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지난 23일 정부정책 이행과 지역상생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 실·처장 및 전 부서장 등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상생 및 일자리 창출 △고객 및 주민 경영참여 △환경보전 및 에너지 사용 효율화 강화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공사 22개 부서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구도심 복합사업 추진 지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공유했다. 또한, 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내재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 “정부에서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 등 공공기관 혁신 노력을 중시하는 만큼, 우리 공사도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동시에 시민 서비스 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내년에도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24일 3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성훈창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건섭, 한지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 도시환경 분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관련 조례에 대한 부서의 검토 의견을 들은 후 정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훈창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해제, 관리에 대한 권한은 국토교통부에 있어 조례를 제·개정한다 해도 실익을 갖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어려움이 있겠지만, 연구단체에서 풀어낼 부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임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에 따른 권리구제 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개발제한구역 법령과 관련한 자치법규 입법 가능 여부를 토론했다. 특히 인접한 시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시흥시로 이축허가 하는 규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 간 업무 추진 시 원활한 협의를 거칠 것을 당부하며,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여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의 실질적인 연구 결과물을 도출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이 마을 건강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인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곶동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건강복지가 필요한 대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았다. 지역주민의 논의를 통해 도출된 의제는 추후에 세부 계획을 마련한 뒤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ㆍ복지와 관련한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친화적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과연미트의 후원으로 전달받은 한우 소꼬리 3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회 임원과 지도자가 함께한 이번 나눔 행사는 올여름 강한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한우 소꼬리로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한우 소꼬리 300상자는 각 동의 새마을 지도자들을 통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나머지 50상자는 중증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경로당, 봉사단 등에 전달해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했다.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은 “희망을 주는 공동체 활성화의 마을에서 시작한 새마을 운동을 다시 마을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좋은 이웃,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24일 대야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추진했다. 대야동에는 3분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이 새롭게 위촉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안내하는 보건복지부 유튜브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8월부터 진행 중인 사업인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안내하며 고독사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꾀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내역과 활동 우수 발굴 사례 등을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줄 것을 독려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소속감과 지위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어,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원 25명이 참석했다. 시흥여성의용소방대 4명의 대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단원 모두 실습에 참여했다. 이순희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6일 13시에 정왕동 송운공원에서 ‘송운작은도서관 개관식 및 주민총회 사전투표’ 행사를 개최한다. 송운작은도서관은 정왕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2022년 12월 29일 착공을 거쳐 지난 5월 28일 준공됐다. 이후 정비를 거쳐 6월 26일부터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협심해 송운작은도서관을 임시 운영해왔다. 운영 두 달 만에 대출ㆍ반납 건수가 4,461권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들의 독서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은 ‘기억키움 보드게임’, ‘실천하는 자원순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토ㆍ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26일 열리는 송운작은도서관 개관식에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각종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2024년 정왕2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들이 마을사업에 투표할 수 있는 ‘주민총회 사전투표’가 13시부터 17시까지 개관식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운작은도서관은 정이마을 주민을 하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큰솔공원(시흥시 큰솔로 67-8)에서 ‘2023년 정왕본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구체화하는 과정 중 하나로,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사업설명이 진행된다. 아울러 분과별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생금집 악세사리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로 찾아가는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한다. 전영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2일 10시 목감공원에서 ‘2023년 목감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4개의 각 분과에서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활동 및 회의 과정을 통해 12건의 자치계획 사업을 발굴ㆍ수립해 왔다. 