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1동에 위치한 성민교회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주변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후원 물품 등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성민교회는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75개(280만원 상당)를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누리’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손용근 성민교회 목사는 “우리 주변의 저소득 이웃들이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돼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9일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한국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정책분야 최고 학문공동체가 주는 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 수상은 전국 230여개 지자체 중 하남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시 3곳이다. 한국정책학회는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계·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하남시만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구본채 하남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협회장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의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체육진흥 계획 설명에 이어, 올해 하반기 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발표와 체육계 현안 공유, 건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하남시체육회의 법인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구본채 체육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체육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한 4개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을 포함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창우동 배드민턴장, 미사 실내체육관 등 전용 체육시설과 시민행복센터, 감일복합 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시설 등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인 생활체육 진흥 발전을 위해 시민1인 1종목 생활체육 확대, 생활체육광장 시범운영 추진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고(故) 권형오 전 하남시 재향군인회 회장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추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8일 가진 표창 전수식에는 권형오 회장을 대신해 부인 최한나씨가 받았다. 이 자리에는 권 회장의 아들(오성)과 손주들(준혁, 찬혁)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권형오 회장님은 얼마 전 시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전시회 사업에 많은 조언을 주셨다”며 “또한 16년 이상 재향군인회 활동을 하시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공적이 크다”고 시장표창 추서 배경을 설명했다. 권 회장은 2005년부터 하남시 재향군인회에서 활동하며 재향군인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두 번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하남시 재향군인회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차고지와 잠실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30-3번을 9월 27일부터 상산곡동 공영차고지까지 연장하고 버스를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9월 27일부터 341번의 하남시 구간(상산곡동공영차고지~황산사거리) 운행을 중단한다고 통보해온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하남시는 30-3번의 기점을 기존 BRT차고지에서 상산곡동공영차고지로 변경하고 버스를 증차해 341번 미운행 구간을 대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에 따른 간선버스 341번 단축운행으로 서울 강동구 방면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며 “하남시에서 시내버스 30-3번 노선을 연장하고, 버스를 기존 22대에서 29대로 늘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개장에 앞서 김상호 시장 등이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은 10월 1일 개장 예정이다. 8일 실시한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감리단,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세부 마무리 작업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덕풍2동에 위치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은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했다. 연면적 2,466평, 지하3층~지상1층 규모로, 주차대수 213면을 갖춘 거점 공영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이 운영되면 전형적인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덕풍동 일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2019년 기준 덕풍1, 2, 3동 주차장 수급률은 54~61%로 매우 낮고, 주차여건 만족도도 25%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덕풍2동 전체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이 설치돼 있고, 녹색어머니회, 하남시 브랜드 택시,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이 10월 1일 개장하면 덕풍동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환경부가 최근 경기도 및 서울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2단계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단위의 계획으로, 10년간 하남시가 추진할 개발부하량 총량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환경부가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설정해 제한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다. 따라서 지자체별로 할당부하량 범위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반영된 하남시 개발부하량은 한강G유역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부하량은 168.98kg/일, 한강H유역 BOD 부하량은 475.16kg/일이다. 이는 당초 하남시가 기본계획 수립 시 요구한 개발부하량이 충분히 반영된 것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교산신도시 하수 정화수를 덕풍천에 방류해 생태하천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두고, 덕풍천이 포함된 한강G유역에 개발부하량을 할당해 줄 것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따라 한강유역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면서도 개발·성장 도시로서 친환경적인 지역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월 28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4개 사업 분야로, 도·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0∼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업),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분야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및 총 사업비가 2천만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작업 공간 내부(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하남시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하남시 관내 10개 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하남시주민자치회) 실시간 생중계 또는 녹화 후 게시하는 방식의 온라인 주민총회로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7일 덕풍1·3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 사전투표 현장과 덕풍2동 온라인 주민총회 현장을 각각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숙의하고 차기 연도에 실행할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방미숙 의장은 “주민자치의 꽃이자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주민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 낯선 방식이지만 앞으로 이 같은 비대면 행사가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모으고 결정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특히 방 의장은 “마을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8월 29일 하남문화재단 대극장에서 하남시 최초로 김유정의 문학과 삶의 궤적을 담은 「다시 봄봄」을 녹화하였다. 