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3년도 불법현수막 정비계획'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2023년 여주시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11일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의에서 첫 캠페인을 가졌다. 여주시는 관내 난립하고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하여 시에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불편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은 가로변 등지에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민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을 달지 않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여주시 주민자치 협의회에서 캠페인에 참여하여 불법현수막 근절에 동참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효과적인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해서는 단속 활동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적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에 솔선수범 하기 위해 각 부서뿐 아니라 출자·출연기관, 산하 단체, 유관 단체 등 공공에서부터 불법현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3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미등록 지하수 전수조사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3년 12월까지 미등록 지하수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수조사와 병행하여 내년 6월까지는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중에는 지하수법에 따른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벌금·과태료가 면제되며, 이행보증금, 준공신고, 수질검사서 제출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사기간 중에는 전수조사 용역업체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대리 작성하여 신고 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및 여주시의 사전 전수조사로 파악된 미등록 지하수시설 중 상당수가 아직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신고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학동은 관내 MG여주새마을금고 오학지점, 북내농협 오학지점, 여주신협 오학지점과 협약하여 ‘출생통장’ 개설 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3개 금융기관(MG여주새마을금고 오학지점, 북내농협 오학지점, 여주신협 오학지점)에서 출생아 통장 개설 후 그 통장으로 아동수당 계좌변경을 하면 금융기관에서 1회 한해 축하금 10만원이 입금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주소가 오학동인 영아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출생아 통장 개설은 자녀기준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및 기본증명서(상세), 도장, 방문하는 부 또는 모 신분증을 지참하여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2023년 한시적 사업이나, 통장개설 효과 등을 파악하여 협약연장 및 확대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관심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관내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계획했다”면서 “오학동이 출산장려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되어 좋은 출산 정책은 여주시로 확산 되길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여주지부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북내면과 중앙동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꽃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마스터가드너 여주지부는 농업(원예)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20여명의 마스터가드너가 할동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2월부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씨앗을 직접 심어 키운 꽃모종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백일홍, 천일홍, 과꽃 등 7가지 모종을 11일은 북내면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12일~13일은 중앙동 소양천에서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3일동안 준비한 10,000개의 모종이 1시간여만에 모두 배부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직접 정성껏 심은 꽃모종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좋은 행사로 중앙동 전체 분위기가 환해진 것 같아 준비해 주신 마스터가드너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여정식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여주지부장은 “꽃을 보면서 밝은 표정을 짓는 시민분들이 있어 힘들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강천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저온에 따른 냉해와 고온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강천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적기 모내기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3년 수매품종인 진상과 추청은 5월 15일 이후가 모내기 적기로 2022년 수매품종이었던 영호진미보다 10일이상 늦게 모내기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올해 2번의 벼농사 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농업관련 단체 회의 및 이장회의와 현장 출장시 못자리 설치부터 모내기까지 일정을 최대한 적기에 맞추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김창현 강천면장도 지난 4월과 5월 이장회의시 적기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로 기상이변 대비 안정적인 고품질 여주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천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뜸모 등 못자리 피해가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하여 아인산염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된 영농기술정보를 활용하여 현장방문 및 처방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피해농가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 강천면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가 모내기 최성기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협업으로 달라지고 있다. 올해 1월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조직개편으로 기획예산담당관에 전략정책팀이 신설되며 기업·투자유치가 확대됐고, 업무 성격상 어느때보다도 신속한 인허가, 행정절차 간소화 등 부서 협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발생하는 사회문제들은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투자유치 업무 등 지금까지 부서별로 구분하여 처리했던 업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업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여주시에서는 협업 총괄부서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지정하여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다양한 문제에 협업을 통해 대응해나가고 있다. 부서 협업을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수의 관계부서로 구성된 원스톱 기업·투자유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방안, 건축허가(신고)·개발행위허가 합동 검토 등 여러 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1일 여주시는 ‘제22회 여주노인대학 입학식’을 72명의 입학생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여주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여주노인대학은 72명의 새내기 입학생이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시사, 교양, 상식, 지역 인사 특강 등 다채로운 강좌를 총 24기 수강할 계획이다. 이날 72명의 입학생은 노인대학 입학장을 수여 받으며 누구보다 밝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박정수 여주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우실 지식과 경험은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 늦은 배움인 만큼 더욱 뜻깊고 활기찬 노후가 펼쳐질 것이다. 멋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한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학구열에 존경을 표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행복한 배움의 장을 마련해드릴 수 있도록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하여 활기찬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대한노인회 여주노인대학은 총 1,038명의 졸업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림공원과가 지난 8일부터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전산개발) 용역’을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전산개발) 용역은 NFC(10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를 활용하여 수목의 정보, 관리 이력, 위치 등을 파악하여 여주시 수목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수목 중에서도 특히 가로수는 도시숲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녹음 제공, 미세먼지,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순기능이 많음에도 간판 가림, 꽃가루, 뿌리 돌출로 인한 보행 불편, 열매 악취 등 민원도 적지 않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가로수의 생육상태, 수량, 위치, 병해충 발생 분포도, 관리 이력 등 기본 정보를 파악하여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 정책 추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수목, 특히 가로수의 상세한 정보 자료가 구축되면 효율적인 도시숲 관리는 물론 향후 여주시 