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실험고고학 프로젝트 '사냥도구의 진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매장문화재인 연양동 구석기 유적을 살펴보며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험고고학 전문가의 시연을 통해 구석기 시대 뗀석기의 제작 방법을 살펴보고, 전시장 속 선사시대에 사용했던 다양한 사냥도구의 사용법을 이해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뗀석기를 사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각각 40분씩 총 3회로 운영되며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양동 구석기 유적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주시의 역사적인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4월 13일부터 2일간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과 연계, 영양관리사업, 비만예방관리, 걷기 활성화 신체활동사업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나트륨섭취량은 1일 3,038mg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권장섭취량에 비해 1.5배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영양표시 독해율은 가공식품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읽는 사람의 분율로 25.1%로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70세 이상에서 8.8%로 많이 낮았다. 이에 적절한 영양관리 및 건강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포화지방산 적정수준 섭취 ▶나트륨 적정수준 섭취 ▶과일/채소 적정수준 섭취 ▶칼슘 적정수준 섭취 ▶가공식품 영양표시 이용 증가 ▶영양섭취 부족 노인 인구 감소 ▶가임기 여성의 빈혈 유병률 감소 등 다양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여주시 보건소는 “올바른 영양관리·식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13일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는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레저스포츠 활성화사업’에 '드론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원 투자해 연면적 412㎡(지상2층) 규모로 건축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등 약100명이 참석했다. 개관식과 함께 여주대 드론 축구팀과 드론 레이싱팀의 시연 행사를 가졌다. 드론 체험센터 조성은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콘텐츠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운영 중인 산북면 품실권역의 농촌체험마을과 레저스포츠시설(짚라인, 챌린지코스 등)을 연계하여 향후 산북면을 거점으로 시작하여 여주시의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시장은 “드론 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여주시가 드론스포츠의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효과를 높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 '아트뮤지엄 려' 첫 번째 특별전, ‘조상렬 개인展 : 붉은 산 – 쾌감으로서’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4월 15일(토) 오후 3시, 미술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금관악기(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및 타악기(스네어드럼) 협주 형식으로 운영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트럼펫 박상원·은중기, 호른 김선재, 트럼본 김주형, 튜바 장정민, 타악기(스네어드럼) 박진명,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더블베이스 겸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하며 4월에는 금관악기와 타악기(스네어드럼)의 매력적인 협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노후⁃쇠락하고 있는 원도심 일원의 정비와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舊)제일시장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과 플리마켓 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제일시장의 복합건축물 착공시까지 운영될 임시 공영주차장과 플리마켓 존은 인근의 전통시장, 여주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도시재생 플리마켓 운영 및 테마거리 축제 개최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플리마켓 운영을 담당하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에서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4월 15일(토)에 플리마켓 존에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및 플리마켓 존 운영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5월부터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앙통 상권활력사업으로 플리마켓을 본격적으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대표 김부열)는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과 상인, 유관 기관 및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어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리마켓으로 운영하여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4월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여주시립 폰박물관 스마트 문화공간 플랫폼 구축지원'의 결과물로, 4차 산업혁명시대 ICT기술이 접목된 전시 체험 서비스다. 앱에는 전시안내 콘텐츠, 유물의 3D 및 고해상도, AR·VR 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전시안내는 위치에 따라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물은 사진 촬영만으로도 유물을 검색해볼 수 있으며, 주요 유물은 3D, 고해상도 사진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특히, 박물관 VR 서비스는 앱(APP)과 웹(Wed)에서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폰박물관의 전시어플은 공간적, 물리적, 시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폰박물관의 유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폰꾸미기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유물을 선택하고 색상 및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하여 유물을 꾸미고 완료된 유물은 QR코드로 내려받아 소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4월 11일 2023년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도 결산안건과 2023년 장학생 선발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학교장 추천과 방문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86명이 신청했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159명을 최종 선발하여 장학금 4억48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한 장학생 수보다 45명을 더 선발한 수치이며, 장학금은 1억5천만원 증액됐다. 분야별 장학생은 대학입학우수 장학생 7명, 우수 장학생 127명, 초·중·고 특기장학생 24명, 여주 장학생 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우수 전문대학생 300만원, 우수 대학생 400만원, 대학입학우수 전문대학생 500만원, 대학입학우수 대학생은 700만원의 장학금을 2학기로 나눠 지급하며, 대학생의 경우 입학금과 등록금 한도 내에서 타 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급하여 이중 지원을 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지난 13일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위탁개발을 위수탁 계약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체결했다. 