본 사업은 「하남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로, 하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낸 근대 소설가 김유정을 재조명 하기 위해, 작년 12월 8일 지역문화역사인물 포럼1 소설가 김유정 진행 한 바가 있다.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단미에서 기획제작 하고,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임정희대우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임정희 교수는 「댄스뮤지컬 kiss the 춘향」, 「용비어천가」,「문화동반자 춤으로 소통하는 아시아」 등 국내 유수의 뮤지컬의 연출한 경력이 있다. 「다시 봄봄」은 소설가 김유정의 절친이였던 안회남의 시점으로 김유정 작가의 어린시절부터 삶의 마지막까지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김유정 작품인 봄봄, 동백꽃을 「극 속의 극」 형태로 담아내었다. 단미 원지현 대표는 이 작품을 통해, 청년 김유정의 깊은 이해와 더불어 그의 작품을들에 대해서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마스크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받은 성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명절선물을 전달해 왔다. 장조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추석선물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능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식품꾸러미를 제작,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10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청소년들에게 추석명절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카레·짜장·사골국 등 청소년 선호 식품들로 마련했다. 꾸러미를 후원한 ‘행복한 교회’ 정기연 목사는 “코로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참했다”며 “청소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아동 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 기간에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탄소중립실천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공감 캠페인’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지구의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탄소중립’은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사용 등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풍산동 탄소중립실천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저탄소 생활실천이 중요하기에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공감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풍산동 탄소중립실천위원회는 또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고,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모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교태 탄소중립실천위원장은 “시민들, 특히 아이들이 호의적인 시선으로 체험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기후 위기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기후 위기는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시민들에게 공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명절기간 하남시마루공원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8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네이버)을 통해 신청하고, 하남시 및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사이트 연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온라인 성묘시스템’도 운영한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으로 연계한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하남시 마루공원에서는 추석기간 특별방역을 위해 하루 2시간 추모 후 1시간 방역을 실시하고,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명절 기간에는 되도록 봉안당 참배를 피하고 부득이하게 참배할 경우 미리 참배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지구 내 망월천 상류구간(풍산동, 아이테코~우리들교회) 1.4km(왕복)에 이달 중순부터 창포 등 수생식물 1만본을 식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망월천 창포 식재 사업은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사업을 발굴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 이에 올해 상반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망월천 환경개선공사(상류구간)가 완료돼 하남시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창포 식재를 계기로 자연친화적인 하천과 걷기 좋은 망월천 산책길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참여예산인 만큼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아름다운 망월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망월천의 호수부와 하류구간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인 LH에서 10월부터 하상 퇴적토 준설, 석축 정비 등 망월천 환경개선공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욱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망월천 지역협의회와 함께 조경을 비롯해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망월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제305회 임시회를 연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1건 안건을 심의한다.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308억 원(17.26%)이 늘어난 8,886억 원 규모다. 시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심의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추석 전 상생 국민지원금 적기 지급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602억 원이 편성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와 함께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H2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공모기준뿐만 아니라 선정과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했는지 등을 샅샅이 묻고 따진다. 이날 의원들의 모든 질문에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직접 참석해 답변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308억 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 ㈜메디미플러스에서 ‘신기패(분필형 해충약)’ 1천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미사센텀비즈에 위치하고 있으며, 16년 이상 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에 후원한 ‘신기패’는 30년 전통의 분필형 해충약으로, 선을 긋기만 해도 바퀴벌레·개미·초파리·동양하루살이 등의 해충 박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인기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해충약 후원으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임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메디미플러스의 소중한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