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라이온스클럽이 지난 8일 은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흥 쌀 ‘햇토미’ 70포를 후원했다. 기탁된 쌀 70포대는 은행동 한부모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온스클럽은 국제 라이온스협회 봉사단체다.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흥에는 총 6개의 클럽이 활동 중이다. 시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은행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을 나눔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돋보기안경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따뜻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유희 시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하는 시흥라이온스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ESG 경영 중장기 계획은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비전 설정을 토대로, 5개년의 로드맵을 구성하는 등 분야별 추진과제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ㆍ보호ㆍ복지시설 14개소를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은행청소년문화의집 1개소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창립 3주년을 기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시설 운영을 통해 시흥시 전역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창립 이래 3년간 청소년장학금 모금 활동에 힘써왔다. 모금 활동은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50만 원을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의 3번째 생일파티’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전공 교수를 비롯한 청소년재단 이사와 임직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화호를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시는 축제 전에 해안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하고 청정한 해안가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활동에는 해양 환경 보전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 35명을 포함해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봉사 인원까지 총 66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며 해양쓰레기 약 2.6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활동에도 전념해 평상시에도 해안가가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올해 ‘연안 정화의 날’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신항만파출소, 옹진수협 등 관계기관의 자원봉사자 총 271명이 참여해 폐그물 및 해양쓰레기 57톤을 수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깨끗한 시흥 바다를 위해 2018년부터 연안 정화의 날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해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유기동물 입양, 입양에 대한 책임, 유기 동물 방지, 동물 학대 금지 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2023년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신청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6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1차(자체) 심사 및 2차(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행사 당일 상장을 수여한다. 7등에서 20등까지 선정된 14명에게는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사진 20점은 오는 10월 21일에 열리는 ‘시흥시 동물사랑 문화축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다양한 동물사랑 실천법을 공유함으로써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시흥교육지원청 1층 어울림실에서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지식을 객관식, OX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청렴 서바이벌 게임 교육이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최후 5인을 대상으로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3명에게는 상품을 지급하여 참여 직원들의 열의를 더했다는 평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골든벨이라는 콘텐츠를 청렴교육에 적용하니 청렴지식을 조금 더 즐겁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중학교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대강당(교육협력동 109호)에서 '2023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진로선택의 첫 기로인 고등학교 선택임을 학부모님께 안내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 후, 또는 사회생활을 하며 후회하는 일이 적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1차시) 채용시장을 알면 길이 보인다 ▲(2차시) 대입제도의 변화 이해 및 준비 전략 ▲(3차시) 시흥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의 의의는, 학부모가 통과해온 시대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진화해 온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이다. 즉 공채보다는 수시 채용의 확대, 학벌보다는 직무역량, 평생직장이 아닌 몇 번의 이직, 창업시장의 확장 등으로의 변화 방향을 확인하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입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자녀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됐는 점이다. 또한 학부모가 알고 싶어하는 대입정보와 함께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함송상가 상인회로부터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함송상가 상인회는 최근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복지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좋은 사업을 발굴하고,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6일 청소년마을방송 ‘엠엠씨특급’을 ‘흥텐TV’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MC’ 청소년들이 이건섭 시흥시의회 의원을 초대해 이뤄졌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지역구 김진영 의원 인터뷰에 이어진 두 번째 인터뷰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이 의원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요즘 엠지(MZ) 세대에서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 등의 질문을 10초 안에 대답해야 하는 미션이 진행돼 영상 시청의 재미를 높였다. 이날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누리소통망(SNS)에는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MC’와 이건섭 의원의 ‘I See 흥!’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한 ‘I See 흥!’ 챌린지 영상이 공개돼 참가 청소년들의 즐거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영상 공개와 더불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감상한 후 ‘목청문 3행시’를 인스타그램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30명에게 햄버거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감어울림센터 4층에 위치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르신에게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는 정왕동(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훈련원)과 군자동(군자청소년문화센터)을 신규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고립감·우울감 완화, 시흥시 균형적인 노인복지 실천, 나아가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 내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욕구가 높은 ▲정보화 ▲건강 ▲미술 ▲특강 ▲명소탐방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노인복지관은 지역 협력을 통해 월곶동ㆍ논곡동ㆍ장곡동ㆍ배곧동ㆍ신현동에서 본 사업을 운영 중이다. 9월부터는 정왕동ㆍ군자동을 신규 거점으로 ‘스마트폰 단짝 교실’ ‘꽃 그리기 좋은 날’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훈련원,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세대가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흥시 공공형 실내 놀이터(숨쉬는놀이터)를 거점으로 하는 ‘아동권리 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이하,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이란 아동의 권리와 그에 따르는 책임을 이해하고, 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보드게임(4종)과 카드(6종), 영상(10편) 등의 다양한 놀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의 연구진, 영상제작팀, 교구 제작팀, 리서치팀이 1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한 것이다. 