는 가나환경이 지난 17일 가나환경 사옥에서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생활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가나환경은 정왕3동 지정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맡고 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우리의 주 활동 지역이 정왕3동이지만, 기업이 자리한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게 마땅한 도리라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후원품은 신현동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해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가나환경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통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선물 포장에 힘을 쏟았다. 명절 선물 상자는 관내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한 생활용품(물티슈, 세제 등), 식품 세트(참치, 죽, 커피 등)와 용진 유통과 한산P&G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포함해 구성했다. 해당 선물 상자는 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 명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동 곳곳의 주민들이 명절의 온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은 한여름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추석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이나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이웃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정왕1동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듣고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최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두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풍성한 추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에 기뻐해 주시니 감사드린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 정왕본동은 주거 취약 독거 가구가 많은 원룸 밀집 지역이다. 특히 가족관계 단절로 자녀는 물론, 친인척도 없이 홀로 지내는 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정왕본동은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10명에게 생신 잔치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 생신 잔치에 오신 한 어르신은 “혼자 맞는 생일이 아닌, 처지가 비슷한 이웃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웃으며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고마워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쁜 날에 혼자가 아닌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금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지난 1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금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생금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임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생금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행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홍혜선 생금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에 적극 임하겠다”라며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욱 견고히 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학교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의 햇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뜻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6일 연성중학교,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5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5회차 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드아트 손수 제작(DIY) ▲재활용(업사이클링) 보드게임 ▲액세서리 만들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와 국악 합주, 댄스, 밴드, 보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었던 14개 팀의 거리공연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5회차 어울림마당에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청소년의 자유로운 벼룩시장(플프마켓)이 함께 구성됐다. 청소년 판매자들의 푸어링 베어키링, 모루인형 만들기, 프라페 쉐이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소년 가족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아트마켓까지 총 1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연성동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5개월간 많은 청소년과 함께한 어울림마당은 5월 ‘I See 흥! 투어 in 능곡’, 6월 ‘I See 흥! 투어 in 목감’, 7월 ‘I See 흥! 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과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돼 1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사진전 ▲추억 소환 토크콘서트 ▲돌잔치(케이크 커팅식, 돌잡이 이벤트) ▲보드게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1부 추억 소환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용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2부 돌잔치에서는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회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3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조성준 회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는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행복이다”라는 소감과 응원의 편지를 남겨 감동을 전했다. 배곧2어울림센터 3층에 있는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이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4회(월, 화, 수, 목)씩 총 13회에 걸쳐 ‘다문화 이해교실’을 선보인다. ‘다문화 이해교실’은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꾸준히 운영해 온 대표 다문화 프로그램이다. 유아와 어린이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도서관 내에서 교육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다문화 감수성을 길러준다.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 놀이, 전통악기의 3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주민 교사와 소통하며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세계 각지의 문화와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처음 와보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풍성하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 하반기 직무특화(교육 분야)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오는 10월 16일 근무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8주간 추진한다. 직무특화(교육 분야)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교육도시 시흥’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대학생을 지역의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 사업에 배치해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무작위 추첨 후 일괄 배치하는 기존 사업의 참여자 선정 방법과 달리, 직무특화 사업은 참여자가 직접 사업별ㆍ근무지별 요구 근로조건, 전공 및 자격 사항 등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어 본인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앞서 진행된 상반기 직무특화(4월~6월)에서는 참여자 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직무특화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직무특화(교육 분야)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의 교육 사업에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 지원 및 교육지도 ▲벅스리움 교육ㆍ체험 프로그램 지원 ▲초등돌봄 운영기관 업무지원 및 아동 관리 ▲돌봄 어르신 생활교육 및 활동 지원 등 9개 사업이 진행되며 총 13명의 대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며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산모 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나,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한다. 또한, 시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의료급여증과 복지카드 등의 확인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장현1초등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의 유휴 부지에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부지 내에 조성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체 공간을 말한다. 교육ㆍ문화ㆍ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공공시설이다. 현재 관내에는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와 지난 8월 개관한 ‘소래너나들이’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현1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게 됐다. 확보된 사업비를 기반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음으로써 장현지구 주민의 숙원 사업인 장현1초 설립도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장현1초 설립은 그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차례 난항을 겪었다. 2020년부터 설립을 계획했으나, 매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다행히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돼 ‘학교 신설 시 학교복합시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9일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2023 학교장 대상 초등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를 돕고, 1학기 늘봄 운영교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은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2024학년도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경기형 늘봄학교’시범교육지원청에 지정됨에 따라 지자체 협력 등 시흥교육의 특색을 담은 경기형 늘봄학교 2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시흥교육장은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취임 1년을 기념해 관내 시립경로당 60여 곳을 순회 방문하며 ‘찾아가는 소통의정’을 펼쳤다. 송미희 의장의 ‘찾아가는 소통의정’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으로 여름철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지난 8월부터 약 2달간 관내 19개동에 위치한 시립 및 아파트 경로당 60여 곳을 찾은 송 의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2020년 제8대 의원을 역임할 당시 건전한 경로당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시흥시 경로당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만큼 당초 개정 취지에 따라 경로당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는 등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송미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춘 지난 3년의 시간에 올여름 폭염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이 염려되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실시했다”라며 경로당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