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15일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시흥 출신의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희ㆍ윤병소 지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많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시흥시는 3ㆍ1운동을 주도해 독립유공자로 국가의 훈장ㆍ포상을 받은 관내의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에 대해 ‘3ㆍ1 독립유공자 기념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2018년 7월, 김천복 지사 기념비(죽율동 생금어린이공원)를 시작으로 2019년 3월 윤동욱 지사 기념비(산현공원)를, 2019년 6월 장수산 지사 기념비(매꼴공원)를 단계적으로 건립했다. 이후 장현지구 공원 조성이 끝난 지난 8월 15일 권희ㆍ윤병소 지사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독립지사 5명의 기념비 건립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흥 장현리 출신의 권희 지사는 1919년 4월 6일, “4월 7일 군자면 구 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가 열리니 참가하라”는 비밀통고를 작성하고, 장수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이날 경축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여러 유관 단체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유공자 표창, 광복회 시흥시지회장 기념사 낭독,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절 경축식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참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일상 회복을 맞은 올해는 지역주민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온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분들의 공헌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섬세하고 정중한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번 주말 시흥시 거북섬에서 만 가지 즐거움이 펼쳐진다. 거북섬 파도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물놀이체험부터, 석양을 수놓는 음악과 영화까지.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웨이브파크’ 신나는 물놀이-예술의 향연 이번 주말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축제’가 열린다. 19일과 20일 양일간 11시부터 19시까지 야외에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날려보자. 만원에 물총과 물놀이 티켓이 제공되고, DJ파티와 물놀이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시흥기업 근로자는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작열하는 태양이 꺾이고 난 후, 선선한 저녁에는 아름다운 거북섬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화를 통해 감성을 챙겨보자. 18일 저녁 8시에는 거북섬 웨이브스퀘어광장에서 ‘물수제비 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부터는 웨이브파크 주변 광장에서 ‘거북섬 버스킹’이 열린다. 물수제비영화제는 시흥시가 거북섬과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2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달 11일 개장해 매일 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은 비둘기공원, 산현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등 시흥시 전역에서 총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8월 27일까지 휴장일(매주 월, 우천시)을 제외하고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공원은 시설 수리에 따라 연장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갯골생태공원 및 한울공원에서 운영하는 해수체험장은 기존대로 8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휴장일(매주 월, 금)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이 가능하며,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김학현 공원과장은 “폭염으로 지친 시민에게 도심 속 피서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운영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에서 마지막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23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하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상반기 생활문화프로그램과 ‘함께그린 GREEN전시회’를 운영했ㄹ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하반기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은 (구)옹진수협 월곶수산물공판장을 개조해 지역거점 생활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문화재생공간이다. 이번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시민의 수요맞춤형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 ▲플러스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기초반), ▲전통생활문화 민화클래스, ▲반짝반짝 나만의 유리공방(스테인드글라스) 총 3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생활 속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월곶주민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도록 지원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 회복을 위해 오는 31일 저녁 7시에 물왕수변길을 함께 걷는 ‘한여름밤 건강걷기’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걷기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시간대를 활용해 가족, 지인과 함께 물왕호수의 아름다운 달빛을 즐기는 행사, 함께 걷는 활동을 통해 나른해진 체력을 한껏 올릴 수 있는 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강사가 건강걷기 전·후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하며, 집결 장소는 목감 스타벅스 옆 소나무 녹지공간(조남동 649)이다. 건강걷기 5코스는 물왕호수변 한 바퀴를 한 시간 정도(약4km)를 걷는다. 사전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전화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걷자 목감 7,000보’ 6개 코스 중 5코스인 ‘물왕수변걷길’은 시흥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로, 소소하고 아름다운 시흥의 길을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걷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지역 활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4일에 걸쳐 ‘2023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를 개최한다.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는 부족한 문화적 인프라를 마련해 신도시 입주민과 상인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공방과 체험부스를 비롯해 친환경 어린이 사생대회 등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북섬 보니타가 내 광장(19일~20일)과 웨이브파크 앞 광장(26일~27일)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총 3개 구역이 운영된다. 관내 공방 작가들의 친환경 소재 작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북적북적 마켓존’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에코 체험존’, 그리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 ‘거북섬 야행 광대와 춤을’(19일)을 비롯해 ‘판타지 마법해적단’(20일)을 즐길 수 있는 ‘들썩들썩 공연존’이 운영된다. 19일에는 친환경 사생대회 입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619개 제조중소기업에 상반기에만 총 13억 원 이상의 이자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15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자금 사용 기업 중 상환 만기가 도래한 경우 1년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업체가 은행 및 경기신보에 자금을 신청하면 평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며,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규모 확대 및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플라스틱 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총 181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45억 원, 민간 36억 원)이 투입돼 정왕동 2197-7번지에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첨단기술(제조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을 융합해 디지털전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도입으로 기업지원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구축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플라스틱 제조기업의 시제품 제작, 품질 분석, 설계 및 해석, 성능 평가를 지원하고, 첨단 산업기술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전환 표준모델 테스트베드 기술정보 제공 등으로 관련 기술을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과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기술 관련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의 목표는 민·관·군·경 등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과 전쟁 지속 능력 향상이다. 