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시화MTV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은 시화MTV 거북섬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특화할 수 있는 축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다. 하와이안 문화는 최근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안 생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를 통해 ▲국내ㆍ외 유명 하와이안 음악가와 훌라 댄서들의 공연 ▲전국 우쿨렐레 음악 연주자의 거리공연과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체험행사 ▲하와이 악기, 애호가용 상품(굿즈) 등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음악가의 공연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하와이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와이안 밴드 ‘에이 네이(Ei Nei)’ ▲미국의 ‘4 Days of Aloha’라는 하와이 문화 축제 기획자이자 하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시흥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ICE(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의 MICE 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시흥 MICE산업의 육성 전략 수립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 ▲MICE 행사 발굴 및 유치 추진 ▲국내·외 MICE 및 시흥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시흥형 MICE 생태계 조성 및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MICE 산업은 시흥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인 ‘거북섬’과 2024년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시화호’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서울대학교 컨벤션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거점으로, 시흥형 MICE산업 활성화로 민생경제를 회복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연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와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마련했다. 사랑의 후원품인 백미 9포와 라면 20상자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성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데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중인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더욱 관심을 쏟아야 한다. 약소하지만 이번 후원품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성로타리클럽 회장 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한 달간 출생신고를 한 4가구에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 정왕2동의 마을특화사업인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진행됐다.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정왕2동 노인회(회장 박찬규)의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됐다. 7월 1일 이후, 정왕2동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대상 가구에는 출산 축하 용품(미역, 목욕수건)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박찬규 노인회장은 “저출산 시기에 생명의 탄생은 가족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고귀한 일이다. 새 생명이 태어난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출산용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치고 생각지도 못한 출산 축하 용품을 받게 돼 기쁘다. 태어난 아기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해 주신 정왕2동 노인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가족 친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민원실에서 능곡파출소,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의 폭언ㆍ폭행ㆍ기물파손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민원 업무 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민원인 진정과 중재,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청원경찰 및 경찰 출동, 민원인 제압의 과정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폭언ㆍ폭행과 같은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북스타트 자원 활동과 함께 그림책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와 부모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성된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구성ㆍ운영하는 연령별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의미와 자원활동가의 역할 ▲그림책으로 만나는 아이와 부모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신나는 책 읽기 ▲그림책 읽어주기와 오감발달 책놀이의 주제로 총 4차에 걸쳐 운영된다. 각각 북스타트 코리아 운영위원 및 지역 내 책놀이 전문 강사가 맡아 북스타트의 의미와 그림책 육아의 구체적인 방법에 관해 소통할 예정이다.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부모와 사회의 책임이라는 깨달음을 줄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6월, SPC 그룹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 꿈은 파티시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아동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진로 탐색 활동으로 마련된 ‘내 꿈은 파티시에’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제과제빵 실습뿐만 아니라, 시흥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경연 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자현(시화초 5학년) 학생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직 진로를 찾지 못했는데 센터에서 진로 체험행사를 추천해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 현재 2회 수업을 마쳤는데 앞으로 제빵기능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커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명자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장은 “‘내 꿈은 파티시에’를 통해 아동의 성취감이 향상되고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전국ㆍ경기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7개 문해교육기관에 다니는 시민들의 16개 작품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전국ㆍ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6월에 진행된 행사다. 공모 수상작 591개 중 시흥시는 16개의 작품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내용은 시화 부분 7개(최우수상 1개, 우수상 6개), 엽서 부분 9개(우수상 3개, 장려상 6개) 작품이다. 시화 부분 최우수상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분 씨가, 우수상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의 김기연 씨 등 6명이 받았다. 엽서 부분 우수상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의 간순옥,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의 류순애, 전옥이 씨 등 3명이, 장려상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의 한성덕 씨 등 6명이 수상했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시화전 공모 선정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 학업 성취감을 높이고, 성인 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흥갯골축제 ‘갯골DJ박스’에서 갯골DJ와 함께할 시민DJ 2기 참가자를 6명 모집한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갯골DJ박스’는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흥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축제장의 종합안내소 매개체로도 활용되어 축제 소식과 프로그램 안내 등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민DJ는 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갯골DJ인 개그맨 조승제와 함께 보조 DJ 역할을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 소개와 사연 읽기, 갯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갯골 DJ박스를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일 관내 19개 동 독거노인 221가구에 직접 선풍기를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대응하기 힘든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이뤄졌다. 최근 잦은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해재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에 나섰다. 시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며 폭염에 대응 지원하고 있지만, 이례적인 더위가 지속되면서 추가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직접 선풍기를 조립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한 분이라도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영세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이하,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 중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의 설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29개소 사업장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분류기준 4·5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기술 인력이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ㆍ관리하고, 소모품(활성탄, 후드 등) 교체비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소 사업장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설치ㆍ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관리 능력을 높여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ㆍ보전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다. 특히, 사업소분 주민세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2020년까지 부과되던 개인사업장분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와 330㎡가 초과되는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신고ㆍ납부하는 재산분 주민세가 통합돼 2021년부터 매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다만, 올해는 작년과 같이 개정된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납부서와 함께 동봉해 납세자에게 송부하고,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시는 기한이 지나서 납부하면 가산세 및 가산금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분 주민세는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건당 800원, 둘 다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8월 10일 하루 동안 시흥시 관내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해 안전한 공영주차장 만들기에 나선다.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월곶, 정왕 46‧48‧49‧51블록, 삼미시장, 신천천 노상주차장이다. 단, 노상주차장을 제외한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침수위험이 있는 물왕호수 주차장(산현동 529-1번지) 입구를 사전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 원칙을 마련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구축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침수위험이 있는 지하 공영주차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마련과 인명피해 우려 주차장을 지정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예찰 강화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하며,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공사의 재난안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은 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사 교통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9일 CEO 주재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세밀한 피해 예방 계획을 주문했다. 태풍 예비특보 발표 등 태풍의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함에 따라 이번 회의는 공사 정동선 사장이 직접 주재하고 모든 임원과 실·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선제적인 대응 및 사전 점검·조치하고, 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공영주차장, 문화 체육 및 공원시설 등 전 사업장에 대해 △침수 우려지역 사전 예찰활동 강화 및 출입통제 △배수로 이물질 제거 및 점검·정비 △낙석, 붕괴 우려지역 안전조치 및 출입통제△강풍 취약지역 시설물의 고정 및 철거 △피해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및 응급복구 계획수립 등 사전 예방조치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였고, 태풍이 상륙하기 전 안전조치를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목표로 삼아 신속하고 철저한 대비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공공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며 호우피해 수재민과 아픈 마음을 함께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최근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시흥시의회는 성금 18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구호활동 및 복구, 일상 회복을 위한 위로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호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7일부터 공사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해주는 ‘채용정보 알림 서비스’를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채용전형이 마감일이 지나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한편, 평소 본인이 희망하는 채용이 언제 실시되는지 궁금해 하는 문의가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사 누리집에 ‘채용정보 알림 서비스’를 구축하여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공사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본인 인증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입사 희망직렬과 보유자격증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공사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채용전형이 시작될 때 문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채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매번 채용공고문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공사도 구직자 정보를 관리·활용함으로써 공사에 적합한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와 공사 모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정동선 사장은 “그 동안의 채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수요자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연성동 지역 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경로당 현장 방문은 폭염특보가 2주간 계속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로당을 순회하며 냉방시설 점검, 무더위 쉼터 개방사항, 주기적인 환기 여부와 함께 폭염 시 대처 방법과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실시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폭염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다.