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대포차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 단속 대상은 시흥시를 등록기준지로 하는 폐업법인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이다. 시는 이를 꼼꼼히 조사해 단속할 예정이다. 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 청산 시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ㆍ사용함으로써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시는 책임보험 가입 내역과 법인등기부 등을 확인해 대포차 여부를 확정한 뒤 이들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또는 인도명령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대포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고, 정상적인 거래 대상이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23일 '시흥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건섭 의원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시흥시지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특이민원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공무원들에 대한 보호 대책과 지원방안을 점검하여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라고 이번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 상위 법령과 용어의 통일성을 위해 '시흥시 민원 처리 담당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 폭언, 협박 등 정서적 폭력 행위,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등을 포함하는 ‘특이민원’ 정의 조항 신설 ▲ 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지원 사항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노출된 공무원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 피해의 예방과 치유, 법적 대응에 필요한 지원 등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민원 처리 전담 부서의 필요성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분만 가능 병원 유지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의사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만 가능 병원 유지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 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재 시흥시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은 단 1곳인 상황으로 관내 분만 인프라 유지를 위해 교육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정왕동에 소재한 예진산부인과 오상윤 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부인과가 처한 현실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지원 및 대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기호 시흥시의사회 회장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우리 시에서 유일하게 분만 의료를 이어가고 있는 병원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관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 오면 필수의료 공백의 위기로 이어지고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22일 제6차 활동으로 소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8월 말 착공 예정인 푸르지오5차~소래초 통학로 개선 공사와 관련하여 인근 상가에 공사 구간 및 기간 등을 사전 안내하며 양해를 구하고 상인들의 관심과 협력 속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통학로 인근 상인들에게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공사 안내문을 배포하고 아이들의 통학에 위험한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관계 공무원에게 환경 정비 및 개선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인근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해 9월 구성된 이후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이번 보도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실제적인 결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월 관내 49개 초등학교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확충 예산 확보를 비롯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민관협동으로 폭염 예방 용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까지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쿨매트를 배부하고,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 운영관리 상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적극 개방해 연장 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내문을 게시해 폭염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더위를 식히기 위한 선풍기(20대), 쿨매트(50개), 무더위 갈증 해소를 위한 수박(10통) 등 후원 용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시흥시1%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연장키트(약 70만 원)를 지원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17단지, 19단지, 23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업해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도영찬 장곡동장은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의 노인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선풍기를 직접 설치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최일선 현장에서 함께했다. 방문 가정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온정드림단(회장 정승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관내 통장단(32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온정드림단은 매월 총 150명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정드림단은 올 상반기에만 대상자 가구에 총 980회의 방문·전화·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안산 YMCA여성과성상담소 권용주 강사를 초청해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성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온정드림단은 오는 9월까지 진행 예정인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장 방문에 더욱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온정드림단이 착용하는 조끼를 새롭게 제작해 단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안에 있던 신천행복건강센터가 지난 18일에 개관한 다목적 복합 주민편의시설인 삼미복합센터(삼미시장2길) 안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삼미시장 내 지역 상인들의 접근성이 커지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센터 방문이 쉬워지면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천동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또한, 신천동 구도심을 중심으로 다세대 가구가 밀집돼 있어 노인인구,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번 이전에 따라 신천행복건강센터는 해피건강댄스 동아리 회원들의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이로써 신천동 어르신들이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 중인 해피건강댄스 외에도 삼미시장 상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삼미복합센터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천행복건강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삼미시장에 문을 연 삼미복합센터에 신천행복건강센터가 들어온 만큼, 우리 마을의 작은 보건소인 신천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여러 문화생활을 누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스포츠,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과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청소년활동을 위한 교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와 협력적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활동이 필요한 곳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산현공원에서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재개한다.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은 걷기지도자가 지역 내 공원에 찾아가 올바른 걷기 자세와 걷기에 필요한 근육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하고,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나쁜 자세가 만들어 내는 악순환을 예방해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근육을 강화해 제대로 된 건강 걷기를 배울 수 있다. 