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청 다슬방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보상 지연에 따른 원주민 피해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1월 29일 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2024년 하반기 보상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사업 장기화가 기정사실화됐다. 이로써 보상 지연에 따른 원주민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광명시흥 주민대책위, 피해 원주민 등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원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강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원주민들은 애초 계획대로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 추진, 광명시흥지구에만 해당하는 특별관리지역 차별법령 개정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흥시와 광명시 간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 시장은 원주민들의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2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에 관한 경계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2030년까지 차례대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시흥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안현지구(937필지/544,584㎡)의 심의를 마치고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안현지구 일원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 형태 등을 고려해 경계에 관한 결정을 심의ㆍ의결했다.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가 있으면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경계가 최종 확정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월 29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를 상영했다.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는 간척사업으로 사라져가는 갯벌을 살리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이다. 감독은 말라가는 갯벌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도요새와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분에서 처음 상영됐고,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서는 관객상을 받았다. 사람에 의해 파괴되는 자연의 모습과 그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의 삶, 이를 복원하려는 또 다른 사람들의 노력까지. 영화가 보여주는 현실은 시흥시를 둘러싼 시화호의 지난날과 똑 닮아있다. 1987년, 농어촌진흥공사가 당시 바다였던 시화호 지역에 방조제를 설치해 간척사업을 진행했다. 1994년 방조제가 준공되고 바닷물이 차단되면서 주변 오폐수 등이 그대로 축적된 시화호는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다. 시화호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이후, 정부는 담수화 계획을 포기하고 해수 순환을 시작했다. 현재 시화호는 이전 생태환경을 99.9% 회복한 상태다.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수리부엉이,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8월 31일 저녁 은계호수 해로토로 머리 위로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이다. 이날은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돼, 슈퍼문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은계호수공원을 찾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지난달 31일 4차 연구 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 취업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대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전문가로 참가하고 있는 김만균 교수의 ‘우리 시 관내 대학 취업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법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만균 교수는 청년실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았다. 현장 수요를 못 따라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 역량과 괴리가 발생하고, 양질의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등의 이유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력 양성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일자리 정책과의 연계성 제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등을 언급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한테도 해당되는 문제”라며, “진학에만 몰두하지 않고 직업 체험하는 현장 실습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많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본인의 역량을 찾아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참관했다. 탄소중립과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에서는 폐자원재활용 기기 및 설비, 바이오매스에너지 기술, 유기성 폐자원 처리기술 및 장비, 친환경 제품 등 순환 경제시대를 이끄는 혁신 기술과 플랫폼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 참관은 자원순환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부스를 다니며 자원재활용, 유기성 폐자원 처리, 재활용·친환경제품 관련 기술과 장비에 대해 살펴보고 최신 리사이클링 기술 및 정책 트렌드 세미나에 참석해 자원순환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보급률을 높여 위생적인 폐기물 배출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우리 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전시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일 '2023년 소소한 교육행정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실천사례 5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요건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작지만 소중한) 교육행정 실천사례’로 응모요건을 대폭 간소화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실천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소한 교육행정 실천사례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시흥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시흥 지역 지방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작은 실천사례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지만 소중한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시흥 교육행정이 발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설기계 주식회사가 지난 8월 30일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5포(1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콘크리트 타설 시공 전문업체인 건설기계 주식회사는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시흥시 각 지역에 백미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광용 건설기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통합 건강지원 서비스 ‘홈 복지관’을 추진하고 있다. ‘홈 복지관’ 프로그램은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 점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착용이 쉬운 ‘인바디 밴드’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인바디 밴드’로 △체지방률 △심박수 △보행 수 △소모 열량을 측정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어르신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주 1회 정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함께하는 △건강교육 △식습관 관리 △운동 서비스 △여가 활동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능곡동, 72세)은 “처음에는 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신경이 쓰였는데 지금은 건강 점검하는 게 일상이 됐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생활에 큰 활력이 생겼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2차 기간에는 소그룹 나들이,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31일부터 9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월 30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불시에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는 태풍, 폭설, 대형산불, 대형 건물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시흥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성한다. 통합지원본부는 재난 현장 인근에 설치함으로써 인명구조 등 소방서의 비상 대응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해 신속·정확한 상황 파악과 조치로 재난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최적 시간(골든타임) 내 시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초동 대처역량 강화를 목표로 민간 다중이용시설 내에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 현장 대응 단계 중 상황전파, 현장 출동 단계를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불시 상황 알림 발령,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소집,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장소 선정, 편제 및 기능, 실무반별 임무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 선제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보건복지 서비스 동(洞) 기반(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복지국장, 사회복지부서 과장, 동(洞) 복지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 서비스 동(洞) 기반(플랫폼) 기능 강화’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주요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동(洞) 복지팀 간 유기적·효율적 업무체계 구축방안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업무 기초교육과 복지자원 활용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한편, 시는 △동 맞춤형복지팀 점검(모니터링) 및 상담(컨설팅) 강화 △초기상담 교육 추진 △동(洞) 담당자 힐링 교육 개설 △‘복지상상톡톡+’ 운영 활성화로 최일선 복지 담당 인력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ㆍ안전 사각지대의 발굴과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동(洞)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시흥시의회에서 관내에 등록된 모든 정당의 사무국장과 함께 ‘정당 현수막 양해각서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전국 최초로 ‘정당 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양해각서를 이행하며 발생했던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그 해결을 위해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자유통일당’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주요 안건으로 △최초 양해각서 체결 당시 미서명 정당에 대한 건 △정당 현수막 양해각서 중간 점검 결과 △추석 명절 시 현수막 범람 예상에 관한 건 △전국 지자체 정당 현수막 관련 사건 사고 전파 △양해각서 수정에 관한 필요성 등을 상정하고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서 각 정당은 기존 양해각서의 내용이 다소 과도한 규제가 존재함에도 시흥시에서는 각서의 내용을 잘 지키겠다고 만장일치로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정당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형성과 시민의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취업 준비 청년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이 해당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에 적용된다.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은 토익 등 어학 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다. 응시료 실비를 1회당 최대 10만 원, 연간 3회 총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자격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인 만큼,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대기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 진단’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전 기술 진단은 전문기관(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 사업장은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처리의 전 단계(후드·덕트·방지시설, 본체·송풍기 등)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3년 8월 30일) 시흥시 관내 소재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과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다.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신청 시 사전 기술 진단 결과서를 첨부하면 우선 선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진단 희망 사업장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대기정책과 등기(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서류 접수 기준)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30일 김찬심 의원 주재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과 소래빛도서관장,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심 의원은 “관내 100여 개에 이르는 작은도서관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례 제정 등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각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갖춘 상주인력과 예산 부족 등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공모사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해줄 것과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작은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간 프로그램과 개관, 휴관 정보 등을 적극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기로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이 생활 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를 조성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가 30일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진 후 목감수질복원센터 및 목감동 주민센터 인근 양달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생태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최근 오수, 부유물,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하천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부서별 민원 처리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관계부서는 각종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 및 슬러지 등 하천 오염물질 발생 유형에 따라 체계적으로 단속·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목감수질복원센터 인근 양달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생태성 회복과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수연 의원은 “목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유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 가치를 살리는 생태하천 정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하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영 대표 의원은 하천의 건강성을 복원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관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 로비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시흥시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비영리단체인 ‘아트림’과 함께 청사 1층과 2층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채성 작가 등 9명이다. 자연을 작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이들의 흘린 땀과, 희로애락이 오롯이 담겨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시기별로 작품은 교체 전시할 예정이다. 계절별로 변하는 자연의 색과 이를 바라보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