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참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최근 흉악 범죄나 안전사고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안전 장비·기술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우리 시 안전 정책에 대한 고민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마련했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산업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 등의 기술 및 장비 전시를 관람하면서 시민안전과 및 관내 기업체 운영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박람회에서 습득한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우리 시 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상·야간 근무 시 안전등과 전자 호루라기 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경광등이 유용할 것 같다며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부서 및 자율방범대 등에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생존배낭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회 방문기념품으로 안전사고 대비 물품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달라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지난 15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숙원 연구위원의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의 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이봉관,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 대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민숙원 연구위원은 ▲지자체, 대학, 기업 간 연계의 필요성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의 전략 ▲지역의 산학연계에 대한 이해관계자 FGI 조사 결과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과제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민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대학과 지역 일자리의 상생을 위한 협력과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지원 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추진 전략을 세워야 함을 강조하며 시흥의 산업구조 분석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양한 지역의 성공 사례를 설명한 후 “지역이 가진 특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지역대학을 지역 현안의 싱크탱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질의응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명성환경으로부터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시루’(1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명성환경은 장곡동과 연성동을 관할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다. 관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시루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명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성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들여다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16일 거북섬동 보니타가 상가 광장에서 ‘2023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9월 프리마켓 락’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나눔장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홍보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13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해 시민 100여 명에게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마술쇼, 비눗방울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4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359명이 참여해 시작된 나눔장터는 지난 5월 갯골생태공원 광장에서 1,825명이 참여하는 등 권역별로 사회적 기업을 알리는 기회로 확대됐다. 이날 개최된 나눔장터를 끝으로 그간 총 4회의 행사를 통해 약 2,600명의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민들이 꾸준히 관내 기업의 제품 소비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5회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활동 결과 전시회’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꽃갤러리에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지난 14일에 열린 개장식에는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의원, 유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생활개선회 활동 유공자(함봉자)의 공로상 수여식, 커팅식, 전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관람객들을 위한 천 아트 체험 행사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손도손 꼼지락꼼지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손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환경 보전 운동에 앞장선 지난날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생활개선 회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 가방 및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 사용하는 모습을 소개해 이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음을 널리 알렸다. 염임순 한국생활개선회시흥시연합회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출산 교실은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총 4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교실 ▲꽃 태교 ▲감성 쑥쑥 그림책 태교 ▲유기농 애착 인형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031-310-5887)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 교실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이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며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청소년 진로 설계 박람회’를 오는 2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일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고입ㆍ대입 상담과 생생한 진로ㆍ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중학교 26개교, 특성화고 4개교(한국조리과학고,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와 다문화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시흥시 특성화고(고입) 학과 체험을 비롯해 조기 취업형 대입 진학 상담, 고졸 취업 기업 상담, 미래 유망 진로ㆍ직업 체험, 진로 콘서트 등 총 95개의 대규모 부스가 마련된다. 