걷기교실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ㆍ수요일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한다. 집결 장소는 산현공원 관리사무소 앞이다. 걷기교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다. 중부권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걷기교실을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걷기를 유도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장마철·혹서기에 중단했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을 지난 21일부터 재개했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시행한 뒤 원래의 포획장소에 방사하는 것이다. 시는 장마철·혹서기 외부 환경 요인으로 중성화수술 후 길고양이의 회복과 사후관리가 어려워져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사업을 중단했으며, 8월 21일부터 하반기 중성화사업을 다시 진행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포획, 중성화수술 및 수술 후 관리, 포획장소에 방사’ 절차를 거쳐 인도적으로 관리된다. 몸무게 2kg 이상 개체를 대상으로 하고, 2kg 미만이거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개체는 제외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길고양이 547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을 완료했고, 하반기에 길고양이 474마리에 대한 중성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통해 무분별하게 증가하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관리함으로써 시민 불편 사항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사람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위한 방안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3 을지연습 기간 중인 2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보좌관으로부터 일정별 주요 연습내용 등 총괄보고를 받고 양승필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으로부터 군사작전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고충을 살피며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3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의 역할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하는 만큼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3개 대학교(인천대, 세종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공사는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선 입사 후 진학 제도 마련과 더불어 직원의 장기교육훈련 지원을 위한 계약학과 연계, 교육기관 협약, 직무능력개발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문 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지식 공유 △양 기관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과제 개발 및 운영 △대내외 홍보 활동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은 대학 입학시험이나 고등학교 성적 반영과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입학이 가능하며, 수업료를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공사 내 전문 역량이 높아지고 조직의 꾸준한 발전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능곡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능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기타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흥을 돋은 주민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상반기 활동 보고에 이어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설명과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내년도 제안사업안은 ▲어린이, 현충일, 광복절 행사 ▲세대 간 소통사업 ▲능곡동 인문강좌 사업 ▲능곡동 주민자치회 소식지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부모교육 ▲선사마을 가족 골든벨 ▲마을해설사 양성 ▲주부 힐링 프로그램 ▲영유아 오감만족 ▲능곡동 목실길 벽화사업 ▲선사마을 캠핑 ▲시민 텃밭 운영 등 총 12건의 안건이다. 아울러,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함께 열려 많은 주민이 참여해 부담없이 의견을 나누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주민총회의 투표 결과는 개표 후, 자치 계획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시흥시청 누리집에 오는 9월 4일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의제 사업을 실행해 능곡동이 더욱더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모니마트 정왕점이 지난 21일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14채와 선풍기 12대(100만원 상당)를 후원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하모니마트 정왕점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광재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후원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하모니마트 이광재 대표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가정이나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인, 단체, 기관 등 지역 주민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2회 장곡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거리 홍보 활동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곡공원과 장곡중학교 사거리를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알렸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현수막, 아파트 게시판,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 대면ㆍ비대면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9월 2일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투표와 상설 투표,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장곡동 주민자치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상설 투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그 외 장곡성당, 장곡공원, 관내 교회, 관내 중ㆍ고등학교 등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김은선 주민자치회장은 “남은 기간 더 많은 주민에게 주민총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장곡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 홍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가 지난 20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과 환경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과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은계호수공원 수중 정화 활동은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해병대전우회는 은계호수공원 외에도 물왕호수, 갯골 수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장비를 이용해 수중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은계호수공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보트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흘러들어온 수중 쓰레기와 폐기물을 제거하고, 은계호수 주변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은계호수공원 내ㆍ외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아 수중 정화 활동을 안전하게 마쳤다. 주호종 해병대시흥시전우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은계호수공원의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우회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방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9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4회차 어울림마당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날 ▲에코백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부스가 열렸고,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보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는 13팀의 거리공연(버스킹)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연성’의 추후 일정은 오는 9월 16일 연성중학교 운동장과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연성청소년문화의집 ‘9월 청소년플프마켓’과 연계해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플프마켓은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플리마켓’과 자유시장을 의미하는 ‘프리마켓’을 합성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물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이번 어울림마당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