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이하 ‘경도협’)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공사’)는 경기도 내 광역-기초도시공사간 공동사업 추진, 새로운 역할 분담, 교육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위해 지난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면적의 17배에 달하고, 국내 전체 인구의 1/4이상이 거주하는 경기도에는 광역도시공사인 GH공사 외에도 23개의 기초도시공사들이 지역의 도시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자본금 1조 7천억에 달하는 경기도 광역도시공사인 GH공사라도 경기도 전 지역을 단독으로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 관리업무를 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지역주민과 밀착해 있는 23개 기초도시공사는 재무적 여건과 전문성이 부족하여 각 기초단체의 지역현안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데 법적 규제와 재정 부족, 인력부족이라는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어느 한 조직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은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LH주도의 3기 신도시 사례에서 보듯이 중앙정부 독자적 도시개발은 지역이 당면한 현안보다는 수요공급의 원리에 치우쳐 과거의 신도시 개발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개발 주체의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2024년 정왕본동 ‘우리 마을 건강복지 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건강 복지계획 의제 선정 주민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우리 마을 건강복지 계획’은 정왕본동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읍면동의 작은 복지 활동이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 마을 건강복지 계획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8월 24일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 욕구를 기반으로 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왕본동 지역 특성이 반영된 건강복지사업 6가지 의제를 선정했다. 우선순위 사업 선정을 위한 이번 주민투표 결과와 추진단 간담회 등을 통해 두 가지 우선 사업을 2024년 정왕본동 우리 마을 건강복지 계획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정왕본동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욕구가 반영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라며 “주민의 투표로 선정될 내년도 마을복지 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 내 급격한 인구 유입과 함께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 개청과 동시에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존의 방문, 전화 민원의 서비스 신청, 접수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ㆍ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 민간 협력 및 인적 안전망 구축,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거북섬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재 ▲시흥돌봄SOS센터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맞춤형 급여 대상자 전수조사(복지자원 서비스 연계) ▲복지대상자 후원품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적 안전망을 통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지역사회 기관과 업무협약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촘촘하고 다채로운 복지지원으로 주민이 인지하고 체감할 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나눔자리문화공동체 활동이 지난 4일 이뤄져 지역사회를 한층 따뜻하게 했다. 작은자리 담쟁이, 라이온스 등 봉사 단체 소속의 봉사자 14명이 모여 김치, 사골곰탕 외 반찬을 만들어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찬ㆍ찬ㆍ찬(힘찬ㆍ알찬ㆍ반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어르신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 봉사활동으로 소통하며,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상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즐겁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단체가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비롯해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베니앤프렌즈가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선보여 다양한 문화예술의 친근함을 높이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사흘간 매일 1, 2, 3부로 나눠 오후 4시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매일 진행되는 3회의 공연에 출연자 6인(사회자, 성악가 4인, 피아니스트)이 모두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출연진과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해로토로 인형 경품 증정 등의 관객참여 이벤트를 열어 관객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용공간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잔잔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청년협업마을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총 6개의 입주 공간으로 독립형 사무실 2개실(40.5㎡, 54.0㎡)과 준독립형 사무실 4개실(13.5㎡, 15.2㎡, 17.4㎡, 18.6㎡)이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초기(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기존 창업자는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년협업마을로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입주 기간 중 추가적인 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독립형 사무실은 독립된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준독립형 사무실은 하나의 넓은 사무공간 안에서 유리 벽을 통해 구분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준독립형 사무실은 회의실 및 작업실 등 공용공간이 있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소통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입주자로 선발되면 저렴한 가격에 입주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기업 운영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지원,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5일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를 운영했다. 시흥시를 비롯해 103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Korea Healthy Cities Partnership)는 이날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로 정하고, 공동행동을 추진했다. 먼저, 공동행동 ‘채식하고’ 실천을 위해 시는 분기별 1회씩 운영하는 ‘지구 살리는 날’과 연계해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했다. 또, 참가자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계단타고’ 실천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팔팔하게’ 실천을 위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시흥시청 내에서 직원과 시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시흥여성의전화, 사)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시청 직원과 시청 이용자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신고·지원 방법 안내 홍보지와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전달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을 안내했다. 또 ‘누구나 알아야 할 양성평등 언어 살펴보기’를 통해 일상 속 성차별적 언어와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며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은 시흥시청 플러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리소통망(SNS)이 활성화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6개 관계기관과 단체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총 2개 조로 나눠 삼미시장 및 신천동 문화의 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기안전, 가스 안전, 승강기 안전 등 안전 점검 ▲지진, 붕괴,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3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더욱 뜻깊다. 화재 안전 외에도 전기안전, 가스 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 예방에 더 큰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압류 자동차 38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시행한다. 올해 세 번째 공매다. 이번 공매 대상 차량에 대한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6억 9천5백만 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5천3백만 원으로, 총 7억 4천8백만 원이다. 공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고 기간에 (주)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 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관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체납해 번호판이 보관(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 납부를 꺼리는 차량에 대해 사실 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 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 7월 말까지 총 34대를 매각해 4천6백만 원을 징수했다. 시흥시 징수과장은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8만1574건, 1146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6일 밝혔다. 9월에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를 10월 4일 이후에 납부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ARS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므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시흥시의 교육·관광·문화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미래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광, 교육,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교육·관광·문화사업 분야의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시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시흥시 관광, 문화, 역사 홍보 △시흥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식재산권(IP) 활용 △시흥시 교육, 직업 탐구,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명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시흥교육 관련 홍보와 한국교육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질의 및 의사 전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에티켓 및 스피치’, ‘도시브랜드 구축’, ‘제1차 추경 대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기법’, ‘조례안 심사 및 기법’ 등을 주제로 의정활동 업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황별 효과적인 질의 방법에 대한 실무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후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갖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7일 곤충의 날을 맞아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9월 7일 운영되는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는 사전 참여 예약자를 대상으로 오전(10시 30분~12시), 오후(14시~15시 30분)로 나눠 총 2회 운영된다. 기념행사에는 곤충 OX 퀴즈, 인간 매미 체험, 물방개 수영시합, 곤충낚시, RC곤충로봇 레이스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곤충 미션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간 단계별 임무 수행으로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하며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로 벅스리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임 시장은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선행 3기 신도시보다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가 토지주들에게 평균 6억여 원에 달하는 부채 이자를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가 약속한 사업 일정대로 보상을 진행하길 바라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 제도 등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간곡히 요청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3 신천달빛음악회’가 지난 1일 신천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저녁 산책을 나온 가족, 지역 상인 등 많은 지역주민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023 신천달빛음악회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공연은 10월 6일 금요일 19시에 신천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매화교회(매화1로 5) 주차장에서 ‘2023년 제4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 주민총회의 현장 투표에는 25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앞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투표(8월 29일~9월 1일)에는 152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에 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날은 매화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매화장터’와 거리공연(버스킹) 및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명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는 내일의 매화동을 만드는 일이다. 올해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년 사업이 결정된 만큼 사업 시행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 결과는 9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로 게재된다.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세부 계획을 세워 내년도에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