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일(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사회복지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의회 시의원과 관내 사회복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의 힐링 강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협업으로 풀어가는 팀 단합(팀 빌딩),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찾기 프로그램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명숙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민관 사회복지 종사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복지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병택)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대행 박형지)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공무 국외 연수를 소화한다. 이번 연수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된 103개 도시를 대표해 경기 시흥시(협의회 회장 도시), 충남 홍성군(협의회 사무총장 도시), 광주 서구(협의회 부회장 도시), 전북 완주군(협의회 감사 도시)의 단체장·부단체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대행 등 23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유니세프 스위스&리히텐슈타인 위원회를 방문해 대한민국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회원 도시를 소개하고,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 등을 발표하며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위스 바덴 등 여러 아동친화도시를 방문해 주간돌봄 교육시설, 가족센터, 아동친화놀이시설 등 아동친화시설을 답사하고, 제네바 시청을 찾아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제네바의 지원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그리고 제네바 유엔본부 팔레윌슨(Palais Wilson, 유엔인권고등판문관실)을 방문해 유엔아동권리위원을 만나 대한민국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정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7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샘표식품주식회사와 아이들의 사회적ㆍ정서적 역량 강화를 돕는 지역사회 공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진선 샘표식품(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편식을 줄이는 건강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초등학생이 가족과 샘표 ‘즐겁게 요리해’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흥교육사업 통합접수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을 통한 학교접수와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샘표는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에게 온라인 요리 수업(쿠킹클래스)의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샘표 우리맛 연구원과 관내 참여 가족이 온라인 요리 수업을 함께한다. 오는 9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이하, 흥행기획)’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도시 홍보 기획을 위해 거북섬 및 시화호 일원에서 소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흥행기획’은 지난 5월에 구성된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다. 공무원의 업무와 시민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홍보의 최신 트렌드인 숏폼(Short-form)의 기획ㆍ제작ㆍ도입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과 등 시흥시 12개 부서의 공무원 총 12명이 시의 정책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흥행기획 홍보대사 12명과 관계자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시화호 환경교육 ▲동력수상레저기구 교육 ▲해양레저 교육을 받는다. 1일 차에는 거북섬 현장 견학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해 시화호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2일 차에는 웨이브파크로 이동해 시설 견학과 해양레저 지식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홍보대사들은 유쾌하게 소통하며 홍보 아이디어를 높이고 기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현장답사 및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일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가 전기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오니스는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로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곳곳에 미니공기청정기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조등길 ㈜이오니스 공장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시흥시 내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이웃들이 환절기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의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물품은 6일까지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5일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종선)이 방문해 네오닉스 치약 2000개(14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능곡동에 있는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 고용이 어려운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장애인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 올해 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준비했다.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번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중인 문종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난 7월 3일 거북섬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진행된 첫 후원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답례품 전시, 체험행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흥시 햇토미 등 답례품 24종 전시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흥시 소문내기 이벤트’, 5만 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흥시 고향사랑 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특색있는 홍보 활동으로 시의 매력을 알렸다. 시 캐릭터 ‘해로’와 함께하는 시흥시 답례품 체험행사를 비롯해 물방개 수영대회, 곤충표본 만들기 행사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의료기관인 흥K병원과 지난 6일 지역 주민의 건강·돌봄 SOS서비스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흥K병원 김종근, 이수건 대표원장, 김소연 능곡동장,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능곡동과 흥K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나 돌봄 위기가구에 대해 상호 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적극 연계 △지역 복지사업 추진 시 자문 및 프로그램 연계협력 △동 복지 프로그램 참여 홍보 등 능곡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흥K병원 대표원장은 “능곡동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흥K병원의 환자는 대다수가 고령의 노인이다. 노인인구의 이동이 많은 능곡동의 지역 특성에 맞는 관내 병원과의 협약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의료 취약 계층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처음처럼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자치과는 지난 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다카페에서 대야동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야동 취약 가구의 지원 요구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처음처럼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돌봄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복지증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필요한 안전망이 구축돼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대야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일 10시에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소래산 효장부’ 축제 및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본투표가 진행된다. 