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2023년 제4회 정왕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정왕2동 자치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에 실시하는 자치사업을 주민이 직접 투표해 결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총회에 앞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1,098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4회 정왕2동 주민총회는 2024년에 실시할 자치계획 9개 사업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선호하는 3개 사업에 거수하는 방식으로 주민투표가 이뤄졌다. 작년에 열린 제3회 주민총회에 이어 때수건을 착용하고, 손을 드는 방식으로 특색있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당일 현장 투표 115명을 포함해 총 1,213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를 통해 9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반영해 내년도에 주민자치회가 수행할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참석이 아닌 참여로 이뤄진다. 정왕2동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참여해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신현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를 진행했다. 신현 8담 축제가 열리는 날, 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주차장에 주민 욕구 조사 부스를 설치하고 최대한 많은 주민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신현동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과 함께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해 내년도에 추진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선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복지사업을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선도하고 건전한 생활 지도에 힘써줄 청소년지도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북섬동 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자로서 실질적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주민으로, 동장 추천으로 시장이 위촉한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청소년 선도 및 건전 생활의 지도 ▲청소년 수련 활동의 여건 조성 ▲청소년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활동 지원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 조성과 정화 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류(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등 동의서)를 갖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거북섬동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시민 만족 행정 재원 확보를 위한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13개의 주요 세입 부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세입 규모 증대 방안과 체납액에 대한 징수 및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능화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법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어려워진 납세환경에도 다각적인 납세 홍보, 철저한 채권 확보, 맞춤형 징수 활동의 추진을 통해 시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금리 인상ㆍ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징수환경에서도 세입 확보에 힘써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입 확보에 힘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과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을 통한 시민의 주거 안전권 보호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 입주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를 도입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지회는 중개가 의뢰된 반지하주택에 대해 시에 침수 이력 확인을 요청하고, 시는 의뢰된 주택의 침수 이력 정보를 제공한다. 반지하주택의 침수 이력이 있을 시, 협회는 중개하는 시민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 중개대상물 확인 및 설명의 의무를 다하고, 시민은 반지하주택의 침수 이력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게 해 시민 재산권과 안전권 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에서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관련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으로 우수상을 받는 등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을 통한 적극 행정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9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 청소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보고회 ‘시너지’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보고회에는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꾸미ㆍ능곡ㆍ목감ㆍ배곧1ㆍ배곧2ㆍ월곶ㆍ연성ㆍ정왕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0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100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4월 15일에는 연합위촉식에서 계획한 활동 목표를 바탕으로 전개한 다양한 연간활동 내용과 제안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시너지 활동에서는 발표내용을 주제로 상호 간 의견을 교류하는 ‘너의 의견을 들려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소통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봉관 의원, 김진영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시흥시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시의원 등 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의견을 나누는 청소년 참여 활동의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역량을 높여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문학 특강 ‘AI 인공지능 어디까지 가봤니?’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 혁명으로 디지털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일상화된 현실에서 주민들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앞으로의 삶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올 ▲인공지능(AI) ▲가상 현실 체험(VR)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 등을 쉽게 알려주는 강의를 마련했다. 과학 분야의 도서를 다수 저술하고 과학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승민 작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인다. 강의 내용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술 발전과 변화, 일상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9월 18일 디지털 인문학 특강에 이어, 9월 20일에는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VR)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가 주관하는 2023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 발표회가 오는 17일 대야동에 있는 솔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시흥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공연ㆍ예술 분야의 신진 예술인을 육성하고, 관내 공연예술 분야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보컬ㆍ연기ㆍ안무로 구성된 통합교육 ▲뮤지컬 공연 현장 탐방 ▲뮤지컬 전문 배우 특강 ▲연기ㆍ보컬 심화 워크숍 ▲결과 발표회를 통한 실제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6월에서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100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입문반과 심화반 등 총 28명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결과 발표회에서는 ‘내일, 우리는(14시 40분~15시 40분)’과 ‘Sixth Man(16시 30분~18시)’ 두 개의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내아트센터 내 솔내 갤러리에서는 참가자들의 교육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된다. 