주민총회에서 진행하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도 목감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목감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3건의 자치계획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8월 18일부터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9월 2일에는 ‘주민총회’와 함께 ‘지구사랑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탄소 줄이기 캠페인’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주민들이 집에서 더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벼룩시장에 판매하고, 자치계획 사업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박덕인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민간 후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대상 긴급 임시주택’을 받았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반지하, 컨테이너 등 비주택 가구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되는 아동가구가 보증금 자부담 50만 원으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를 선정해 이주 지원을 위한 이사비, 생필품비, 전세임대주택 물색 지원 등 이주 지원 상품을 제공한다. 또, 공공임대주택 이주 전 긴급사유가 발생하면 임시거처도 지원한다. 이번 민간 후원으로 받은 주택은 긴급 임시거처로 활용된다. 24일 시흥시청 주택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긴급 임시주택 무상 임대 후원자인 황순애 씨와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민간 후원자인 황순애 씨는 대야동에 소재한 본인 소유의 다세대주택 1호를 에어컨 설치, 장판 교체 등 주택 정비까지 완료한 후 시에 18개월간 무상으로 임대 후원했다. 황순애 씨의 주택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이주 전 임시거처로 사용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고자 9월 13일 시청 늠내홀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3년 개소 이후 10년 동안 진행한 자살예방사업 성과와 자살예방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후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으로도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포토존, 자살유가족 작품 전시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립에서 연결로! 자살 예방에 대해 지역사회가 답하다’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내용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에 관한 기조 강연에 이어 5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오는 9월 10일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시행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 정비사들이 재능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용 차량을 제외한 시흥시 등록 차량을 소유한 시흥시민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ㆍ정비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에 시민들이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하고,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가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는 조합원, 협력업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현업을 접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정부 혁신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ESG경영과 코로나19 이후 일상전환에 따른 기관들의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평가했다. 공사는 279개 기관 중 25개 기관(9.0%)에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혁신 우수사례 △공공구매 활성화 우수기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사업정비 △지방공기업 발전방향 제시 △구조개혁을 위한 재정비 등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과 ESG가치 실현 선도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무엇보다 ‘2022년 전국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81개 기관 중 전국 1위를 달성 한 것이 주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하면서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주택공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환경미화타운 및 오이도 노상주차장을 대상으로 호우 및 폭염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CEO가 직접 야외 근무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태를 확인했고, 야외 근무 환경에 대한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호우 예보에 따른 배수시설 상태 등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얼음물, 그늘막 등) 지급 현황 △휴게 공간 냉방기기 작동 상태 △폭염특보 시 충분한 휴게시간 부여 현황 △시민안전 위험 요소 제거 현황 △호우·강풍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으로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다. 정동선 사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공간 확충 및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등 근로환경 개선 및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일 개최되는 제4회 주민총회를 맞아 ‘찾아가는 사전 현장투표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월곶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신협사거리(월곶중앙로70번길3), 월곶동 자연마을(시흥센트럴헤센아파트 내부 카페)에서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현장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홍보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사전투표를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자치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사전투표는 월곶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거나 총회 기준일 월곶동에 사업장 또는 소재를 두고 있어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2024년 주민자치계획(안)에 최종 결정을 위해서 진행된다. ▲기획예산분과 ▲교육분과 ▲문화분과 ▲복지분과 ▲마을안전분과로 주민자치 5개 분과의 15개의 사업 중 각 분과 당 1개씩 우선순위를 정한다. 주민총회 결과는 오는 9월 2일 발표하고, 내년도 월곶동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월곶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9월 2일 주민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우양재단이 진행하는 ‘2023년 푸드마켓 대상 당뇨 예방 잡곡 및 신선 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시흥시 내 당뇨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잡곡과 신선한 채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시행을 위해 우양재단은 전국 푸드마켓의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 끝에 시흥시를 포함한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우양재단으로부터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당뇨 유병자에게 채소와 잡곡을 지원하게 됐다. 우양재단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문화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우양재단 덕분에 당뇨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질 높은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은 양육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영유아 가정의 접근성이 쉬운 거점어린이집 5개소(시립군자어린이집, 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배곧센텀베이2차어린이집, 시립목감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를 선정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거점어린이집 5개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업을 통해 ‘생태와 다문화’를 주제로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및 찾아가는 부모집단상담, 부모 자조 모임, 찾아가는 장난감 나눔장터 등 시흥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진행에 따라 지난 10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임명된 7명의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