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11일과 9월 14일 양일에 걸쳐 맞춤 지원으로 기 살리는 시흥 『더(T․H․E) 자람 프로젝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흥 초등학교 50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맞춤 지원으로 기 살리는 시흥 『더(T․H․E) 자람 프로젝트』(이하 시흥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기본 철학을 공유하고, 단위학교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9월 11일에는 기초학력과 심리․정서지원 영역의‘우리 아이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와‘마음 살피며 공부하기’를 주제로 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9월 14일에는 신체건강지원 영역인‘어깨동무 챌린지’연수를 진행했다. ‘어깨동무 챌린지’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상황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더자람 프로젝트에 공감하면서‘교육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연수’라며 이와 같은 기회를 좀 더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교사들은 ‘따뜻한 연수로 위로를 받았고, 더자람 연수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가 지난 14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온정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가정 자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는 입주민 중 생계가 어렵거나 건강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해 제보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수행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형규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협의회 회원은 “은계지구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들이 많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은행동 공인중개사 협회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나눔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내에서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하는 ‘아동ㆍ청소년 운동화 지원사업’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운동화 지원사업은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의 기부금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관내 저소득층 성장기 아동ㆍ청소년 35명에게 운동화 구입비를 상품권(10만 원)으로 지원해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축될 수 있는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ㆍ청소년과 해당 가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 함께해 주신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균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ㆍ청소년의 취향을 존중하는 후원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시흥 5복(福)드림’ 복지사업이 독거 어르신과 찾아가는 5복(福)방문단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사업으로 거듭나며 활기를 띠고 있다. 공무원과 지역의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5복(福) 방문단은 생일을 맞은 관내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5복(福)(▲건강복(혈압, 혈당 검사 등 건강 상담) ▲행복(꽃바구니 만들기) ▲생일복(생일 축하) ▲사랑복(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가 안아드리기) ▲흥복(노래 공연)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5복(福)드림 사업에는 문정복 의원(갑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 인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15일 생신을 맞은 어르신(신천동 거주)에게 ‘사랑복’을 전하며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문정복 의원은 “어르신이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복이라는 주제로 좋은 행사를 기획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명기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발굴한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누구나 편리하게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언제나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한 패러다임에 발맞춘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자원봉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언제나자원봉사’는 개인 또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도시의 작은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디지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활동할 수 있다. ‘언제나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언제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언제나자원봉사’를 알게 돼 보다 자유롭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대전화 하나로 봉사 신청부터 결과보고서까지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나자원봉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새로운 봉사의 길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해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언제나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누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3동은 모든 세대의 가치를 담아 함께 즐기는 ‘정왕3동 놀통(놀면통하리) 페스티벌(부제 ‘정왕3동 빨간등대에 물들다’)’을 오는 16일에 서해중학교 및 서해초등학교와 서해중학교 사잇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왕3동 축제추진위원회,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서해중학교 등 3개 기관이 연합해 운영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이날 축제는 서해중학교의 체험 부스 운영과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길놀이 공연과 더불어, 해로 토로와 함께 옥구마을을 돌며 지역주민에게 축제를 알리는 행렬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왕3동의 상징물인 빨간등대가 인쇄된 풍선이 설치돼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축제에서 3가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세대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눈과 귀의 즐거움’ ▲50여 개의 체험 부스에서 느끼는 ‘손의 즐거움’ ▲풍성한 먹거리가 선사하는 ‘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정왕3동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정왕3동의 상징물인 빨간등대처럼 열정적이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다목적홀에서 공간기획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청소년 공간 설계로 저명한 지정우 건축가(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청소년의 삶을 짓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간기획 특강’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기획하고, 기존의 청소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과정에서 청소년 중심의 공간에 대한 사고와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직원 외에도 시흥시 평생교육원 직원이 자리를 채워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지정우 건축가는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추진단 자문위원회 위원이자, 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의 대표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우주로 1216’ 공간과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을 설계해 국내외 건축 디자인 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지정우 건축가는 다음 세대를 위한 건축과 공간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해 120분간 강의를 펼쳤다. 건축 철학과 청소년 공간 사례, 여러 주체와의 소통 등 공간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에서 ‘포스트 스마트시티에서 도시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제14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각종 실증사업 추진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스마트 도시의 향후 방향과 이를 대비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제14회 차를 맞은 ‘대학과 도시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학 등 지역의 혁신기관과 함께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한 논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권용석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스마트시티 위원장과 이재용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권용석 위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기존의 공급자 위주 기술집약형의 모습에서 이제는 수요자 중심의 문제해결형 스마트 도시로 변화해야 스마트 도시가 지속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용 연구위원은 한국 스마트 도시의 변화와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고, 국내 스마트 도시 프로그램의 연계와 통합 등 앞으로의 스마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먹거리 위기 시대에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까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인 지역먹거리계획을 함께 공부하며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 마련됐다. 