학교 수업으로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고입 상담, 관내 특성화고와 대학교 학과 체험(VR, 드론, 미래자동차, 뷰티아트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직업 체험으로 앱 개발, 환경공학, 대체에너지, 바이오, 범죄분석, 반려견 지도, 수소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의 미래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성화고 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센터에 지난 15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이 방문해 관내 취약 가구를 위한 백미 10kg, 총 100포를(총 26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종찬 신천역 본튼튼의원 원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3월 개원한 척추ㆍ관절 전문병원으로, 명절마다 후원품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매번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신천역 본튼튼의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해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자원봉사자회ㆍ통장협의회 등 동 관계단체 회원들과 함께 온정 가득한 추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과 관내 장애인 시설 3개소에 꾸러미 100개를 나누고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이번 꾸러미는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 후원한 황토 고구마와 모둠전, 신현동 체육회장 이성용 씨가 후원한 국거리용 소고기가 더해져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지방에 있는 자식과 손주 얼굴 보기가 힘든데, 명절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꾸러미 나눔 행사에 동참해준 동 관계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꾸러미 덕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15일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배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해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의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시흥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종합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종합상담 창구’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ㆍ건강ㆍ고용 등 종합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약 20명의 주민이 심층 상담을 받았다. 상담받은 주민들은 종합상담지 작성 내용을 토대로 추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복지에 대해 잘 몰라 도움을 받으러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 직접 찾아와 상담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행동은 복지자원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돌봄SOS센터 팸플릿, 복지 멤버십 전단, ‘희망의 엽서’를 약 150명의 주민에게 전달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했는데,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올해 처음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사업을 진행하면서 지난 14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는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가의 소형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총 2억 원을 들여 농기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협 협력사업은 시흥시에서 35%를 부담하고,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북시흥농협, 군자농협, 안산농협이 힘을 모아 45%를 부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원사업으로 농가에 동력분무기 150대를 전달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자재값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흥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지역 활력을 도모하고자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오이도 면허어장에 동죽 치패(새끼 조개) 약 15톤을 살포했다. 시는 지난 6월에 총 4차례에 걸쳐 동죽 치패 약 17톤을 살포했다. 동죽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고수온 및 산란기인 7~8월 기간에는 잠시 살포를 중단하고, 이번에 재개해 총 32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전북 고창군 만돌리 연안의 면허 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된 것이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치패로, 2.5cm~3cm 내외의 크기를 지녔다. 동죽은 오이도 연안 갯벌에서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들의 사업 만족도가 좋은 품종이다. 시는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동죽 치패 약 65톤을 살포 완료했다. 시흥시는 하반기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해 바지락, 모시조개, 꽃게 등의 종자를 오이도 해상에 방류해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동죽 치패 살포 사업은 연안 환경 변화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란 하늘에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이 정겨운 9월의 배곧생명공원. 하늘은 높아가고, 마음은 깊어 가는 배곧생명공원에 일렁이는 억새가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그네 의자에 앉아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이 해사하다. 생명을 품은 도시, 시흥 배곧신도시에 조성된 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에 가면 다양한 야생화와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18개의 다채로운 주제로 조성된 공원 곳곳을 걷다 보면 풍성한 가을 추억이 한가득 쌓인다. 해 질 녘 서해 낙조와 반짝이는 도시 야경도 아름다운 볼거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편의시설(카페·매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을 비롯한 3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 중에는 ▲시흥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0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21일 각 상임위원회는 심사보고서를 채택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미희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14일 17:00~19:00 시흥 관내 초·중·고 교사 및 전문직 대상 ‘IB프로그램의 교수-학습 탐구 및 평가 실습’자율연수를 개최했다. IB는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국제 통용 교육기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제인증 교육과정이다. 채드윅 IB 아시아지역 컨설턴트 안지영 교사는 IB 프로그램을 교수 학습의 핵심인 탐구 기반 학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실습 연수를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탐구 순환으로서 탐구-실천-성찰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탐구진술이 빅아이디어로서 어떻게 작용하고 이를 위해 세 층위의 질문 (사실, 개념, 논쟁적 질문)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더불어 학습자 주도성를 강화하기 위한 요소로서 학습 접근 방법(ATL)과 성찰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군서초 000교사와 000장학사는 “탐구수업, 교사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꼈고 교실 속 IB 수업도 실행해볼 동기를 얻었다. 탐구수업에 대해 배우며 점점 더 IB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이끄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팔레 윌슨(Palais Wilson)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대행 박형지)와 함께 제94차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정기 회기에 참가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아동권리협약 당사국 회의에서 선출된 18명의 위원이 협약을 비준한 세계 196개국의 협약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심의하고 권고하는 기구다. 협의회는 이날 유엔아동권리위원회 필립 자페(Philip Jaffe) 위원과 하인드 아유비 이드리시(Hynd Ayoubi Idrissi) 위원을 만나 아동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5일에는 미키코 오타니(Mikiko Otani) 위원, 린첸 초펠(Rinchen Chophel) 위원과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필립 자페(Philip Jaffe) 위원과 미키코 오타니(Mikiko Otani) 위원은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제5․6차 유엔아동권리협약 국가보고서’ 심의에 참여할 정도로 국내 아동 권리 정책에 관심이 높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필립 자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