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에 참석, 백제역사문화권 5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무령왕 ‘갱위강국’선포 1,500주년과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을 위해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서울 송파구청장, 경기 광주시장, 충남 부여군수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백제역사문화권 도시인 하남시·송파구·광주시·공주시·부여군·익산시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 출범을 위한 기본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백제 역사문화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는 지자체간 사전협의, 의회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협의회가 출범하면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간 백제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대백제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3회 하남미술대전’ 전시회를 방문, 작품을 감상하며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축하하고 있다. 김 시장은 “하남미술대전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작가들의 염원과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마음을 탐구하고, 보이지 않는 본질을 추구하며 공감하는 하남시 예술인들이 계셔서 희망을 품는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위기, 온라인 수출 상담으로 해외 시장 공략해요.” 하남시는 코로나19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가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총 7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여 118만달러(14억1600만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시에서 화상상담 부스 마련, 통역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또 사전에 국내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 해소에 주력했다. 수출상담은 하남시벤처센터에서 개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현지와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남형 언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상담 결과 카자흐스탄(알마티) 지역 상담에서 46건 83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46건 68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지역에서도 25건을 상담해 53만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서른 두 번째 생일을 31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하남시는 27일 시청 별관에서 시 승격 3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장 수여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표창장 수상자 21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일반시민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하남시 승격 32주년을 축하했다. 망월천지킴이동아리 학생들은 “하남시 하면 망월천과 검단산, 하남자전거길 등이 생각난다”며 추천했고, 주부들은 “하남시는 살면 살수록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 승격을 축하했다. 특히 하남시와 동갑내기인 서른 두살 시청직원들은 “100세 시대에 하남시와 백년해로 하겠다”며 “내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돼 하남시와 시민 여러분께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민 21명에게 하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농어촌, 문화예술 발전 등 7개 분야에서 각 1명씩 7명 ▲자살예방 유공 1명 ▲자원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은 지난 24일 ‘제1회 주민자치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총 547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총회는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의제 사업은 ▲환경지킴이 봉사단 ▲포토존 조성과 사진 공모 전시회 ▲시니어 생활체육 ▲공원길 버스킹 릴레이 지원 사업으로 모두 투표 참여 인원의 88%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사업 검토 및 본예산 편성 절차 등을 거쳐 내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정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바쁘신 일정에도 열심히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증축·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등 100가구이다. 최종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개인의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개별주택의 소재지·면적·가격 등 정보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세정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공동주택 5768가구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제출된 이의 신청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검증하고 심의 후에 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추가 사업에 선정돼(경기도 내 5개 시군 선정) 지난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15개 참여기업에서 청년 구직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이다. 취업자는 사업기간 동안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월 20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업역량 배양을 위해 직무역량강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을 별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사업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23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개소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신장1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실천협의회 위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주민들이 보상 품목인 페트병과 종이류, 캔류, 의류 등 4종을 재활용품 수거장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또는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보상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상점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신욱호 부시장은 “오늘 문을 연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 운영을 통해 주택가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활용품 수거 보상과 효율적인 자원활용 방안을 이웃마을과 공유해 하남시가 최고의 리사이클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챌린지 ▲함께 치매 알아가기이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극복 하남! 함께 걸어요!’ 비대면 걷기 행사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참여기간 동안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홍보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미사보건센터에서 치매증상 및 예방체조와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소개 등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함께 치매 알아가기’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구성수 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년 후 하남시의 도시 청사진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설계합니다.” 하남시는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10월 7일 오후3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자와 토론자만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용도별 수요량을 산정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하남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전지역(A=93.04㎢)에 대해 수립중인 중장기 도시기본계획(안)은 2040년 목표인구를 42만명으로 설정했다.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계획과제 및 미래상을 도출했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도시계획 세부내용은 하남시의 ▲도시미래상 및 계획지표 ▲도시공간구조(생활권 등)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 ▲경관 및 공원녹지계획 등이 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일가도서관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유아부터 일반까지 전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독서활동 지원행사의 일환으로 10월 2일 오전 10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 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을 한다.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에 있는 그림과 글 속에서 주제를 찾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보는 '책을 훔친 미술깨비' 프로그램이 4회차 진행된다.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미디어(뉴스, 영상 등)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활동을 통해 사고의 깊이 확장,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A반(초등 1~3학년)과 B반(초등 4~6학년)으로 나누어 5회씩 진행한다. 특히 역사 특화 도서관인 일가도서관에서는 하남의 기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 생산, 보존하여 미래의 하남 기록 유산으로 전승하고자 하남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이 아닌 소득 상위 12% 도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1인당 25만원이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현재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내국인이 포함된 주민등록표 등재자, 민법상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으로 건강보험(후납)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 해당하나 정부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신청 기간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4일간은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가 적용된다. 1일과 3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시민이, 2일과 4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청년회의소(회장 박준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쌀100kg, 라면 5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한국청년회의소(JC)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숭고한 정신 아래 탄생하여 약 70여년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다. 하남청년회의소는 2019년 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가방을 전달하였고, 코로나가 한창 기승이던 2020년에는 복지관에 마스크 2,000장 전달에 이어 올해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에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2021년 청년의 열정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하남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과 아픈 이들을 위한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하남시 전 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및 안심귀가 방범활동을 진행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쌀 등을 전달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하남청년회의소 박준수 회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 45상자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명절맞이 과일세트 전달식은 지난 2월 설 대목을 맞아 앞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또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전량 구입되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문양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겨운 지역 이웃들과 더불어 소상공인 분들에게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생각해주시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 방문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석을 맞아 ‘한가위 나눔행사’를 9월 16일 ~ 1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대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주)금호T&C), 이종우 사무총장(고려프린텍), 정혁 사무차장(주영), 신영자 재무국장(주)씨엔) 에서 200만원을 후원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을 만들고, 송편, 한과, 불고기 등의 추석 음식을 담아 먹거리 키트를 구성하여 130명에게 전달했다. 하남시기업인연합회 문양수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가족이 있어도 왕래가 드문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뜻 깊은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음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상인 여러분, 코로나19로 어렵지만 힘내세요. 하남시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과 1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 내외는 16일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 ‘하머니’로 추석명절 물품을 구입하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17일에도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이 큰 상인들을 위로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조금 나아졌지만, 최근 1년 사이 음식점을 포함한 1,100여곳이 결국 문을 닫았다”며 “지역경제 소비 선순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남시는 올해 9월 기준 1,329억 원의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했고, 연말까지 약 75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하는 중개수수료 1%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하남시 소상공인 여러분의 수익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수상 기회를 놓쳤다. 하남시는 하남이·방울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10개와 공공기관 10개 등 총 20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본선전에서 수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9월 6일까지 진행된 본선전은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40%), 일반인 서면평가(10%)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제4회에서도 연이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세 번째로 출전한 하남이와 방울이가 올해 아쉽게도 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