강의는 지역 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서 길청순 이사장의 ‘지역먹거리계획과 시흥시’란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과 이해 ▲다양한 우수사례 ▲시흥시 먹거리 현황 및 시흥시 먹거리 전략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특강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먹거리계획에 관심이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 구글 폼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역먹거리계획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먹거리전략 아카데미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운영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홍보부스 운영을 추진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지역먹거리계획을 쉽게 접할 기회를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4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동정책 분야 대상(훈격 ‘보건복지부 장관’)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건강도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도시 공간, 문화, 신체활동 변화를 이끌면서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 공동정책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빼기 건강 더하기ㆍ건강 회복 도시 시흥’ 비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도시환경 조성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후환경 문화 조성 ▲기후 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회복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을 통해 시민 건강권을 확보하고, 건강도시 핵심과제와 부서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부터 11월 3일까지 총 25개 학교에 ‘찾아가는 등하굣길 스쿨콘서트’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힐링 스쿨콘서트로 학교생활과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적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등굣길 스쿨콘서트 공연은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속 학교 학생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하여 협연한다. 공연은 플루트, 현악 4중주 등 다양한 악기편성으로 새미클래식, 동요, 가요, 애니메이션 OST 등 음악적 감성을 적셔줄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했다. 하굣길 스쿨콘서트 공연은 김포금빛초, 나진초, 신풍초, 보름초, 양곡초, 운유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들의 연주로 이루어지며 기타, 보컬, 전자키보드, 드럼 등의 악기 밴드로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 지난 대곶중학교와 향산초중학교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공연장처럼 박수치고 한 목소리로 따라부르며 큰 열기와 호응을 보였으며 공연 무대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웠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프로젝트 교육에 특화된 참소리(참여소통의 리더)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6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8회 32시간 운영하여, 13일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 참소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가 퍼실리테이터 과정 이수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김포그린학교(구 몽실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한 대화의 원리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스킬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터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마친 35명의 수료자들은 김포 관내 학교에서 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학부모들은 학교현장 속에서 참여와 토론을 이끌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퍼실리테이션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참소리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가 교육활동의 촉진자로 교육현장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지난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서 전국에서 70개 팀이 참가했다.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서 수많은 유망주들이 발굴됐다. 전국 각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더 높은 목표와 도전을 다짐하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 백마중학교는 전국의 전통 강호들을 상대로 차례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라 ‘U-14 결승전’은 서울 보인중학교를 2:1로, ‘U-15 결승전’은 부산 장평SC화랑을 2:1로 각각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U-15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은 한재원이 선정됐고, GK상 김규인, 공격상 이정우, 최우수지도자로 김진수 감독, 최지용 코치가 선정됐다. ‘U-14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상 박상효, GK상 최지원, 공격상 남유찬, 득점상 유도연, 최우수지도자로 김진수 감독, 이현필 코치가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의 ‘G.H.A.S 튜닝동아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고졸성공·창업 페스타’에 참여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졸성공·창업 페스타’는 기업채용설명과 창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중에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끈 행사는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였다. 경기자동차과학고 ‘G.H.A.S 튜닝동아리’는 44개교와 경쟁해 본선에 진출한 12개 동아리 중에서도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역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동아리 부스에서 다양한 시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G.H.A.S 튜닝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성준군(16, 자동차디자인과)은 “튜닝동아리에서 배운 자동차 선팅, 랩핑, PPF시공, 블랙박스 및 네비게이션 설치 등의 교육을 통해 향후 제 꿈인 튜닝 전문 정비소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찾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12개 참가 동아리 중 대표로 본교 튜닝 동아리 체험부스를 방문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 중국어교사회와 서울공자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전국중고등학생 중국가요경연대회가 서강대 성이냐시오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합창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정루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서기관,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이정재 교수, 이준식 서울공자아카데미 원장, 이애련 중국우한음악학원 객좌교수 및 기독교음악예술원 교수, 곽상 북경공업대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정적인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군서미래국제학교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귀여운 중국어 노래와 율동으로 특별 공연을 펼쳐 대회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으며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중학교 1학년 방하윤 학생 또한 독창 부문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능곡행복건강센터와 함께 한울요양병원을 찾아 추석맞이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용 봉사는 4명의 미용사와 12명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한울요양병원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미용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훈훈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67세)은 “추석을 앞두고 머리를 예쁘게 손질해서 기분이 참 좋다. 북적북적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도 듣고, 담소도 나누니 옛 명절의 추억이 떠오른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단정해진 얼굴로 미소 짓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 이전으로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도 다시 활발해지길 바란다. 정왕3동은 봉사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난 2일 열린 장곡동 주민총회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에는 총 3,042명의 장곡동 주민이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그간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투표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 상설 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이 활발한 장곡공원과 장곡성당,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찾아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장곡거리 문화흥마당(1,139표) ▲청소년 놀학교 2024(1,063표) ▲장곡동 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여행(686표) ▲정 나누고 장 나누고(651표) ▲내 집안의 텃밭(650표)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621표) ▲햇살이 비추는 노후 즐거운 동행(581표) ▲똑똑한 명품 시니어(580표) ▲환경실천가 양성 교육/되살림 활동(359표) 등으로 집계됐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마을 현안에 관심을 두고, 투표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선정된 사업을 2024년도에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