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9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과수 병해충(화상병, 돌발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2026년 과수 화상병·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정된 방제 약제는 향후 여주시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과수 화상병과 돌발병해충은 적절한 약제 선정과 함께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방제 농약의 적기 살포,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의 철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과장은 “과수 병해충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약제 선정과 현장 중심의 지도를 통해 2026년 과수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원도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시계획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세종시장·먹자골·터미널 상인회 관계자 등 함께 참여했다. 벤치마킹은 먼저 성동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추진 체계와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성수동 일대 상권을 견학하며 낙후된 지역이 트렌디한 명소로 변화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해방촌 신흥시장에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조성된 독창적인 디자인의 아케이드 사례를, 남대문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전형적인 구조에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아케이드 사례를 비교·시찰했다. 이를 통해 여주시 원도심의 노후시설 개선에 적용 가능한 기능적·디자인적 요소와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울시의 선도적인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협의체·상인·행정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를 토대로 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발레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발레단의 전막 발레로 대극장용 작품이지만 세종국악당의 무대 사이즈에 맞춰 세트와 출연진을 개편,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입혀 차별화된 무대로 세종국악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서울 대극장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고전발레인 '호두까기 인형'을 올린다. 매년 만나는 작품임에도 매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다는 통계를 보며, 우리 여주시민에게도 화려한 고전을 만날 기회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에스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연말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축사, 2025년 사업 성과 및 2026년 사업 계획 보고, 만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표창 수여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와 모범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 간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송년의 밤 분위기를 더해줄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임직원들과 함께 도서기증 캠페인 “책으로 크는 아이, 마음으로 크는 우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책으로 크는 아이, 마음으로 크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시대의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아동의 성장 환경 개선에 대한 기관의 사회적 책임, ESG 가치 실현 이행을 위해 추진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아동도서 및 장난감을 기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총 187권을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아울러, 조동칠 사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9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위기가구 대상자 환경개선비 지원 여부(1가구)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 ㈜전기쟁이 LED형광등 교체 재능기부 추진 결과 ▲특화사업 '의치지원' 추진 결과 등을 공유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해 온 노력과 변화의 과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올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협의체의 헌신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 5가구를 대상으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구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만2동의 ‘장미마을’ 이미지를 살려 빨간 산타 복장을 착용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주대학교 인근 거리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산타 복장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폭립 등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연말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돼지불고기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돼지불고기 반찬 40개를 준비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당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정연직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기 반찬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제일교회와 수원제일복지재단은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 세트 50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정순화)에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 세트는 라면, 통조림, 즉석짜장, 김, 종합비타민, 칫솔·치약,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수원제일교회 배철민 목사는 “성탄절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제일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연말 이웃 사랑 실천 행사인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명애 위원장과 위원 3명은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쌀·라면·과자 등 생필품을 정성껏 전달했다. 위원들은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수원 사랑의 산타’는 프로야구 kt 위즈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으로, 연고지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kt 위즈 선수단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방문, 아동·청소년 지원, 생필품 기부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여로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명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튼튼 어린이집과 꿈꾸는 아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라면 20여 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오늘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더 큰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정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작지만 따스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아이튼튼 어린이집, 꿈꾸는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라면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보낸 정성이 담긴 기부는 2025년 연말에 더욱 의미 깊게 다가온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계절 행복밥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혼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음식을 분기별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분기 사업은 고등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명에게 팥죽, 컵케익을 구매, 전달했으며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직접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손쉽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이영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계절 행복밥상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라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계속 연결되어 있다는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 수성교회(세류동 소재)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백미 10kg 41포(1,200,000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수성교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수성교회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풍성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수성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 내에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독거가구 등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내년 원주시 예산 1조 7412억 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대비 735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5289억 원과 특별회계 2123억 원으로 구성된다. 원주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집중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19억 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34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25억 원 △원주만두축제 8억 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했다. 또한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51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47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22억 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15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 24억 원 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적극 투자했다. 일반회계의 약 49%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271억 원 증액됐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81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 마이스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 발전 흐름과 국내 관광·마이스 정책 방향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경기도형 표준 지침이라는 점과 선언적 기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친환경 행사 기획·운영 ▲탄소 및 폐기물 저감 ▲포용성과 접근성 고려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기여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 등 마이스 전 과정에서 실천 가능한 항목이 담겼다. 또 등록·홍보·운영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등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운영 기준을 포함, 주최기관·컨벤션센터(베뉴)·참가자 등 이해관계자별 역할과 실천 기준을 구분해 제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도내 시·군 및 마이스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경기 마이스 누리집(ggtour.or.kr/gmice)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19일 다가오는 동지(冬至)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절기인 동지(12월 22일)를 맞아 액운을 쫓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선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전날부터 팥을 직접 삶고 새알심을 빚어 정성껏 팥죽을 준비했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이웃 돌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번 봉사에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권선2동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 사각지대 발굴, 각종 주민 화합행사 참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마음 뜨기 나눔 활동’을 통해 만든 목도리 400여 개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운동 주민자치회와 채움과 나눔 봉사단 및 동 단체원들이 두 달 여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만든 목도리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단장은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목도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운동을 위해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목도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목도리를 받으시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