시흥시는 군,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북핵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확고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6일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시흥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에는 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과 함께 전시직제 편성 훈련 등을 시행하며, 북한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도 실시한다. 23일에는 국가중요시설인 신시흥변전소에서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23일에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습 대비 민방공 훈련을 실시(전국 동시)하며, 시민 대피훈련과 능곡동(동원로얄듀크 앞 삼거리) 1개 구간에서 차량 통제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영덕 시민안전과장은 “을지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16일 광명KTX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지방정부의 아동 대표 41명과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그린 꿈, 우리가 만드는 지역사회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정부에 정책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대회는 ▲개회식 ▲‘내가 살고 싶은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아동 참여 활동 ▲ 각 지방정부 아동 대표의 ‘우리 도시 소개’와 ‘정책 제안’ 발표 ▲정책 제안서 전달식 ▲시상식 ▲수료증 전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병택 협의회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정병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본부장의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15개 지방정부의 아동 대표들이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은 협의회와 지방정부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1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다소 정적이고 일방향적일 수 있는 청렴교육을 청렴연극과 청렴강의로 구성하여, 직원들이 흥미를 느끼며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부당업무지시 등 5개의 에피소드를 상황극으로 보여주어 직원 간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했으며, 게임 형태를 통한 청렴강의는 직원들이 청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청렴연극과 청렴게임이라는 청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알찬 콘서트가 됐다”라며, “오늘 청렴 콘서트를 통해 조직 내 상호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직원 개개인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현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을 통해 냉방기기(에어컨, 선풍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북상 중인 태풍에 따른 경로당 내ㆍ외부 시설물 점검 활동에 이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 결과, 각 경로당의 냉방기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었고 태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전후로는 바깥 외출을 삼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임장순 신현동 노인회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안전생활과(과장 이명기)는 지난 9일 대야·신천동 재해취약지역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하기 위한 긴급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활동에는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 외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도로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옥외광고물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및 이동 조치 ▲불법 현수막 제거 ▲도로 적치물 현장 계도 및 이동 조치 ▲도심 내 공사장 안전 점검 및 조치이행 확인 ▲상습 도로 침수 구역 빗물받이 정비가 이뤄졌다. 아울러, 안전생활과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인회 및 유관 단체에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다. 이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오늘 많은 직원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태풍 및 호우로 인한 침수와 안전사고가 없는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회장 손만호)는 오는 19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8월 16일 은행동 삼성홈타운 아파트 사거리 앞 ▲8월 17일 GS 더프레시 은계호반점 앞 ▲8월 18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주민총회 당일인 19일에 본투표가 열린다. 주민총회 일정은 식전공연 후 은행동 주민자치회 소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에 이어 분과별 2024년 사업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은행동 주민총회 마을의제는 총 12건이다. 현장투표와 사전투표를 통해 집계된 결과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취합된 주민 의견은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에 반영된다. 손만호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은행동 주민들이 주민총회에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주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동 주민들은 사전투표를 통해 2024년 은행동 주민자치회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 월곶동 텃밭 잔디광장에서 ‘2023년 월곶 가족과 함께 별빛힐링 캠프(이하, 별빛힐링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별빛힐링 캠프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문화생활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가족 단위로 참가해 가족 화합의 장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별빛힐링 캠프에 참가할 가족 총 15팀을 모집한다. 팀별로 부모와 아동 등 5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DIY 조명등 만들기 ▲사랑의 엽서 쓰기 ▲블링블링 즉석 사진 찍기 등의 체험 ▲체험형 퍼커션 일일 수업 ▲플루트 공연 ▲통기타 공연 ▲전래동요 등의 공연으로 주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행사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가구당 5천 원의 참가비와 담요, 간식, 체험활동을 위한 재활용 투명 유리병 등 간단한 준비물만 있으면 월곶동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월곶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열대야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휴식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 가족 단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정왕평생학습관이 10~11일 이틀에 걸쳐 구직을 희망하는 학습자를 16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하고자 마련됐다. 구직 희망 학습자들은 10일과 11일에 걸쳐 평생학습관에서 권역별(대야동 8명, 정왕동 8명)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해 실용 과정과 자격증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최근 노동시장의 변화와 우리 시 일자리 현황을 알아보고, 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조망했다. 또,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실전 면접 요령에 대해 배우고,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입사지원서를 작성했다.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기술혁신과 일자리 변화에 대비해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자격증 관련 평생학습 과정을 확대하고,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이 시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고, 개인의 역량을 키워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실용·자격증 과정 수료자의 직업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