아동권리교육은 시민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 43명이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지자체 협력 시범사업-아동권리 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지난 9월 6일 시흥시 1호 숨쉬는놀이터에서 첫 번째 아동권리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놀이활동가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아동권리 개념을 스스로 터득하는 모습이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 시흥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평등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한 기념식에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콰르텟 앤의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4명)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 함께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시흥시’ 응원 팻말 들고 구호를 외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 후에는 심리전문가 박상미 교수의 ‘남자답게?여자답게?NO!나답게’라는 주제의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시 곳곳에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고, 시흥시도 앞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021년 대한민국 국민 전체 사망률의 19.6%를 차지하며 암(26%)에 이어 주요 사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ㆍ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시흥시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측정을 통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는 ‘레드 써클, 자기 혈관 수치 알기’ 캠페인을 통해 평소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표준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고혈압, 당뇨병 유질환자나 유소견자 또는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혈압, 혈당을 올바르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시흥시 보건소에서 이뤄지는 당뇨병, 고혈압 표준화 교육에서는 명확한 위험 요인을 파악해 스스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자기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은 질환, 영양, 운동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 통합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흥시 체육진흥과, 복지정책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청년청소년과 등 5개 부서와 시흥경찰서,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참여했다. 하반기 점검 대상은 경찰에 신고된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1대, 지역아동센터 2대, 방과후아카데미 5대, 체육시설업 2대, 사회복지관 1대로 총 11대다.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운행 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등을 점검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운행기록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운행기록계 장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용 아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7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선진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서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워크숍’ 2차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2차 현장 견학은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이하, 아카데미) 현장 방문 교육과 병행해 추진됐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현장 견학에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화성시 지역 먹거리 계획과 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봤다. 이어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이동해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 현장 견학을 함께했다. 앞으로 시는 핵심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는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시흥시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9월 22일 열리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푸드플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푸드플랜 이해 교육을 열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경숙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먹거리위원회의 견문을 한층 더 넓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의 마무리 행사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가을걷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가을걷이 체험은 제11회 월곶포구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가을걷이 체험에는 지난 6월에 진행된 도시농업한마당의 시민행복텃밭에 참여한 700세대와 지난 5월 손 모내기에 참여했던 월포초등학교 학생들, 어린이집 원아들, 가을걷이 체험 신청자 100여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농업한마당 가을걷이 체험행사는 다랑이논 손 벼 베기, 전래 벼 탈곡, 벼 도정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시흥시 도시농업의 지난 10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제관을 비롯해 각종 체험 부스, 야생화 전시, 짚풀 공예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어 도시농부들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행사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일반시민 10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시정 소식의 고시공고를 참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원영길, 원용선, 황윤종’ 3인을 선정했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20일간 시민 추천을 받아 총 19명의 후보자가 결정됐다.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사들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이행했다. 수상자 3인의 면면을 살펴보면, 원영길 씨는 2020년부터 시흥시기업인협회장을 역임하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시흥시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간 상호 유대감을 증진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했다. 원용선 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활동 등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에 이바지했다. 정왕본동 마을공동체 축제와 체육대회 개최 등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도 힘썼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항상 노력해 왔다. 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진, 화재,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대한민국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더불어, 올 2월 튀르키예 중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7.8 규모의 지진 등으로 인해 재난에 대응하는 안전 훈련의 필요성이 해마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의14조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난 상황 시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건축물 붕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인 불시 훈련 시행,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부분을 적극 반영해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단 등 다수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며 훈련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