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8일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소래초 복합화시설 조성은 지난 2018년 7월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소래초가 함께 뜻을 모아 시작됐다. 2019년에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이후 주민참여협의체를 구성해 온 마을이 힘을 모아 지난해 2월 첫 삽을 뜨고, 올 7월에 시설을 준공했다. 시설 완공에 따라, 소래초등학교 운동장 아래 총면적 5,802.53㎡ 규모의 지하 부지에는 136면의 공영주차장과 조리실, 공연장, 작은도서관, GX실, 카페 등이 조성됐다. 관내 주민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부지 내 조성되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체 공간이다. 교육ㆍ문화ㆍ체육시설에서부터 공영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배곧누리초 내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소래너나들이는 관내 두 번째 학교복합시설로, 북부권 원도심 지역의 공동체 문화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월곶맘스홀릭은 지난 16일 시흥시 월곶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룽지 삼계탕 150팩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여러 회원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월곶맘스홀릭은 월곶동 내 어머니들이 10년 이상 운영해 온 모임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수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품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됐다. 월곶맘스홀릭 대표 김윤경은 “월곶동 관내 주민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어르신들과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월곶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더위가 특히 더 기승을 부려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삼계탕을 전해준 월곶맘스홀릭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써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위생(대표 원경희)은 지난 16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민간위원장 강창욱, 공공위원장 최정인)에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연초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기부다. ㈜시흥위생은 관내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다. 매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배곧1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50만 원씩 전달됐으며, 이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동 시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위생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실직, 신체적 질환 등으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복지 위기가구가 많다고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최정인 공공위원장(배곧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뜻깊게 잘 사용하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주변을 더 살피고, 찾아보며 틈새 없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시흥경찰서와 보안업체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7월 개청 후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민원실에서 발생한 민원인 폭언 및 폭력행위 가상 상황극을 연출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대비를 위해 편성된 ‘거북섬동 특이민원 비상 대응 전담반’을 중심으로, 악성ㆍ폭력 민원 발생에 따른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신변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거북섬동 직원들은 ‘비상대응 전담반’ 업무 분장에 따라 상황별 대응 역할을 숙지해 ▲민원인 진정ㆍ중재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사전고지 후 위기 상황 녹취 및 녹화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신고 ▲경찰 인계 ▲특이상황 보고 ▲훈련 총평 순서로 합동 훈련을 마쳤다. 손일원 거북섬동 사무장(동장 대행)은 “비슷한 위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경우 오늘 훈련이 ‘비상대응 전담반’의 위기관리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해 수시로 상황별 훈련을 진행해 민원실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은 지난 16일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80대 독거 어르신이다. 주택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짐이 가득 쌓여 있어 생활 공간이 없는 데다, 위생 문제와 화재 등의 우려가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약 1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 및 소독ㆍ방역에 집중했다. ㈜청수정화(대표 유재현)는 폐기물 수거 차량과 작업 인력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정왕2동에서는 대상 가구의 생활 안정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정리수납 교육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에 선정돼 보조금을 교부받아 시행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사업 홍보 및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고, 어르신 맞춤 교육을 위한 강사 섭외와 교육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1월까지 월 3회씩 총 12곳의 경로당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이용법, 기도가 폐쇄됐을 경우의 대처법, 평상시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육 후에는 직접 준비한 점심을 대접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제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실 수 있도록 해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선주, 민간위원장 김혜숙)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7일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6명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하남시의 방문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전 및 SK텔레콤과 동 단위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인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하남시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ㆍ통신데이터를 활용, 1인 가구의 활동 상태를 분석해 인적 안전망이 부재하며 고독사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내 복지안전망의 기능을 강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선제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꼭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정왕본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정왕본동으로 거듭나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시흥 한 책 패브릭 드로잉 전시 및 자료실별 북 큐레이션 전시 코너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 한 책 전시 코너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층부터 3층까지를 아울러 층별 전시 코너를 조성해 시민을 위한 쾌적한 독서 환경을 가꾸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흥 한 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어린이 시흥 한 책 탐구활동 ‘긴긴밤’ 참여자(초등 3~6학년)가 만든 패브릭 드로잉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이용자 참여형 전시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코너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층 로비에서는 ‘긴긴밤’ 패브릭 드로잉 전시가,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원화 전시(기후 위기를 다룬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와 함께 북 큐레이션(여행)이 진행된다.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여행자의 서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을 살리는 지혜 고향사랑기부제’ 북 큐레이션이 구성돼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시흥 한 책을 깊이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래빛도서관 ‘긴긴밤’ 패브릭 드로잉 전시 및 북 큐레이션 코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보호 체계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은 뇌졸중, 중풍, 뇌 손상 등의 뇌 신경계 질환 재활치료 전문병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은 장현지구 취약계층 및 기타 의료위기가구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증진과 장현지구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건강 안전망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배진우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장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지역주민이 의료보호 체계 안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의료복지 향상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1일 ‘누9나 함께데이’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은 ‘누9나 함께데이’ 행사에 의료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해 예산 절감과 자원 절약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주)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 이용자는 간편하게 모바일 앱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 운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형폐기물 배출 편리성을 향상하고, 대형폐기물 처리 관련 업무 전산화의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신청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신청 ▲중고 물품 매입 신청 서비스로 재활용 비율 증가 ▲대형폐기물 운반 서비스가 있다. 