주민총회는 소래산 효장부 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축제 시작 전 대야동 주민자치회 소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야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는 총 7건이며, 주민들은 3건의 자치계획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현장 투표 및 사전투표를 통해 집계된 투표 결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취합된 주민의 의견은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에 반영한다. 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소래산 효장부 축제에서는 국악, 트로트, 밴드 등의 공연과 연 만들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이자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총회에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에 나아갈 방향을 결정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 16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에서 농촌봉사활동과 오일장 관광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2023년 경기도 서부권역 특화사업’을 진행 중인 7개 자원봉사센터(과천, 광명, 군포, 부천, 안산, 안양, 의왕)와 함께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땅콩 수확 활동을 진행했고, 여주 오일장 현장을 둘러보며 힐링했다. 앞서 지난 6월 7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마늘 농가 일손 돕기 및 안성맞춤 시장 관광 활동에 이어, 농업의 중요성을 학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오일장 관광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023년 경기도 서부권역 특화사업’을 통해 경기도 서부권역 자원봉사센터 간의 네트워크를 한층 더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자원봉사센터가 이번 활동으로 한층 더 견고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지난 4일부터 경로당 3곳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군자동 치매 안심마을 내 거모5통, 동보아파트, 아주아파트 경로당에서는 매주 1회씩 총 8회로 구성된 다양한 인지 자극 훈련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총 4곳(방산 1통, 군자 2통, 유호아파트, 일우아파트)의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교실에서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두근두근 뇌 운동’ 워크북 활용과 소근육 활동 DIY 만들기를 통해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키우는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시는 △치매 조기 검진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 물품(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등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가족 교육 및 모임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연성, 031-310-6825)로 문의하면 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1기’를 지난 1일 장곡도서관을 시작으로 차례로 개강한다. 시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인 ‘시흥시민캠퍼스Q’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삶을 질문하고 시민의 질문에 답하는 시민성장 프로그램으로, 기존 시흥아카데미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시흥시민캠퍼스Q는 4개 학교(시흥인문학교, 시흥뿌리학교, 시흥인문학교, 시흥부모학교)로 운영된다. 이 중 시흥부모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시흥의 부모가 서로를 돌보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부모 교육의 활성화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목감어울림센터, 배곧도서관, 소래빛도서관, 장곡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통해 시흥의 부모 교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부모학교 프로그램으로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2기’, ‘슬기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6일 장현지역아동센터에서 ‘2023년 지역아동센터 멘토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 관내 35곳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함께했다. 지역아동센터 멘토단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명이 멘토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91명이 멘티로 구성돼 이뤄졌다. 멘토단은 △아동 프로그램 및 평가 분야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분야 △재무회계 및 행정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가치 있게 성장할 멘토단 및 종사자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지역아동센터가 수준 높은 아동 돌봄 활동을 펼치며 시흥시 아동 돌봄의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및 기초학습반 운영, 대학 컨설팅 및 교재 지원, 검정고시 상담·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중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요가 높은 교육 지원 분야다. 매년 4월·8월 두 차례 시험이 있어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원서 접수부터 학습, 응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4월에 치러진 1차 검정고시에서는 고졸 41명, 중졸 6명, 초졸 6명 총 53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으며, 8월에 치러진 2차 검정고시에서는 고졸 56명, 중졸 4명 총 60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고졸 검정고시는 95%, 중졸 검정고시는 8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113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지원하고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는 이후 학업 지속을 위해 대학 진학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총 3일에 걸쳐 23명의 청소년에게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시민이 관심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을 신청하면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사업의 공개 여부는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개가 결정되면 시청 누리집과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시는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7개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 시책 및 시민 수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6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지하 침수주택에 거주 중이지만, 생계 등의 이유로 주거 이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하고 실행력을 확보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반지하 침수주택 실태조사를 통한 아동 반지하 가구 10가구 선정 및 추천 ▲선정 가구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홍보 강화 및 서명운동 지원 등 주거 위기 아동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선정 가구의 전면 집수리 지원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추진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한 아동 주거권 관련 법률 개정 촉진 등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의 반지하 거주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