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상반기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하고,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기개발 및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오산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1985년생~2006년생, 신청일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한해,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였던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기간 내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총 1004종을 지원하며, 자동차운전면허(1종 특수면허만 해당)도 지원 대상이다. 다만, 중앙정부,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지원포털 ‘잡아바’를 통해 온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8월에도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10% 지급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시행된 인센티브 혜택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현장 반응을 반영해 결정됐다. 8월 한 달간 오색전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가 추가로 적립된다. 월 최대 100만 원 충전 시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전용 화폐로, 시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고물가로 인해 체감 소비 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오색전 인센티브가 실질적인 소비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면서 중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연매출 30억 원 미만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비지원 정책으로, 오색전과 함께 지역 내 소비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동구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동구 구직자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디오카세트 녹화기(VCR) 직업 영상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직업 정보제공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시스템을 활용한 실전 면접 연습 ▲입사서류 작성법 및 분석 등이 제공됐다. 특히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하고 즉석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AI 면접 시스템을 통해 내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면접 태도나 답변 방식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지속적으로 취업 특강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역대급 무더운 날씨 속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7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18,685가구이다. 경기도재해구호기금 9억 3,425만 원을 투입해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활용 중인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신청 및 접수 안내를 통해 계좌를 파악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이 경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팀)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냉방비 걱정을 덜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일원에 조성된 홍천북방농공단지가 오는 8월 4일부터 본격적인 분양 접수에 돌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홍천군은 7월 30일 분양 공고를 완료했으며, 이달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분양 신청(경제진흥과 투자유치팀)을 받아 접수된 기업들을 9월 중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분양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15필지, 면적은 70,341㎡이며 특히, ㎡당204,726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 가격은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음료 제조업(C11),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전자·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을 포함한 총 7개 업종이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 운송을 위해 북방농공단지 진출입을 위한 군도8호선 및 도시계획도로(도로폭 15m) 확장공사가 현재 마무리 공사중이며, 9월 분양업체 선정 이전에 준공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오는 농가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8월 14일까지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과수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우리군 과수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사업은 철원사과 재배단지 규모화 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수 경영안정화 사업 등 총4개 사업이며, 신청 자격은 철원군에 주소지와 농지가 있으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로, 사업별 신청자격과 사업내용을 검토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신작목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본 사업신청은 내년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도사업 수요신청을 통해 사업별 예산 수요량을 파악하여 내년도 사업 추진 과수농가의 고품질 과수 생산과 경쟁력 제고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6년 식량작물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량산업분야 사업 중 도비 사업으로는 벼 육묘시설장비 지원사업(육묘은행 신규설치 및 시설개선,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육묘운반기, 육묘이송기),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잡곡산업 기반조성사업(재배단지 조성, 시설·장비 지원), 전략작물 재배 지원사업(재배단지 조성, 시설·장비 지원)이 있으며, 군비 사업으로는 중소형 농기계 공급사업이 있다. 농산경영분야 사업은 모두 도비 사업이며,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이 있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영농의 어려움, 인력의 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시설 개선과 영농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들의 수요조사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가능하다. 단, 수요조사에 참여했다고 해서 2026년도 사업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 1월 중 진행되는 본 사업 신청기간에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각 사업들에 대한 사업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이후 15회째를 맞이했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가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132개 수산물 취급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당일 영수증을 수산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단,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이 70% 미만인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건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속초시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앞선 세 번의 행사에서는 총 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환급되어 전통시장과 국내산 수산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 교육생을 8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농업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안정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하여 식량자원, 산림자원 등 농장 대표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참여 시민들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치유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농업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비롯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시장, 신거북시장, 거북시장, 만수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등 총 8개 전통시장 내 178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의 상품권이 환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전통시장 내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환급 부스는 부평깡시장, 신거북시장, 만수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등 5개소에 마련되므로 다른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참여업체를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CCTV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위 3가지 단위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공급가액의 10% 이상 및 부가세 전액이다. 단, 선택한 사업 유형 및 업체별 상황에 따라 지원금은 달라질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가 올해 지원한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성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후속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8월 5일 영월 지역을 시작으로, 기업의 일정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일정마다 도와 시군 소부장 담당 부서 및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생산 현장·설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소부장 지원사업의 성과 확인 및 기업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홍보 등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 실질적 성과 점검 및 피드백에 중점을 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117개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시험인증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은 정책 개선과 후속 지원 사업 기획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우리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이 운항 개시에 필요한 항공운송사업자 운항증명(AOC) 발급 후 양양국제공항 제주노선 취항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옛 플라이강원을 인수, 지난 3월 국토부에서 변경 면허를 취득하고 첫 운항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항공기는 올해 총 4대(A330(중대형기) 2대, A320(중소형기) 2대)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고, 현재 근무인력은 총 300여명 이다. 당초 일정보다는 다소 지연됐으나 7월 31일 1호기(A330)를 도입, 시범운항 등 현장수검이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한 운항을 위한 필수 절차인 만큼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제주 정기노선 운항 개시와 함께 국내외 여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선 여행 수요도 개발해 나감으로써 공항 활성화와 도민의 항공 편의에 기여하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들께서 더 안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들과 협력하는 '에이아이(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주관대학으로 강원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추진될 예정인 “에이아이(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반도체 산업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자에 대한 공신력 있는 자격과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특허 보유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최고의 자격시험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12억 5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연간 반도체 전문인력 1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강원대학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운영하는 ‘에이아이(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해당 전문기관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도내 산·학·연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2023년 10월 ‘강원권 케이(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 이후 한국반도체교육원 등 6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2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모집일 기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 규모를 당초 2만 명에서 2만 3천 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1차 신청에 1만 명을 모집했으며, 8월 2차에 남은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이 밖의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시 본인 동의만으로 자동 제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 14만 2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 8천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같은 타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과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는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규 모집 콜센터(18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구역에 대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도지구 선정 이후 ‘협력형 정비지원절차’에 따라 A-18구역(꿈마을 우성아파트 등)은 지난 5월 30일, A-17구역(꿈마을 금호아파트 등)은 6월 13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각 선도지구의 주민대표단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서 작성에 즉시 돌입해 A-17구역이 7월 10일, A-18구역은 7월 30일 특별정비계획서 초안을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19구역(샘마을 임광아파트 등)도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공하는 전자동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대표단 구성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달 23일 주민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안양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활용해 사업 현실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