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첫째 주‘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10시에 실시했다. 이번 5월 첫째 주 나눔냉장고에는 오학동새마을부녀회와 오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약밥을 학동감리교회에서 라면을 기부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했고, 관내 교통사고 중 노인 비중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또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학파출소에서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예방 안전보행 방법,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대출사기·기관사칭 등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학파출소장(한상명)은 “고령 인구의 증가로 노인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가 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학동 행복 나눔 냉장고”는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5월 2월(화)‘꿈에 날개를 다는 BTS 프로그램: Be the Barista’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e the Barista’는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인 꿈에 날개를 다는 BTS(Be the Specialis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우리나라에서 쉽게 경험해보기 어려운 커피 열매 수확 과정에 참여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상기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35명의 학생들은 커피의 다양한 맛을 분석하는 센서리 수업에 참여하여 각자 분석한 맛을 서로 공유하고, 커피의 맛과 향미를 분석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대량 로스팅이 이루어져 전국 각지로 판매되는 원두 생산 로스팅 공장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커피 시장의 저변이 매우 넓고, 커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피나무를 재배하는 커피농원에 방문하여 커피 체리 수확, 정제(펄핑과 워시드 가공), 수망 로스팅, 추출까지의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쑥쑥!씩씩! 희망듬뿍'사업을 추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일 '쑥쑥!씩씩! 희망듬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초·중·고 학생 가정 34명에게 총 3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전충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점동면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점동면장은 “지역주민의 온정이 담긴 문화상품권이 아이들의 어린이날에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사업,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노래하는 대한민국-여주시편’이 여주도자기축제에서 펼쳐진다. 2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9일 신륵사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 여주시편’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 대국민 노래 대결을 펼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고, 재미와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경연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1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하면 된다. 먼저 15일에는 금사참외 하우스, 도자기 전통가마, 한글시장 일원 등 여주명소에서‘찾아가는 예심’이 펼쳐진다. 이어 16일 세종국악당에서도 예심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예심에는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해 본선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19일 진행된다. 특히 녹화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35회 도자기축제’와 연계되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5월 8일(화)부터 5월 28일(일)까지 풍경보기 제22회 정기전 ‘사계절의 향연’이 펼쳐진다. 여주지역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풍경보기의 작가들은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그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작가는 이번 ‘사계절의 향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의 품에 안겨 오랫동안 시선이 머무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 한강문화관에서는 야외공연(유랑마당), 교육체험(우수환경교육, 한강환경문화교실) 등 문화행사가 계속 이어지며, 빈백(1인쇼파) 돗자리 대여 등 편의제공을 통해 방문객들의 친환경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유필선 위원, 박시선 위원, 진선화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어버이날 맞이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 이불 선물' 사업을 추진했다. '어버이날 맞이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 이불 선물'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이 지내시는 저소득 노인 가정에, 여름 이불 37개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함께 방문 전달한 조모 어르신은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점차 더워질 날씨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가정의 달에 외로이 지낼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이봉사단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꽃묘 하나하나를 심어 완성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담은 꽃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랑담은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 4회에 걸쳐 고추장,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삼계탕, 추석맞이 모둠전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했다. 이번 나눔이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일, 오학동내 3개의 금융기관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김동학 MG여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동수 여주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출생축하통장 개설 등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를 위한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북내농협 오학지점, MG여주새마을금고 오학지점, 여주신협 오학지점은 오학동에 주소를 둔 출생신고인이 아동수당 등을 지급받기 위한 출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하면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함께 나아가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여주시 최초로 오학동에서 시작하는 출생축하통장 개설 지원사업에 금융기관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오학동민을 사랑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선한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5월 2일 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 및 여주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카콜라 여주공장(환경안전팀)의 적극적인 협조로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 등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과 추락․끼임 등 재해사례가 포함된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회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향후 제조업 등 관내 업체와 적극 협력하여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5월에 열리는 축제와 행사 기간에 맞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월루 열쇠고리 만들기=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주간'을 맞아 5월 13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여주박물관에서는 영월루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활동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현존하는 유일한 여주 관아의 건물인 영월루를 특수 플라스틱 종이에 예쁘게 색칠하고 열을 가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 인원이 정원에 미달하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여주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근대 골목길 투어=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 미술관 주간'을 맞아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이란 주제에 맞춰 특별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여주시 도심의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유적지를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은 5월 2일 학생중심 미래교육 도약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주의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자원 관련 자연․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K-water 시설물을 활용한 여주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여주지역 학생들의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한 육영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새로운 여주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같이학교』 교육과정처럼 지역의 다양한 자연․생태․환경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맞춤형 학교밖 학습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사회에서도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과 공생하며, 학교밖 학습터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과 의미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기반을 잘 다질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여주 사계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금일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4월에 열린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4·3 독립 만세 운동 기념행사,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5월 주요행사인 여주도자기 축제, 금사참외축제, 세종대왕 탄신 626돌 숭모대전, 한글휘호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는 말과 함께 “제66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민간위탁 동의안과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만큼 각 안건이 원활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각종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인 만큼 고품질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한 행정지원에 박차를 기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로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3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합동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설치하고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대일 전자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하여야 한다고 알렸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계좌 등도 함께 기재하여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돕기 위해 국세청에서 5월초부터 각 유형별로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신고 도움창구 대상자가 아닌 그 밖의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 접수 가능하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내용 확인 후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홈택스 또는 ARS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한민우 세정과장은 “납세자 지원을 위한 기한연장 제도를 마련하여 산불피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직권 연장할 예정이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등)를 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EBS 육아학교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하여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와 여강길은 5월 20일 토요일, 2023 여강길 걷기축제 ‘사슴마을의 봄’을 개최한다. 지난해 경기관광공사의 역사문화생태융합콘텐츠 발굴사업으로 선정되어 개발된 역사생태탐방로인 ‘여강길11코스-동학의길’은 총 9.5km로 금사면 주록리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해 해월 최시형 묘소(경기도 기념물 제288호)를 경유해 낙엽송과 잣나무 숲이 우거진 임도로 내려오는 순환형 원점회귀 코스이다. 여주의 늦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록리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관광자원, 생태자원이 되고 길을 만들면서 다양한 스토리가 입혀져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번 걷기축제는 주록리마을과 함께 연계하여 주록리마을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슴마을 길안내자 양성과정’을 마친 안내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민들에게 듣는 마을이야기와 코스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록리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먹거리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동학의길은 잣나무, 낙엽송 임도와 계곡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코스로서 즐길거리가 많고, 주록리마을과 함께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스마트강소농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테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농업기술 및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강소농 시범 시군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여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61시간 15회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의 3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 관련 세부내용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원지은 팀장은 “앞으로 농업에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기술을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며,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4월 27일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 환자는 누적 40명으로 확인됐다. 26일, 27일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2건이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위험노출력이 있으면서 의심증상(발열, 림프절 부종, 항문생식기 발진 및 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 성접촉)을 피해야합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엠폭스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여주시청 SNS 등을 통한 엠폭스 대국민 안내문 홍보,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엠폭스 발생 감시 및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