공원, 가로수, 녹지 조성·관리 정책에 큰 도움이 되며,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5월 11일 상황실에서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투자여건,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를 추진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신승철 대표가 여주시 투자유치 환경 및 산업동향, 투자유치 전략 업종 등에 대한 연구추진 상황을 설명했고,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시의회 의원 및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도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관심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은 목표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궁극적으로는 시의 인구를 늘리는데 있다’ 며, ‘민·관 협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한 투자전략을 수립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수도권 중첩규제로 기업유치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적극적 기업 투자유치로 ㈜그리너지, ㈜크린랲 MOU를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에서는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를 앞두고 도자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시가지 주요 이면도로 및 생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를 맞이해 여주를 찾는 관람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송도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여주 도자기 축제는 외부에서, 많은 손님이 오는 여주의 큰 행사인데,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당연히 보태야 한다며”,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손님들에게 깨끗한 여주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제35회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중앙동을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일 정송도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월송3통장)와 길경숙 동 부녀회장이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에 김치냉장고와 자전거를 기탁했다. 해당 기탁품은 두 사람이 지난 4월 29일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중앙동 관내 기관단체 체육대회 폐회식 경품행사에서 당첨된 물품이다. 이날 정 협의회장이 김치냉장고에 추첨되고, 길 부녀회장은 자전거에 추첨됐다. 체육대회 경품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두 사람 모두 “관내 장애인 가구나 저소득층 중 이 물품이 필요한 분이 있을 것”이라며, “중앙동 지역사회를 위해 받은 경품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은 중앙동장, 장애인복지관 관장(김은희), 기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치냉장고와 자전거는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물품이 필요한 장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정 협의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봉사를 해오며, 중앙동에 어려운 가구가 많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전달한 김치냉장고를 장애인 가구가 잘 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길 부녀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반찬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중앙동 내 장애 가구의 형편을 비교적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1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5월 제1차 통장회의를 정송도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홍보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무단(방치)폐기물 조사, 청년노동자 통장 모집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당면영농 현안사항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통장회의 종료 후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중앙동 일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농번기 바쁘시더라도 중앙동 주요현안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행사에 적극 지원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실시된 “농촌 사이버마을 지킴이 양성 관련 CCTV 교육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영상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관리자가 CCTV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강의는 개인정보보호법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에 직접 방문하여 각 마을별 CCTV 관리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관련 주요 이슈, 개인영상정보 기본 이해, 영상저장장치 및 CCTV 운영 방법 등으로 CCTV 관리자가 마을 주민들의 개인영상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적법한 절차에 거쳐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자는 “평소 관리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장은 “이번 마을별 CCTV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개인영상정보를 보호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파주 민통선으로 ‘청소년 평화공감 DMZ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견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임진각, 통일촌, 제3땅굴을 거쳐 도라전망대에서 해설을 듣고 북녘 땅을 살펴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영자 회장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는 전쟁을 완전히 끝내지 못한 상태로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전쟁의 아픔이 깃든 현장을 돌아보면서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한반도 평화실현의 의지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견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우리나라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DMZ에 와 보니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평화가 소중하다는 것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읍은 지난 1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개리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 날 이장회의에 앞서 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에서 방문하여 마을 CCTV 관리자인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인영상정보보호 역량향상을 위한 '농촌 사이버 마을 지킴이 CCTV 교육'이 실시됐으며, 2023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현장평가, 제35회 여주도자기 축제, 2023년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 모집, 2023년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참여자 모집, 장마철 대비 배수문 점검 및 관리자 지정,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 2023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당면 영농사항 등 시·읍정 사항을 안내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영농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5월 24일에 진행되는 도자기축제 가남읍민의 날에 이장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문장초등학교는 5월 10일 학교 숲인 ‘세나숲’에서 문장초 및 병설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숲 밧줄놀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새롭게 단장된 문장초 ‘세나숲’에서 학부모 공개수업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연수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했으며, 밧줄을 이용한 스트래칭, 밧줄 매듭법 배우기, 밧줄을 이용한 놀이 체험하기 등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부모의 호응이 높았다. 숲 밧줄 놀이는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적 체험활동이 성장 세대에게 심신의 치유 효과가 있어,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한 자연에서의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세나숲’의 다양한 꽃과 나무 등을 여유롭게 관람하며 학교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학부모들간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회원간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으며, 신록이 어우러진 5월에 학교숲에서 연수가 이루어져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 또한 오늘 연수를 받고, 아이들 수업활동을 도울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6월 학생들의 학교숲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농업인 15,477명에게 2023년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인 2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여주시에서는 이에 앞서 농민수당으로 농가당 연 60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이번 지급을 포함하여 연 세 차례 20만원씩 지급되어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 전액은 여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지급액이 환수되므로 지급대상자의 주의가 요구되며 부정 수령으로 판명될 경우 향후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환수 조치됨을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