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홍삼곤)는 9일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협의회 임원진 임명장 수여,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활동현황 및 2026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필요성과 이에 대한 북한의 수용 가능성,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적 고려 사항,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 대북통일정책의 중요 방향,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중점 추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삼곤 회장은 개회사에서 “22기가 출범하고 사업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하반기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 정기회의에서도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이 개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주소기반 이동 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로봇 캐리어 배송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융복합 서비스모델 실증사업’으로, 교통약자와 자녀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와 공항 순찰 서비스 모델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어 공항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시는 ‘24년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주차관제시스템과 실내 위치정보를 연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앱을 구현하는 등 주소정보를 활용한 이동 편의 서비스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공항 내 이동경로와 출입구 정보 등 주소기반 이동정보를 구축하고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인천광역시는 실증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가 2025년 전국 15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역형 평가에서‘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됐다. 올해 센터는 지역 산업 변화와 여성 고용 수요를 반영해 직업훈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경력단절예방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바이오·AI 등 신성장 산업 기반 직업훈련 3종을 직접 개발해 주목 받았다. 바이오공정 전문가 과정, 바이오의약품 인허가(RA) 과정, 드론·AI 드론 3D 맵핑 과정 등은 지역새일센터·산단·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으로 설계됐다. 이는 단순 재취업 훈련을 넘어 여성의 미래 직업 진입 가능성을 넓힌 시도로 평가된다.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고용 유지 지원에서도 진전이 컸다. 센터는 직장 문화 개선 컨설팅 111회, 고용유지지원 133명, 기업 맞춤 지원 23개사·439명 등 전 영역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24년에 운영된 특화형 경력이음 프로그램(W-ink Link)은 100개사, 4,275명의 근로자에게 제공되며 지역 기업의 ‘여성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8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와‘여성의 직업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 인재 육성과 취업 지원 시스템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정민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 내 인천광역·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와 재단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결합하여, 지역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정민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재단은 경인여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AI 기반 연계 모델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기회를 드리고, 지역 기업에는 인재를, 지역 사회에는 지속적인 성장의 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재단의 강력한 비전과 의지를 밝혔다.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 교육 인력과 인프라를 적극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동암역 북광장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준공을 알렸다.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동구 송림동, 미추홀구 용현동, 부평구 십정동, 계양구 계산동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골목길 정비 등 소규모 환경개선을 시행해 원도심 활력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과 행정의 협력 사업으로, 202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4개 단체가 선정되어, △노후상가 정비 △골목길 환경개선 및 쉼터 조성 △보행안전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 등 각 지역의 현안에 맞춘 환경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동암역 북측은 주거지와 숙박업소가 혼재해 그동안 어둡고 폐쇄적인 분위기로 보행 불안이 컸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밝고 개방감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형균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청소년 43명에게 종합 영양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 튼튼! 영양제 지원’사업은 소득 격차로 인해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겨울철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하게 자라서 꿈을 이루길 응원합니다’, ‘추운 겨울 튼튼하게 이겨내요’등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 글씨로 쓴 메시지 카드를 영양제와 함께 포장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네 청소년들이 겨울을 건강히 보내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바쁜 연말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손수 응원 카드를 작성하고 물품을 준비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송림4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전)는 지난 9일에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난방 취약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전 민간위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이웃 간의 관심과 배려가 더욱 소중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0일 국내 주요 호텔 운영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호텔업협회 대상 ‘골든하버 설명회’(장소 :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 일부 기 매각부지에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접 필지에 호텔을 유치하여 관광·숙박·레저가 결합된 복합인프라로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최고 경영 책임자(CEO))와 투자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도 호텔 업계 주요 사장단을 초청해 국내 호텔 시장의 호황 흐름에 맞춘 투자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총면적 42만 7,657.1㎡에 달하는 일반 상업용지 11개 필지에 레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 내에 연결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수도권 2천6백만 인구를 배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14시, 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2025 인천 문화예술교육 토론회' “인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을 다시 구상한다”를 개최한다. 광역 단위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은 제1차 인천문화예술교육계획(2018~2022)부터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왔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의 '꿈꾸는 예술터' 조성 지원사업이 종료된 이후 이렇다 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된 정책 환경과 지역 현황을 바탕으로,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상응하는 전용공간의 모델과 운영 및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서는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이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최영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천 문화예술교육 광역 플랫폼 구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장성숙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정필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정책팀장, 우사라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정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상수)는 지난 8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어르신을 돕기 위해 율목동 2통장(김예순)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6명이 참여해 노후 싱크대를 철거·정비하고, 새 싱크대로 교체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원들은 먼지 가득한 작업 환경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을 나눴다. 조상수 새마을협의회장은 “곰팡이와 노후로 사용이 어려웠던 싱크대를 새로 설치함으로써, 어르신이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이번 집수리 활동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 김지호)는 지난 3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미식재(대표 이명덕)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영종2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미식재 이명덕 대표는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자 착한가게와 같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는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지역 주민이 기부에 참여해 살기 좋은 영종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민원실에서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1:1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2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1층 행정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혈관계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동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결과를 기반으로 ▲생활 습관 관리 ▲만성질환 예방 ▲필요한 의료 기관 연계 등 맞춤형 건강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12월 한 달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26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서비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간단하게 혈압·혈당만을 측정하고 싶어도 병원에 가서 대기하거나 거리가 먼 보건소를 방문해야 해 불편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편하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이번 건강상담은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한 운서동을 만들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9일 ㈜크린인천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은 삼산1동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혜란 ㈜크린인천 대표는 “추운 겨울과 연말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연말과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지역사회 정서지원 프로그램 ‘홀소리 어울림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정서적 고립감 완화와 공동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유자차, 약밥, 인절미 만들기 등 차와 다과상을 직접 준비하는 체험을 함께했다. 특히 유자청을 직접 다듬고 병에 담는 과정과 전통 약밥·인절미를 만드는 활동은 참여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서로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12월 모임은 ‘따뜻한 겨울맞이’를 주제로 정서적 돌봄과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일상 속에서 활기를 찾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소리 어울림 모임은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요리·체험·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최영수)로부터 이웃돕기 지원을 위한 컵라면 7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나누고 기억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수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화공유부엌에서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한 회원들은 소고기 장조림, 무나물, 유채나물 등 영양 가득한 겨울 반찬을 준비하고, ‘영남상가 상인회’와 ‘생생찬’에서는 오징어 젓갈무침과 김치를 후원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겨울은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계절이다”라며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공유부엌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지속되어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 따뜻한 논현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소래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임덕빈)로부터 라면(20개입) 4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소래1단지 관리사무소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소래1단지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덕빈 관리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지난해 감자 70상자 후원에 이어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소래1단지 관리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