시는 관내 취약 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무상 운반 서비스를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존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부착 방법에서 온라인 배출 비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편리성을 향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미소컴퍼니가 주관하는 국악예술공연 ‘한 여름밤 달빛항해’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한 여름밤 달빛항해’는 도심 속 달빛 아래에 펼쳐지는 국악 콘서트다.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폭넓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예술의 접근성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주관사인 미소컴퍼니 설립 14주년 기념으로 지난 14년 동안 창작한 100여 개의 작품 중 14곡을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 곡도 중간에 삽입돼 관람객들은 대중적인 음악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다. 공연은 미소컴퍼니 소속 예술가들과 지역 청소년 풍물패의 전통타악기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12현 가야금 합주, 퓨전국악 연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국악예술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 다수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 ‘한 여름밤 달빛항해’는 당일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미소컴퍼니’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나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계 커피대회가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세계 커피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K커피 어워드(국내외 커피 재배 농가를 상대로 우수한 생두를 생산한 ‘Top 10 커피농장’을 선정하는 것)와 ▲세계 커피퀴즈(커피지식을 겨루는 대회) ▲세계 커피짓기(종이필터 방식으로 커피를 올바르게 추출하는 법을 겨루는 대회) ▲세계 커피로스팅(지정된 생두를 대회 조직위에서 구입해 볶은 뒤 제출하는 대회) ▲세계 커피테이스팅(한 잔의 완성된 커피를 맛보면서 어떤 커피인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세계 커피대회의 5개 부문에 각각 참가하려면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경기도 세계 커피콩축제’ 코너를 클릭하거나 축제 공식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조직위원회 전용 이메일로만 할 수 있다. 8월 16일부터 신청서 접수가 시작됐는데, 선착순 모집이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로 결선에 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성황리에 추진 중인 거리공연(버스킹) 사업을 10월 둘째 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3년 상반기 버스킹은 지난 3월 25일부터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에서 총 24회 추진해 시민 7천여 명과 함께했다. 하반기에는 총 39회 공연을 선보여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할 계획이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컬러풀 원더풀’과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김시영 밴드와 함께하는 일요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거북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거북섬 거리공연 ‘아트 온 터틀’이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거리공연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술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매주 1회 포함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리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와 시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흥시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이가 찾는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23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오후 2시 시흥시 전역에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학교, 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시민은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대피소 혹은 지하 및 실내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차량은 긴급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1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해야 한다. 이때 정차한 차량은 라디오 주파수(FM 97.3MHz)를 맞추고,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긴급차량은 시흥시청에서 출발해 능곡동 휴먼시아2단지까지 이동한다. 이에 따라 시흥경찰서 주관하에 동원로얄듀크 앞 삼거리(시흥대로412번길)를 차량 통제구간으로 선정하고, 적색 점멸신호와 함께 15분간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을 병행한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선박, 항공기는 통제하지 않으며, 병원도 정상 진료한다. 오후 2시 20분에 훈련 상황이 종료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민방위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 내 ‘대피소 조회’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다. ‘관상어, 함께 누리는 즐거운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관상어관 ▲사료ㆍ약품관 ▲수조ㆍ용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5개가 준비돼 있다.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디스커스, 희귀 관상어 등 다양한 관상어를 비롯해 관련된 수조, 용품, 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상어 관련 용품 생산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상어 상품 다양화를 촉진해 관상어 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람회에는 누구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상 생물을 살펴볼 수 있는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 품평회가 개최돼 관람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마련된 ‘물속의 풍경화로 불리는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는 관상어ㆍ수초 등을 활용해 수조를 실제 바다처럼 재현한 수경 예술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펫랜드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이외에 관상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수해 및 폭염 대응 특별기간제(대야ㆍ신천 두루두루 재난지킴이)를 운영해 관내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집중 호우 및 태풍에 미리 대비하고자 신천동을 3개 구역으로 나눈 후,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단이 각 담당구역의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예찰ㆍ점검했다. 아울러, 원활한 배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청소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한, 신천동 전체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상습 침수지역 위치, 침수 이력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는 향후 재난취약지역의 지속적인 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 잇따른 폭염에 대비하고자 관내 무더위 쉼터(노인정) 22개소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비닐하우스 작업자, 농업인 및 실외 작업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신천동 특별기간제(대야ㆍ신천 두루두루 재난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센터에 소속된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빛나라 별들아)가 지난 15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식에 참가했다.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빛나라 별들아’는 또래 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내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동아리다. 이날 기념식에서 ‘빛나라 별들아’는 배곧 옥구공원 근방의 환경정화 활동인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플로깅)’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또한, 시흥시 대표 또래 상담자로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역사의식을 전파하고자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진행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빛나라 별들아’ 회장은 “시흥시의 대표 또래 상담자로서 의미 있는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또래 상담자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