공공건축물 위탁개발이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관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책임지고 공공건축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건축공사는 전문기관에서 전담하고 시는 운영계획 수립 등 행정업무에 전념함으로써 사업추진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기 진행할 수 있어 지자체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는 제도이다.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2019년 처음 계획되어,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 생활SOC 국비 지원 공모 등 사업을 준비해 왔으나, 학교복합시설과 연계할 학교시설의 조성이 확정되지 않아 다소 지연되어 왔다. 지난 2022년 10월, 교육부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통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여주시는 본격적으로 학교복합시설 조성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회의, 학교복합시설 사업비 및 규모 조정, 위탁개발 기관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3월 20일 위탁개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캠코를 위탁개발 대행 기관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금번 계약식을 통해 캠코는 여주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꽃심기를 실시하여 밝고 생동감있는 시가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한 꽃심기에서는 시청앞, 홍문사거리, 한전앞등 관내 주요거리에 비치된 화분 및 화단에 비올라, 팬지, 베고니아등을 식재했으며, 강변 도로변 화분에도 페츄니아를 식재할 예정이다. 꽃묘 식재에는 여흥동 공공근로 일자리 근로자들이 직접 꽃묘를 식재하고 화단을 재정비하여 의미가 더 컸으며, 여흥동은 해마다 시가지에 봄꽃을 식재해 쾌적한 거리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꽃심기에 적극 참여해준 공공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불교 여주교당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치 5kg 20박스를 기탁했다. 원불교 여주교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음식 제공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경허 교무는 “적은 양의 김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연말연시가 아닌 때 후원해 주셔서 김치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어느 때보다도 감사한 선물이 될 거 같다”며, “한결같은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월 13일(목),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약계층 숲체험 활동 휴드림(休 Dream) 사업 및 어버이날 맞이 여흥이의 시원한 이불 선물 사업, 2023년 희망온누리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 추진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취약계층 숲체험 활동 휴드림(休 Dream)' 사업은 지난 3월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의 1:1 매칭을 통한 자연 체험으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황학산 수목원에서 2023년 5월~6월 중 3회기를 통해 숲체험 및 자연물 만들기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이불 전달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며, 2023년 희망온누리 가두캠페인 추진을 통해 협의체 의원들의 희망온누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선착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4주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치아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구강 관리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강천면 가야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여주시는 총 사업비 22억 1100만 원(국비 16억 8200만 원, 지방비 5억 2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4년간(2023년~2026년) 지역주민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및 집수리, 마을환경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을 통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여주시는 대신면 당산2리(준공), 상구1리, 옥촌2리, 송촌2리, 가남읍 안금1리 등 5개 지역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중 대신면 당산2리는 지난해 사업을 모두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면 가야2리 지역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지역 내 낙후된 농촌지역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1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4월 제1차 통장회의를 정송도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의 당면 현안사업 안내와 여주경찰서 홍문지구대(대장 김문수)의 이륜자동차 안전수칙 설명이 있었으며, 마을변호사 운영, 하반기 검정고시 수강생 모집,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계획 등 다양한 안건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안전한 영농활동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최근에 대형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일절 금지 등 산불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가결 및 신규 위원 5명 추가 위촉, 5월 요리하GO! 나누GO! 사업 논의와 칠순, 팔순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생신 잔치 추진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한병주 민간위원장은 “요리하GO! 나누GO! 사업과 독거 어르신 생신 잔치 진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 말했다. 정이화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항상 고맙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Clean House’와 독거 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행복 야쿠르트’,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위한 ‘희망드림냉장고, 나눔가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박물관은 2022년 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여주 관아와 청심루’의 전시 도록을 발간했다. 여주 관아는 고려 중기나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주 남한강변에 지어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했다. 여주 관아의 부속 건물이었던 청심루 역시 남한강이 조망되는 곳에 위치했으며, 연회 등 행사 장소로 활용됐는데, 고려시대부터 유명하여 이색, 정몽주, 이황, 정약용 등 많은 문인들이 청심루와 이곳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경관을 노래하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여주박물관은 2022년 11월 16일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을 개막했고, 2023년 8월 27일까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의 유물을 소개하는 책자로,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전시개요’에서는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의 의미를 소개했다. 2부 ‘여주의 역사’에서는 여주의 연혁을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주목읍지』 등을 통해 살펴보았다. 3부 ‘여주 관아’에서는 동헌과 내아, 객사 등 지방을 통치하는 관아 건물의 구성을 소개하고, 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 '광여도', '여지도', 등 고지도, 그리고 '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