관람 방법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9월 8일부터 1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관내 5개 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시흥’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 비전과 시흥시 안전 우수 정책 등을 홍보한다. 또, 관내 안전 산업 관련 기업체 5곳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시흥시 홍보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K-안전도시 시흥’을 주제로 그간 활동해 온 주요 성과(재난관리평가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2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를 홍보한다. 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을 안전 분야에 도입한 ‘스마트 K-안전도시 시흥’ ▲아이와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일 K-안전도시 시흥’ ▲기후변화와 신종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세이프 K-안전도시 시흥’ 등 분야별 우수 시책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시화호 ․ 거북섬 및 시흥의 관광명소 소개에도 집중한다. 이달 22일부터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올해 6회차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는 137개 캐릭터가 출전했고, 1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시흥시의 해로토로가 30개 본선 진출 캐릭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해로토로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바다와 육지 모두를 품고 있는 시흥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제작됐다. 시 관광명소는 물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은 해로토로의 가장 큰 무기로 최근 은계호수공원에 등장한 10m 규모의 해로토로 공공 전시는 누리소통망(SNS) 인증 촬영 성지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투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우리동네 캐릭터’ 누리집에 접속해 카카오 로그인만 하면 된다. 1인 1회, 최대 3개의 캐릭터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오는 14일 14시부터 17시까지 정왕동에 있는 HM풋살파크 시흥에서 ‘2023년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대규모의 채용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안산ㆍ시흥 상공회의소, 안산ㆍ시흥 고용복지+센터가 협업해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400여 명의 구인 인원과 1천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한다. 특히 근로자 수 100명 이상의 중ㆍ소 유망 기업이 23개 업체가 참가하고, 2차전지 제조, 드론 설계 등 첨단 미래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이 대거 참가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기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참가 업체의 위치 정보와 구인 내용, 기업환경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또한, 행사장에는 기업홍보관을 설치해 기업이 다양한 제품과 홍보를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만1천2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천20원 대비 2.5%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1천430원(약 14.5%) 높은 액수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생활 안정, 교육·문화·주거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가 해당한다.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소비자 물가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이에 따른 1인당 월 급여는 235만9천61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0만3천180원보다 5만6천430원이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206만740원)보다 29만8천87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결정된 이번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일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시흥·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경기도 6개 시의회 의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성훈창 부의장 및 시흥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의장협의회는 시흥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기념품 증정 및 기념 촬영을 하고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협의회 회비 수입·지출내역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등 보고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접수된 3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차기 정례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중부권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의를 경기도의 떠오르는 강자 시흥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시흥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바나나(바꿔서 생각해보고 나부터 존중하자! 나중이 아닌 지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과 간부직원이 직원들에게 상호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 인사를 건네고, 직원들은 부서별로 상호존중 다짐문을 작성하여 직원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상호존중 조직문화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용품 구매 비용 월 1만3천 원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을 신청받고 있다.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기준, 자격 기준에 부합하는 시흥시 거주 여성 청소년이다. 나이 기준은 출생 연도 기준 연 나이 9~25세, 1998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다. 자격 기준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사업 초기에는 연 나이 9세~24세까지 지원했지만, 지난 3월 29일부터 1998년 출생자(연 나이 25세)도 지원 대상자로 추가하면서 나이 기준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조건 충족 시 한번 신청하면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속해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이다. 1월과 7월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기간에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어쿠스틱 음악제’가 펼쳐진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오는 9월 24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이 진행된다. 가수 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오왠, 도리토리가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갯골축제에는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갖고 축제장을 방문하면 차례대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질서 있는 공연 문화가 정착돼 있어, 이번 음악제도 안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버드놀이터, 소금창고 인형극장, 소나무 통기타 공연 등 8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할 진짜 축제가 왔다.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축제’가 열렸다. 축제 첫날인 이날 관람객들은 오전부터 요트투어, 카약, 바나나보트 등을 즐기며 서해안을 만끽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와 버블쇼 더해진 마술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해가 지고 사위에 어둠이 내려앉자 신나는 음악과 맥주가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웨이브파크 메인 광장에서는 ‘시흥 거북섬 밤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이날 노라조와 키썸의 공연에 이어,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화려한 폭죽놀이와 함께 EDM파티가 진행됐다. 축제 첫 날인 9일 키썸과 다나카가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