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9일(화) 관내 교감 및 학생부장 등 업무담당자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시흥 화해중재단 연수’를 운영하여 화해중재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 사례 나눔을 통한 맞춤형 연수가 이뤄졌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중재위원을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등 현장을 지원하여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변호사, 현직 교원, 갈등 조정전문가, 경찰관 등 화해 중재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사들로 위촉됐다. 중재위원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활동과 갈등 당사자 분리 상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및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해중재단은 특히 학교폭력 문제에서 갈등 사안과 관련된 양측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할 경우, 가·피해 학생 간 분리의 개별 예비모임, 본 모임의 순서로 회복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가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중대재해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8일에 걸쳐 비대면 서명 후, 28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마지막으로 2023년 공동선언을 알렸다. 2023년 시흥시노사민정 공동선언에는 임병택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 홍은숙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의장,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허남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참여했다. 공동선언에는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 조직문화 활성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건강한 일터 조성 ▲ 중대재해 없는 시흥시를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 확대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선언 실천 등이 담겼다.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노, 사, 민, 정이 안전문화 확산 및 일과 삶이 조화로운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월 6일 오후 3시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공연, 양성평등 공헌 유공자(5명)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심리전문가 박상미 교수의 ‘남자답게? 여자답게? NO! 나답게’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양성평등주간(9.1.~9.7) 기간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연계행사가 펼쳐진다. ▲2~7일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흥시 가족센터에서는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5일에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장수탕 선녀님’을 각색한 양성평등 주제의 동화구연 퍼포먼스가, 시흥시청에서는 (사)시흥여성의 전화와 여성보육과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 언어 바로알기’, ‘디지털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 ▲6일에는 솔내아트센터에서 (사)시흥여성의전화가 주관하는 여성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존중받는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이국종 아주대 교수 초청강연으로 '시흥인문학교' 2학기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시흥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인문학교'는 시흥시민의 인문학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과 이웃,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시흥인문학교 2학기 강좌는 이국종 교수의 2학기 여는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초빙 프로그램으로 등 오는 12월까지 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이국종 교수는 외상외과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일컬어진다.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주얼리 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석해균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귀순 병사를 치료하며 대중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이 교수는 이날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외과 의사로서 겪어 온 30여 년 간의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과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했다. 나아가 꺼져가는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국내 닥터헬기 활성화를 강조하며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상·하반기 승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청렴 윤리관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공정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공직 생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참가자들은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승진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 청렴 교육을 비롯해 청렴 드라마 제작, 청렴 웹툰 발송, 청렴스타그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3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 ~ 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519필지다.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한 의견접수 또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고,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을 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9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방문해 KTR 유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KTR은 대한민국 최대 시험인증기관이다.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해 첨단산업의 거점을 조성해 가고 있는 시흥시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임 시장은 김현철 KTR 연구원장을 만나 KTR 유치에 있어 시흥시의 지리적·산업적 강점에 대해 말하고, 바이오-의료-메디컬 분야 전반에 걸친 투자를 요청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 미래에 KTR과 같은 시험인증기관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열린 마음으로 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30일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서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선언식은 세계 최대 규모 기후적응 행사인 ‘2023 UNFCCC 적응주간’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KEI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그리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17개 기초 자치단체장이 함께했다. 선언에는 시흥시 등 총 234개(광역 17개, 기초 217개) 지자체가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선언식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에 참여할 것과,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은 각 지자체가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화호 복원을 통해 환경문제 극복의 가능성을 확인해온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1-day 계약업무 직무아카데미”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업무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루 종일 실시하여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어우름사물놀이패가 29일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시·군별 대표 30개팀이 참가해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어우름사물놀이패는 ‘퓨전난타 사물놀이’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통 사물놀이와 신나는 난타의 리듬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으로 작품성, 대중성, 예술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어우름 사물놀이패는 1000만 원의 우수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출전권도 얻게 됐다. 2008년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결성된 정왕3동 어우름사물놀이패는 ‘2019년 제8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올해 말에는 ‘제9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해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9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제3회 신현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투표하는 공론의 장이다.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마을 탐방, 인터뷰 등 의견 수렴 활동을 통해 총 9건의 자치계획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현장 투표 당일에는 신현8담 마을 축제가 함께 개최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은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열었다.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총 47명(남 18명, 여 29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임기가 끝나는 2025년 12월 말까지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배곧1동 각 유관 단체장 등 내ㆍ외빈들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영상시청, 위촉장 수여, 축사 및 기념사, ‘우리의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배곧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난날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배곧1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은 주민자치회의 노력과 각 유관 단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배곧1동 품격에 맞는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에 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류호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의 많은 도움 덕에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위원들과 함께 ‘이사 와서 살고 싶은 마을, 3대가 오래도록 행복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오페라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이 오는 9월 2일 오후 5시에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오페라와 뮤지컬이 합쳐진 ‘뮤페라’ 장르로 만들어진 ‘사랑의 묘약’ 공연은 희극 오페라에 현대적인 뮤지컬 작품의 안무와 대사로 연극적인 요소를 접목한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은 순수한 사랑을 찾아 살아가는 청년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의 묘약’의 존재를 알게 되며 사랑을 이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페라 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대중적인 뮤지컬 요소를 융합해 시민들이 음악극을 한층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흥시에서 오페라와 같은 무대 공연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 꾸준히 공연예술계의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심내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4월 21일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됐다.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부천세종병원 박윤지 심장내과장이 ‘심부전 알아가기’란 주제로 심부전의 증상, 원인, 예후, 치료, 관리에 관한 강의를 펼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도 운영된다. 고혈압ㆍ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금연 상담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ㆍ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건강 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방향에 맞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은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입원ㆍ입소 전 선제 검사 현행 유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 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19 외래환자 진료 체계 전환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 종료 ▲확진자 집계 중단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 등이다.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흥시체육관(대야동) 및 정왕보건지소(정왕동)에 선별진료소를 평일(09시~17시), 공휴일(09시~13시)에 지속 운영한다. 시흥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가 필요할 때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앞서 발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평소 공직자로서 청렴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건강한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3년 시흥도시공사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했다. 총 13명의 직원이 올해의 청렴공사인 후보로 추천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체육시설1부 임가영 매니저, 체육시설3부 김소연 매니저가 올해의 청렴공사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공사의 청렴시책에 따라 청렴교육, 청렴퀴즈, 청렴제안, 청렴표어 등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통하여 공사의 청렴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청렴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