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MOU 체결 외국지자체인 필리핀 팜팡가주의 마발라캇 가르보 시장과 만나 여주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마발라캇 시장은 인력 송출 전, 한국문화와 언어, 농작업 트레이닝을 통해 한명의 무단이탈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현재 대두되고 있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발라캇 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여주시에 방문하는 계절근로자가 불편함 없이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7일 마발라캇 시에서 MOU 방식의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했으며 3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7월부터 필요한 인력이 모두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4월 27일,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하여 법정의무소독대상시설 339개소 중 소독 미실시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 면적 300㎡ 이상) △버스(시내‧시외‧전세‧마을) 및 운수업소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계속적 식사 공급) △학교 등이다. 관내 대상시설은 숙박업소 37개소, 식품접객업소 70개소, 버스 등 운수업소 17개소, 집단급식소 81개소, 학교 48개소, 유치원 21개소, 공동주택 25개소 등 총 339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소독 미실시 업소 현장점검을 통해 휴‧폐업 등 업소의 영업 여부 확인을 하여 더욱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미실시 업소에 대하여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근거 규정과 법정 소독 횟수 기준, 법규 미준수에 따른 행정처분기준도 상세히 안내했다. 소독 의무 위반 시 1회 위반 50만원, 2회 위반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기준과 횟수를 준수해 소독을 실시하기 바란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후 반복해서 발생하는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과수는 사전에 살수법(물을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 송풍법(방상팬을 가동하여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섞어 과수원 내 기온 상승), 연소법(연기를 피워 저온 피해 예방) 등을 통해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기 인공수분 실시 등 결실량을 최대로 확보하여야 한다. 노지채소의 경우 사전에 부직포·비닐을 활용한 육묘기 보온 및 가온에 철저를 기하고 만상 이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온 피해가 예상될 경우 요소비료 엽면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조기 생육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맥류는 생육기 배수로 관리를 통해 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웃거름 주기 등 포장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어 잎에 황화현상이 발생할 경우 엽면살포(요소 2%)를 실시하고, 웃거름 사용량을 줄여 관리한다. 인삼은 햇빛으로 두둑 온도 상승에 의한 조기 출아를 억제하여 냉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7일 서도건설 한정구 대표는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현재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지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탁식에서 한정구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 등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생각난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 강천면은 현재의 나를 있게 해 준 곳일 뿐 아니라, 앞으로도 내가 살아가야 할 곳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묵묵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강천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준 서도건설 한정구 대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6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한국야구르트 연수원에 도착하여 자율신경계, 혈관나이,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측정 후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소리산 코스를 등산하며 푸른 자연이 주는 즐거움 속에서 전문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숯가마 찜질 등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분들의 피로도와 건강을 체크하고 자연 속에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농식품부와 지차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지역활성화를 위하여 기존에 개발사업으로 시행하여오던 농촌지역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 받고자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정부컨벤션센터 내 대연회장에서 전국 2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여주시는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35억원을 확보하고 국비165억원을 지원받아 강북생활권(북내면·강천면·대신면)에 농촌생활SOC와 서비스공급망을 확충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생활권 복원 및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365생활권조성 등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활SOC확충 및 거점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국비확보 성과와 더불어 여주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및 공공서비스가 개선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과 “앞으로 중앙부처와 함께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살고 싶은 여주의 농촌공간을 조성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강화도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석모도 보문사를 시작으로 초지진 탐방 및 정수사, 전등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3차원 전자부품 검사장비와 의료용 로봇 등을 생산하는 (주)고영테크놀러지가 '여주 생산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광일 대표이사와 임직원,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협력업체 관계자와 세종대왕면 광대리 사회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170억원을 투입한 '여주 생산센터'는 부지면적 3만㎡, 건축면적 1만3천149㎡ 규모로 2019년 여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2021년 11월 착공해 약 1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2월 준공했다. 이어 지난 3월 기존 광명시와 서울 가산 생산기지 이전을 완료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여주시에는 760여 기업체가 운영 중이지만 1982년에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고용인원 100명이 넘는 기업체는 7개 내외이다. 특히 폐수 배출업체에 대한 제조시설 면적 규제로 소기업 위주의 열악한 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영테크놀러지같이 폐수 배출이 없는 첨단 산업을 영위하면서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유네스코에서 정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책과 더불어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5일동안 독서주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독서주간행사 기간 동안 세계 책의 날 과 저작권의 날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학부모님께 알려드리고, 게시판 및 학급에 공지했다. 행사 기간에 책을 빌리면 행운권을 응모하고, 독서나무 그리기, 독서표어 만들기, 인문고전 읽기, 나만의 대출증,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책의 날 행사가 끝나고 4월 25일 월요일에 추첨을 통해 선물받을 학생을 뽑아 도서실 앞 게시판에 공지했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다음 행사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다음 달 8일 여주시청 2층 상설감사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란 인‧허가 관련 규제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사안에 대해 사전에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조언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를 통해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인‧허가와 관련해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여주시 감사법무담당관으로 5월 3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가 시민의 애로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성화에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와 허가 부서인 건축과 허가 담당자 및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관내 다가구주택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금회 합동점검은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낙하사고 등에 대한 예방조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건축 허가조건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는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4월 26일 현재 157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38건의 시정요구와 148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종사자 등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한 만큼, 향후 노동안전지킴이와 관계부서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주보 홍보관에서 ‘제23회 여주뜰안愛 우리꽃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1999년 결성하여 50여명 회원들이 우리꽃에 대한 보존과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괴불, 실목련, 섬개야광, 꽃지황 등 약 1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했었는데 다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남한강 봄바람과 함께 우리꽃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초대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8,146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46% 하락했으며, 전체 21,862호(미공시 포함) 중 16,203호(74.11%)가 전년보다 하락했고 870호(3.98%)가 상승했으며 4,346호(19.88%)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443호(2.03%)로 집계됐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1,176호(96.86%)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7,540호(80.23%)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37백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됐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여주시청 세정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 금은모래캠핑장에서 ‘건강과 환경’을 주제로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줍깅(쓰레기 줍다 + 조깅)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NO 꽁초 NO 플라스틱 클린 남한강! 줍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추진 주체인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체육의 날 행사를 ‘줍깅 데이’로 개최한 점에서 뜻깊었다. 건강증진과 직원과 가족을 포함한 30여 명은 체육의 날 행사 시작 전 17:30부터 30분간 금은모래캠핑장 주변을 돌며 꽁초와 쓰레기를 샅샅이 쓸어 담는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이후 건강증진과 체육 행사로 각 팀 소개와 팀별 김밥 솜씨 자랑,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단합 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 마무리로 다시 금은모래캠핑장 주변을 30분간 줍깅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건강증진과 즙깅 및 체육행사에 직접 참석한 최영성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클린 남한강! 줍깅 캠페인’은 앞으로 관내 기관 및 환경 관련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면서 “많은 여주시민들이 줍깅을 통한 환경미화와 유산소 건강 증진을 함께 누리는 시간들이 되기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교육지원청 소속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오목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직적인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교직원 간의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직장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공익근무요원 등 직위 및 소속에 관계 없이 모든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 오목경기 △ 다섯 글자로 동료 직원에 대한 마음 표현 △ 따뜻한 인사나눔으로 치러졌다. 특히, 한관흠 교육장은 직원과 동등한 대회 선수로 직접 참가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오목대회가 이색적이지만 경직된 공직 문화 속에서 대회를 통해 결재하는 관리자, 어려운 상관을 떠나 오목대회 선수로 나란히 경쟁하고 함께 응원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동료애가 생기는 경험을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관흠 교육장은“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에 대한 해법은 상호존중에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이를 올바르게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준)은 2022년 12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부지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외 33필지를 최종후보지로 확정 후 4개월에 걸쳐 해당마을과 토지가격 등을 조율하고 드디어 매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고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의 가능성을 높이고 각종 인허가 등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일 200톤의 가축분뇨를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약 25톤의 가축분뇨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바이오차는 양분, 수분, 공기를 간직하는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하며, 이에더해 사용량의 약 2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고정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바이오차는 기존의 퇴비화 시설과 달리 당일 반입된 가축분뇨를 당일 처리가 가능하고 생산과정 중 가축분뇨가 공기와 접촉하지 않기에 가축분뇨 보관기간 장기화에 따른 악취, 해충 등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여주시와 여주축협에서는 농식품부 국고보조 신청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매매계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25일 땅콩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땅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땅콩전문가인 농촌진흥청 송득영 박사를 초빙해서 진행했는데 땅콩 파종 직전에 실시하여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행으로 해 오던 재배법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속시원한 답을 얻을 수 있어 연구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여주시땅콩연구회 장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땅콩 명성을 이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재배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땅콩 품질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높인 가공제품을 만들어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육성 발전전략 작목으로 땅콩을 선정하여 농가소득을 높여줄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